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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선 김영철 조국통일전선 부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만나 6.12 싱가풀 정상회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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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02 05: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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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영철 조국통일전선 부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만나 6.12 싱가풀 정상회담 확정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김영철 조국통일전선 부장이 6월 1일  21시경 (유럽시간)  트럼프 미 대통령 만나 6.12 싱가폴 조미 정상회담을 확정하였다고 유럽의 통신들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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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은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다, 단지 문서에 하는 서명 이상이다”라며 “우리가 70년이 된 한국전쟁의 종전을 논의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느냐”고 기자들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더는 ‘최대의 압박(maximum pressure)’이라는 말이 사용되질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간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신규 제재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과 회담을 마치고 걸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과 회담을 마치고 걸어 나오고 있다.ⓒ뉴시스/AP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체제보장에 관해서도 “우리는 그들의 안전을 확실히 할 것이다. (비핵화 등이) 끝났을 때 안전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은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나라의 발전을 바라고 있다”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로, 원조에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웃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부원장과의 대화에 관해 “친서만 전달받는 자리였는데 북한의 2인자와 2시간짜리 대화의 자리가 됐다”면서 “대북 제재 등 많은 것들에 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매우 좋고 흥미롭다”면서 “조만간에 내용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재확인하면서 비핵화 문제와 북한 체제보장을 동시에 협상하겠다는 이른바 ‘세기의 빅딜’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세기의 담판’을 통해 ‘초대형 빅딜’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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