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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미정상회담 취소는 미국 트럼프정권의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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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25 07: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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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  조미정상회담 취소는 미국 트럼프정권의 자업자득이다.

 

유럽시간으로 524일 오후 3시 뉴스에 미 대통령 트럼프가 조미회담을 취소 했다며 조선의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공개편지를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매시간 연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정상회담 취소 결정이 자신이 한 것처럼 트럼프는 만상을 찡그리며 발표하였지만 어쩌면 이미 하루 전 조선의 김계관, 최선희 외무성 부상들이 미국을 향해 매서운 경고를 한 후 최고지도부에 정상회담을 연기 또는 취소를 건의하였고 조선은 이 결정을 즉각 미국에 통보한 것으로도 추측된다.

 

트럼프가 조미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한 오늘, 조선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완전 폭파하여 폐쇄시켰고 이달 초에는 조선땅에서 간첩짓을 하던 3명의 미국 국적자들도 석방시켜 미 외무장관 폼페이오와 함께 돌려보냈다.

 

조선은 이처럼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미국은 조선에 대하여 핵무기는 물론 군사용인 대룩간탄도탄과 심지어는 우주개발 연구자료까지 파괴시키하는 리비아모델을 조선에 적용하려는 날강도적 망언을 쏟아 내고있다.

 

최선희 국장이 24"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 수뇌회담을 재 고려하는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 하였으며 조선을 리비아 방식으로 해체시키려는 미 부통령 펜스를 향해 정치난쟁이라 조롱하였다.

 

미국은 조선이 자기들의 경제제재나 군사위협에 굴복하여 비핵화를 선언하고 조미회담을 하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11일 신년사로부터 시작된 평창올림픽을 통한 체육과 문화 교류, 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사건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민족통일을 위한 충심에서 시작되었고 계속될 것이다.

 

남과 북은 한민족의 운명을 더 이상 미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끼리 단결하여 현실 앞에 놓인 난제들을 하나 둘씩 풀어나갈 때 화해와 번영 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다.

남과 북의 두 지도자는 8천만겨레의 성원과 에너지로 힘차게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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