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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뉴스 |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을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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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1 19: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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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 “평양비행장 2항공역사 재검토하라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 현지지도.. “활주로는 세계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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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로동신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을 현지지도하고 평양국제비행장지구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발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먼저 평양국제비행장 2항공역사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
이에 김 제1위원장은 전번에 2항공역사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세계적인 추세와 다른 나라의 좋은 것들을 받아들이면서도 주체성, 민족성이 살아나게 마감하라고 과업을 주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했다.
김 제1위원장은 “출발수속홀, 대기홀을 비롯한 내부 형성에서 편향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봉사망들과 시설물들이 역사공간과 조화를 이루게 배치되지 못하였다”고, “이대로 시공하면 어느 한 나라의 항공역사 복사판으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2항공역사 마감시공에서 결함이 발로된 것은 설계가들이 건축에서 주체성, 민족성을 살리는 것이 생명이고 핵이라는 당의 건축미학사상을 깊이 새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우리는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우리의 멋, 우리의 특성, 우리의 민족성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2항공역사 건설을 선군조선의 상징, 우리나라의 얼굴, 평양의 관문답게 마감하며 여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망들과 시설물배치를 잘하고 손색없이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내부마감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형성안들을 검토하여 다시 개작설계안을 완성할 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 알렸다.
   
▲ 김 제1위원장은 평양국제비행장 2항공역사 건설장을 현지지도하면서 내부마감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형성안들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로동신문
 
이어, 김 제1위원장은 건설이 기본적으로 끝난 평양국제비행장 활주로를 돌아보며 활주로 포장정형과 각종 활주로 표식들을 요해했다.
김 제1위원장은 “활주로와 유도로, 정류장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하면서 “정말 볼 만하다”고, “평탄도도 좋아졌다”고, “국제항공 안전규정에 부합되게 착륙조준표식, 착륙접지지대표식, 활주로 축선과 활주로 방향표식 등 모든 활주로 표식들을 잘 하였으며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울퉁불퉁하던 활주로 접근 안전지대와 측방 안전지대 정리를 흠잡을 데 없이 하였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활주로를 훌륭히 건설하고 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고 남은 공사도 질적으로 잘 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고 알렸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은 평양국제비행장지구 모형사판을 보면서 이 지구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발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금 건설하고 있는 평양국제비행장 맞은 켠에 앞으로 새로운 항공역사와 활주로를 더 건설하고 수도중심으로부터 항공역까지 고속철도와 도로를 연결시켜 세계적인 비행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밝혔다”고 알렸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 현지지도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능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동행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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