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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김정은 총비서 전승절 연설, 윤석열 선제타격 시도 즉시 윤과 그의 군대는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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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8 14: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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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로동신문 7월 27일 평양 


존경하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동지들!

혁명의 로선배들과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있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대학생,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친애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

동지들!

크나큰 자부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또다시 맞는 승리의 7.27입니다.

세기적인 기적이 탄생한 그날로부터 2만 5, 203일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으나 전승의 환희와 영광이 바로 어제런듯 해마다 그러했듯 오늘의 우리의 감격과 자부는 끝이 없습니다.

동지들!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전승절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동지들!

지금 이 시각 온 나라는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인민군렬사들과 혁명렬사들의 빛나는 삶을 추억하고 그들의 위대한 넋과 정신의 영생을 기원하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수많은 유명무명의 참전렬사들이 이제는 우리곁에 없고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로병동지들도 많지만 그들모두는 자기들이 피로,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의 품에 안겨있으며 이 순간 우리와 함께 영광의 밤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장수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긍지스러운 로병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고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정신적기둥으로 큰 힘이 되여주시는 온 나라 로병동지들과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전쟁로병동지들의 가족들께와 로병동지들의 건강보전과 생활에 수고와 진정을 다 바치고있는 모든 고마운분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7월 27일은 우리 국가의 뜻깊고 경사로운 명절들가운데서 승리를 기념하는 류달리 긍지스러운 명절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인민에게 있어서나 자기 운명이 판가리되는 전쟁을 이긴것만큼 자랑스럽고 빛나는 영광과 영예는 없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처음으로 되는 격렬한 대결전이였습니다.

미제가 저들의 군대만이 아닌 방대한 추종국가군대를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는 그 사실자체가 조선전쟁의 치렬성과 국제적성격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너무도 중과부적이였습니다.

그러나 력사가 엄정히 기록한바와 같이 일거에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자기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던 미제의 오만한 침략야망은 첫걸음부터 전대미문의 강력한 반격과 무서운 용감성에 부딪쳤으며 3년간의 고전끝에 결국은 정전협정의 조인으로써 여지없이 좌절되고야말았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와 그의 동맹국군사력은 심대한 패배를 당한것입니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거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입니다.

이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 바로 여기에 계시는 우리 로병동지들이며 동지들이 지금도 잊지 못해하는 수많은 전우들입니다.

영용한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속에 육박해간 무수한 섬멸의 길들을 거쳐 승리라는 값비싼 영광이 탄생하게 되였고 진격의 선봉에 추켜들었던 공화국기는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의 값비싼 선혈로 더욱 짙게 물들어 영웅성과 승리와 정의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불멸의 기치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지금과 같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생사존망의 준엄한 전쟁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갔던 로병세대의 불굴의 기개가 더욱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것처럼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지극히 평범한 청년들이였지만 조국을 지키는 전장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였습니다.

일터와 학원에서 너무도 순박했던 사람들이 용약 군대에 탄원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용감히 대적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당, 자기 정권에 대한 믿음,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확고하고 새 나라의 주인, 새 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렬했기때문입니다.

우리 로병세대는 고마운 자기 제도와 자기의 고향과 일터, 자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또한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증오로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과 가슴저린 희생의 아픔을 억척스럽게 이겨냈으며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잔인하고 야수적인 침략자들에게 공포와 절망을 안기였습니다.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준것이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였습니다.

이렇듯 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령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여기에 우리 전쟁로병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습니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참으로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입니다.

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도,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는 경축의 날로, 회억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전승세대가 70년전에 떠올린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현시대의 높이에 맞게 더욱 빛내이고 다음대에로 굳세게 이어놓아야 할 중대한 력사적책임이 지워져있습니다.

전승세대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합니다.

전화의 영웅정신을 억척같이 재워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하게 다지는것은 공화국의 국익수호와 자주적발전의 근본담보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핵위협을 서슴없이 가해온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적환경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으며 우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해 이 절요한 력사적과업을 실현시켰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전후 근 70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위를 위한 전략적잠재력을 강력히 비축한것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로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무를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가장 엄중한 위해를 끼친 미국은 오늘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미제는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남조선당국을 추동질하여 자살적인 반공화국대결에로 떠미는 한편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근거없는 그 무슨 《위협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설》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신빙성》있게 류포시켜놓은 다음 우리를 압박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의 체질화된 정책실행수법입니다.

미제는 늘 그러했듯이 최근에도 국제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꾸준히 확산시키면서 우리 국가를 지역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으로, 《위험국가》로 묘사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일상적인 모든 행동들을 《도발》로, 《위협》으로 오도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이중적행태는 말그대로 강도적인것이며 이는 조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에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있습니다.

