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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20일에, 수석대표 작곡가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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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18 23: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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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20일에, 수석대표 작곡가 윤상

김영란 기자 : ⓒ 자주시보

 

통일부가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20,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통일부는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작곡가 윤상씨가 수석대표이며,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회담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19일에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의했으나 남측에서 20일로 하자고 수정제의해서 북이 수락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20일 진행될 남북 실무접촉에는 예술단 규모, 방북 경로, 공연 내용, 방북 기간 내 북측의 편의 및 안전 보장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단장을 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측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윤상(본명 이윤상)씨는 좋은 취지여서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였으며, 이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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