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123 .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고르디우스의 매듭》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해외동포뉴스 | - 담론 123 .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고르디우스의 매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18 08:33 댓글0건

본문


- 담론 123 .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고르디우스의 매듭》


우리 통일겨레와 진보적 세계는 21세기 인류에게 절체절명의 난해한 숙명으로 대두된 세계자주평화정의의 《고르디우스(Gordius)의 매듭》 이라고 할 《조미비핵화합의》 세기적 사변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9년 《신년사》 종결부문행간에서 찾으며 세계적 비핵화를 전망해 간다.

 

(중략) 나는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올해 북남관계가 대전환을 맞은 것처럼 쌍방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 질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는 지난해 6월 미국대통령과 만나 유익한 회담을 하면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서로가 안고 있는 우려와 뒤엉킨 문제 해결의 빠른 방도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만 미국이 세계 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수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안정은 결코 쉽게 마련된 것이 아니며 진정으로 평화를 바라는 나라라면 현 국면을 소중히 여겨야 할 공동의 책임ㅇ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추동하려는 우리의 성의 있는 립장과 노력을 지지하며 평화를 파괴하고 정의에 역행하는 온갖 행위와 도전들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동지들!

우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다시한번 새삼 확인하게 되는 것은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이 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함차게 전진해나갈 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은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 것이나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과 의지, 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 것이며 우리 인민은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할 것입니다.

모두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아갑시다.

 

세계 진보적 양심들은 물론, 우리 통일겨레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6일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 나가자》는 서한을 통해 민족자존의 휘황찬란한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치게 하고 있다

 

(중략) 지금 혁명정세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당 중앙의 전략적 결단과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모든 것이목적하는바 그대로 되어가고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지침 없이 다그쳐 나갈 수 있는 주객관적조건이 성숙되고 있습니다.    

자력으로 보란 듯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을 그 무엇으로써도 억제할 수 없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로 증명되었습니다. 우리 국가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날강도적인 전쟁위협이 무용지물로 된것처럼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도 파탄을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군중이 있는 모든 곳에 선전원, 선동원들을 두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이끌어 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대중교양체계, 군중공작방법입니다.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전기간 군중의 핵심이고 선도자인 초급선전일군들을 중시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으셨습니다. 친근한 스승, 다심한 어버이의 손길로 시대를 대표하는 붉은 선전원, 선동원들을 키우시고 당조직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을 통하여 대중적 혁신운동의 불길을 지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밑에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고귀한 경험과 전통이 마련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 사상사업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사회주의전진의 동력을 부단히 보충 강화하는 위력한 방도로 되어왔습니다.

 

우리 인민이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 수호와 국력강화의 기적적성과를 쟁취할 수 있은 것도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대중을 영웅적 창조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중략) 사람이 육체적 생명을 유지하자면 반드시 량식을 섭취하여야 하는 것처럼 혁명하는 인민은 필수5대교양내용과 같은 사상정신적량식을 무조건 정상적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진지, 계급진지의 공고성을 담보하는 정신적 기둥은 당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입니다. 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순결하게 간직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을 소중히 지켜주고 그 바통을 이어주자면 위대성 교양을 진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성 교양에서 중요한 것은 수령은 인민과 동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령도자라는데 대하여 깊이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만일 위대성을 부각시킨다고 하면서 수령의 혁명활동과 풍모를 신비화 하면 진실을 가리우게 됩니다. 수령은 인간과 생활을 열렬히 사랑하는 위대한 인간이고 숭고한 뜻과 정으로 인민들을 이끄는 위대한 동지입니다.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동지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수령의 사상리론도 인민들을 존엄 높이 잘 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 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라는 것을 원리적으로 생활적으로 알게 하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위대성교양의 내용을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관통시켜야 합니다.

 

(중략) 김정일 애국주의 교양을 실생활에 발을 붙이고 하여야 합니다.

애국심, 애국적 행동을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서, 특출한 위훈에서만 찾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자기일터, 자기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일욕심이 곧 애국주의의 발현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키는데서 기본을 두고 애국주의교양을 진행 하여야 합니다.         

 

(중략)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확고한 심심으로 간직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덕과 정으로 결합된 사회주의 대가정입니다. 장기간의 야만족인 봉쇄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흉내낼수 없는 조선의 우수한 국풍, 아름다운 민족풍속을 추호도 흐리게 해서는 않되며 대를 이어 적극 살려 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입니다. 앞으로 나라의 대외적환경과 대외경제활동이 개선된다고 하여도 자립적발전능력이 강해야 인민경제의 주체성을 견지하고 그 비약적 장성을 확고히 주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 당면하고도 절박한 문제이며 또한 우리나라의 항구적인 경제발전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풀지 못했던 매듭을 단칼에 베어 풀고 아시아를 정복한 그리스의 신화 속 알랙산더대왕 처럼 누구도 하지 못한 세계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진보적 양심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를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존경하게 한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 담론 123 .2.- 세계자주평화정의의 《고르디우스의 매듭》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