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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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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5 1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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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에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남측 국방부가 북을 향한 한미 군사훈련 작전을 발표하자 그동안 침묵하던 북측이 남측을 비난하는 글을 발표하엿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보도원문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대결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무력증강과 군사적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무엇보다 북침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15》와 다른 《신작전계획》을 완성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 《신작전계획》의 개념은 전쟁초기 남조선특수전병력의 공중침투, 해병대의 해상침투, 미싸일사령부산하에 새로 창설된 타격려단의 미싸일공격 등으로 우리 지도부와 핵심전력을 몇시간내에 완전히 무력화시키는것이라고 한다. 호전광들은 이를 위해 전면전초기에 우리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는 지상대지상, 공중대지상, 함선대지상 등 2 600여기의 탄도미싸일을 몇년내에 조기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군부호전광들은 또한 전술유도탄부대인 타격려단을 새로 만든다고 떠들고있다.

이 타격려단은 정밀유도장치를 장착한 신형전술지상대지상미싸일과 《현무》탄도미싸일로 군사분계선북쪽 150km안에 집중배치되여있는 우리의 《장사정포》와 단거리미싸일을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 부대는 오는 10월 남조선륙군의 1, 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하여 새로 창설하려는 지상작전사령부에 직속될것이라고 한다.

한편 호전광들은 유사시 우리의 주요군사시설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 《타우루스》를 비롯한 새로운 타격수단도입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군부패거리들은 《타우루스》는 대전상공에서 발사해도 북의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할수 있다, 《타우루스》는 대북선제타격체계 《킬 체인》의 핵심수단이라고 떠들고있다.

그러한 속에 남조선군부세력은 3월말 미국에서 열리는 스텔스전투기 《F-35A》도입기념출고식에 공군참모차장일행을 파견하려 하고있으며 《F-35A1호기를 3월에 미국에서 출고받아 다음달 남조선에 들여오며 2021년까지 40대를 끌어들여 공군기지에 실전배비할 계획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그야말로 미국의 전쟁사환군들의 지랄발광,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준비책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화해와 단합의 분위기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현 화해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때에 벌리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책동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사실 이러한 행태는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들의 무모한 대결망동과 다를바 없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량립될수 없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것이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최근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현 정세국면은 내외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으며 온 겨레는 이러한 흐름이 계속 이어져나가기를 바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아직은 모든것이 살얼음장우에 놓여있다는 소리를 내면서도 우리의 면전에서 불순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고있는것은 그들이 겉으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지만 속으로는 딴꿈을 꾸고있다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그 누구든지 우리의 선의와 아량을 오판하고 힘으로 우리를 시험하려 들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파국과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주체107(2018) 3 24 우리 민족끼리》 장 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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