미제가 우리 국가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과 여론을 조종하여 《악마화》해보려고 집념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나는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혔습니다.

미제의 오만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제와는 사상으로써, 무장으로써 끝까지 맞서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언합니다.

미국이 우리 국가의 영상을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본리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를 감수해야만 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이 기회를 빌어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신에 빠져 광기를 부리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에 앞장서는 남조선보수《정권》과 호전광들에게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전승절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지금 이밤, 이 순간도 250여㎞의 전선 남쪽에서는 혐오스러운 대결광, 불량배들이 군사적광기에 열이 올라 우리 국가를 위협하는 각종 군사행동들을 벌려놓고있습니다.

올해에 집권한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새 《정권》은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동족대결상황을 대비한다는 쓸데없는 겁에 질려 악청을 돋구고 온갖 몹쓸짓, 부적절한 행동들을 일삼고있습니다.

이자들은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꺼리낌없이 제창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리였습니다.

남조선은 이 시각도 우리에 비한 저들 군사력의 렬세를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고 무기개발 및 방위산업강화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여러가지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확대해나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들의 안보와 관련해 더욱더 빈번해진 남조선것들의 허세성발언들과 형형색색의 추태는 핵보유국의 턱밑에서 살아야 하는 숙명적인 불안감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대는 허세성발언들이 저들 국민들에게는 신뢰할만한 철통같은 안보태세와 선진군사력으로 인식되고 위안으로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는 잔뜩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는 몰골로만 보입니다.

남조선것들이 그 무슨 《한국형3축체계》라는 개념을 세워놓고 핵심전력을 키운다고 고아대고 천방지축 날뛰고있지만 남조선은 결단코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숙명적인것으로 감수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언제든 절대로 만회할수 없을것입니다.

저들이 실제로 제일 두려워하는 절대병기를 보유하고있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군사적행동을 운운한다는것은 가당치도 않은것이며 매우 위험한 자멸적인 행위입니다.

남조선《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수단과 방법에 의거하여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마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것이며 윤석열《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것입니다.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시작부터 도가 훨씬 넘었다는것과 위험을 자초하는짓을 숙고해야 한다는것을 더 늦기 전에 자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있습니다.

또한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최근에 내뱉는 분수없는 망발들도 듣고있으며 미국과 함께 하는 주목할만한 모든 군사적행동들을 놓침없이 살피고있습니다.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수만은 없습니다.

계속하여 강도적인 론리로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지금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도마우에 올라선 대통령, 가장 큰 위험앞에 로출된 《정권》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하려면 보다 숙고하고 입보다 머리를 더 굴려야 하며 때없이 우리를 걸고들지 말고 더 좋기는 아예 우리와 상대하지 않는것이 상책일것입니다.

동지들!

지금 우리 무장력은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으며 우리 국가의 핵전쟁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습니다.

로병동지들이 피흘려 지켜온 이 땅의 안전과 이 나라 제도와 주권은 더욱 억척같은 자위적방위력과 굳센 정신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음을 확언합니다.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더 강해지는 철저한 군사력과 투철한 반제반미, 대남대적정신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의 자주권을 철통같이 지켜내겠습니다.

적들의 발악적인 군비확장책동과 위험한 군사적기도들을 더욱 철저히 제압분쇄해야 할 우리 혁명의 정세는 우리 군사력의 더 빠른 변화를 필요로 제기하며 이 력사적과업의 책임적인 실현을 위하여 우리 당중앙은 최근에 국가방위력의 발전전략에 관한 임무를 책정하고 정확한 집행에로 령도하고있습니다.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으며 이것은 첨단군사기술이 총발동되는 오늘의 전장에서도 달리 될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민군대는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항상 주력하여 견결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용감성, 억센 투지로써 가공할 타격력을 발휘하는 세계제일의 강군으로 육성될것입니다.

전체 인민들은 전승세대처럼 일신상의 모든 고락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애국의 길에 충정을 다 바치는 정신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앞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불요불굴하는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하여야 할것입니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훌륭히 이어받아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 계승자, 교대자들은 우리 새세대들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수백만 청년들을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물려준 정신적바통을 견결히 이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 애국투사로 준비시키는데 언제나 선차성을 부여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자기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전국의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탁월한 전승령도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모되여도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이 있습니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필승불패합니다.

가장 준엄한 년대에 우리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미래를 수호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은 무궁번영할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할것입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우리는 영웅적인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함으로써 동지들이 사수한 이 땅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는바이지만 로병동지들이 앉아계시기만 해도 우리에게는 참으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류의하여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부디 귀하신 몸들을 보중하여 오래오래 장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우리의 7.27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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