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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시론 -사회주의 강국으로 일떠선 21세기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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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13 18: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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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48년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공화국의 창건자인 김일성주석께서는 공화국을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세웠다.
 
창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되여 왔다.
 
김주석의 위업을 이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다져 노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패성은 지난 세기 말엽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몇가지 사실들만을 통해서도 잘 알수있다.
 
이전 쏘련과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연쇄적으로 붕괴될 때 사회주의조선은 끄떡하지 않았다. 과거 사회주의나라들 전체에 가해지던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 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선은 사회주의기치를 수호하였다. 뿐만아니라 조선은 사회주의 강성국가건설의 새 시대까지 펼쳐놓았다.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용은 오늘 김정은 령도자에 의하여 더욱 높이 떨쳐지고 있다. 그는 정치강국으로서의 공화국의 지위를 더욱 튼튼히 다지면서 최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경제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고있다.
김정은영도자에 의하여 조선의 자위적 국방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후 제일먼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한것은선군의 기치를 드팀없이 틀어쥐고 나아 가려는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그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선군영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왔다.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단적인 전쟁연습소동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속에서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전군선전일군회의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군 관련 대회와 회의들을 연이어 소집하여 군력강화의 중요한 계기들을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한반도를 북과 남으로 가른 군사분계선상의 판문점과 오성산, 초도, 무도, 장재도 등 최전선부대들과 초소들을 찾고 또 찾아 현지에서 싸움준비를 검열하시면서 모든 군인들을 반제자주사상, 투철한 사회주의 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군인들이 그 어떤 강적도 쳐물리칠 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철저히 준비되도록 하였다.
 
김정은령도자의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펼쳐가고있다.
2012년 12월 북조선에서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 2호기를 발사하려고 할 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북조선의 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로 걸고들면서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하지만 북조선의 영도자는 추호도 동요하지 않고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으며 현지에서 직접 발사과정을 지도하시였다. 그리고 주권국가의 공인된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유린하는 천만부당한 유엔안보이사회 《제재결의》와 그에 편승한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 핵전쟁소동에 대처하여 북조선이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인민군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도록 하였다. 하여 북조선을 압살하려던 미국의 기도는 산산이 부서져 나가게 되였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북조선의 《핵문제》,《미싸일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들어지며 북조선을 고립압살해 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나 그럴수록 핵억제력, 미싸일위력이 질량적으로 더욱 강대해질 뿐이라는 것을 세계는 똑똑히 보고있다.
 
김정은령도자는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세인을 놀라게 하는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 나가도록 이끌고 있다.
 
그는 선군영도를 받들어 조선인민군이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수호자로서 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기둥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휼륭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서 평양시의 창전거리와 은하과학자거리 등 수많은 현대적인 거리들과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과 류경구강병원 등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움으로써 지금 북조선에서는 건설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 있다.
 
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김정은령도자는 경제의 여러 부문을 현지지도 할때마다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군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을 비약적으로 추켜 세워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고 있다.
 
김정은령도자의 영도밑에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에서도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고, 직접 조직해준 모란봉악단이 인민들속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이 실시되기 시작하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차넘치는 속에 체육인들이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체육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길이 빛나게 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인권보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7살이상의 모든 공민(국민)이 성별, 민족별, 직업, 거주기간, 재산과 지식정도, 당별, 정견, 신앙에 관계없이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진다.
 
지난 3월에 선거된 최고인민회의(국회) 제13기 대의원중 노동자가 12.7%, 협동농장원이 11.1%, 여성이 16.3%를 차지한다. 인민들의 정치적 권리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서 발양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 할수있다.
북조선에서는 로동당과 함께 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과 같은 정당들과 여러 사회단체들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언론, 출판, 집회, 시위와 신앙의 권리가 법적으로 담보되고 있다.
신앙문제만 보아도 여러 종교를 대표하는 조직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충성당과 봉수교회, 정백사원, 묘향산 보현사 등에서 여러 종교단체들과 신자들의 예식과 신앙활동들이 자유로이 진행되고 있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 부익부 빈익부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이 나라에서는 누구다 먹고 입고 사용하고 사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보장받으며 골고루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
 
북조선에서는 누구나 태여날 때부터 국가로부터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 것을 응당한것으로 알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노동과 휴식의 권리, 무료교육과 무상치료를 받을수 있는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는 사회가 바로 북조선사회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실업이 영원히 없어졌다, 이것은 이 나라의 노동법에 명기된 내용이다. 실지로 북조선에서는 실업자를 그 어디서도 볼수없다. 노동능력을 가진 사람들 그 누구에게나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 주고있다. 영예(상이)군인이나 허약자, 사회보장자들에 대해서도 해당한 일자리를 보장해 주고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전반적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북조선에서는 누구나 학비라는 말조차 모르고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 있다. 학령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심심산골이든 자그마한 등대섬이든 학교가 일떠서 배움의 글소리가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진다. 대학들과 전문학교들에서 학생들은 장학금까지 받으며 공부한다.
 
북조선에서는 국가관리이건 평범한 로동자, 농민이건 성별과 연령, 거주지, 직업, 재산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무상치료를 받고있다. 무상치료는 의료봉사과정에 필요한 모든것을 무상으로 하는 완전하고 철저한 무상치료제이다. 하반신마비로 걸을수 없었던 평범한 도로관리원의 딸이 돈 한푼내지 않고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되고 평범한 로동자의 안해가 특별비행기를 타고 세쌍둥이를 낳기 위해 평양산원으로 간것과 같이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사실들이 여기에서는 예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북조선에서는 살림집건설을 인민들에게 문화적이고 안정된 생활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국가가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모든 살림집들을 국가투자로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는것이다. 최근에는 수도 평양에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등에 평범한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입사하였다.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과 불구자들, 어린이들의 생활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해 주고있다.
 
북조선에서 여자는 남자와 똑같은 사회적지위와 권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국가는 선전산후 휴가의 보장, 여러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를 위한 노동시간단축, 산원과 탁아소, 유치원망의 확장 등의 시책들을 통하여 어머니와 어린이를 특별히 보호해 주고있다. 자식을 많이 낳은 여성들은 모성영웅칭호를 수여받는다.
 
북조선에서는 결혼과 가정의 보호권, 임신과 주택의 불가침권, 서신의 비밀보장권 등 기타 모든 인권들도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인권이 훌륭히 보장되고 있는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사람을 세계에서 가장 힘있고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며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사상에 의하여 향도되는 나라에서 인권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해야 할것이다.
 
《나는 북조선에 가서 전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구신약성경 66권은 모두 인간을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뜻을 담고있다. 그런데 그 나라에서는 성경책의 매 갈피에 있는 이 인간사랑이 국책으로 실시되고있다. 이러한 나라에 성경책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미국종교지도자였던 빌리 그라함목사가 한 이 말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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