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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북, 남측 당국은 12명 송환으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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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20 03: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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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 당국은 12명 송환으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 보여야

 

김영란 기자 : ⓒ 자주시보

북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12명의 종업원을 지체없이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대변인은 JTBC 방송에 보도 된 북 12명 사건과 관련해서 “ 20164월에 일어난 북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 박근혜 역적패당이 조작한 모략극이며 우리 여성 공민들은 괴뢰정보원에 의해 강제유인 납치되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괴뢰보수패당이 지금까지 늘어놓았던 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이라는 것이 당시 국회의원선거에서 불리한 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조작한 반공화국 모략날조극이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계속해서 돌이켜보면 동족대결과 정치적 야욕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이 이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지금 이 시각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면서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쳐 날뛰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 소굴에서 온갖 못된 짓을 다 일삼는 것도 모자라 남의 나라 땅에서까지 백주에 여성들을 집단적으로 유인 납치하는 것도 서슴지 않은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인권과 인륜의 극악한 원수, 우리민족 내부에 더 이상 살려둘 수 없는 암적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변인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마땅히 이 문제를 맡아 처리하여야 할 남조선당국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내외여론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자들이 책임회피에 급급하는가 하면 우리 여성 공민들을 공화국북반부에 들어와 간첩행위, 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법적징벌을 받고 억류된 범죄자들과 교환할 수 있다느니 하는 황당한 수작까지 여론에 내돌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눈물 속에 날과 달을 보내며 사랑하는 딸자식들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피해자가족들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얼마나 격발시키고 있는지 남조선당국은 알기나 하는가.”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북 적십자회 중앙위 대변인은 우리는 반공화국대결모략날조극이며 극악한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 납치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것이 판문점선언에 반영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적 문제해결 전망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데 대해 남조선당국에 상기시키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남조선 당국은 박근혜정권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만행을 인정하고 사건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우리 여성공민들을 지체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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