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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30 22: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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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강제유인랍치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무조건 송환하여야 한다"

조선 인터넷신문 조선의 오늘 7월 30일자는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란다면" 정치적리속이나 체면유지가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야 하며 강제유인랍치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무조건 송환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기사전문 


남측은 제정신을 가지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3개월이 흘러갔다.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판문점선언과 더불어 이 땅에서 일어나는 북남관계의 극적인 변화와 사변들을 목격하면서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에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써나가기 위하여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최근 북과 남사이에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대화와 접촉들이 진행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북남관계문제를 자주적인 립장에서민족대단결의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이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우리와의 대화탁에 마주앉아 말로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실지로는 미국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다.

지금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중대문제들이 말꼭지만 떼놓은채 무기한 표류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또한 남조선당국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에 대해 《자유의사에 따른 탈북》이라는 판에 박힌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취하지 않고있다.

이것은 현 북남관계개선화해협력의 흐름에 전적으로 배치되는것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리는 이미 강제억류된 녀성종업원들의 송환문제가 앞으로의 북남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는것을 예고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낡고 망해버린 보수세력이 만들어놓은 사대와 대결의 족쇄를 단호히 끊어버리고 력사의 새 출발선에서 북남관계개선과 공동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의 적극적인 리행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서 그 누구의 눈치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북남관계문제나라의 통일문제는 판문점선언에 밝혀진대로 민족자주민족단합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란다면 정치적리속이나 체면유지가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야 하며 강제유인랍치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무조건 송환하여야 한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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