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독일의 맹열한 공격을 잘 막아 내는 코리아단일팀 키퍼

사진 : 아래 코리아 단일팀 응원을 열심히 하고 있는 동포3세들 

제26회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에 코리아 단일팀이 출전하였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1월 10일 베를린 메어체어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막식이 열린 후 처음 경기로 코리아 단일팀과 세계 1위 독일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한반도 통일기와 국가로 아리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독일 스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남과 북 대사 그리고 한반도기를 색인 흰 티셔스를 입은 동포 1세 2세 3세들이 코리아를 환호하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키 2m 가 넘는 장신과 기술을 겸비한 큰 덩치의 강팀 독일을 상대로 코리아 단일팀은 매우 빠르고 맹열 하게 잘 싸웠으나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에 19-30으로 분패하였다.

그러나 이제 막 출발한 단일팀의 저력은 결코 만만치 않아 앞으로 있을 경기를 잘 치러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22일에 베를린에 도착한 날로 부터 연습에 들어간 남측 선수 16명에 북측 선수 4명은 조영신 감독 남측 강일구 코치와 북측 신명철 코치가 함께 힘을 합쳐 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