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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 106. - USA 정책구도전환의 역사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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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02 05: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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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 106. - USA 정책구도전환의 역사적 기회

 

불변의 지향을 세계에 각인시킨 지도자 !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국제사회는 세계정치계의 새별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련된 정치외교역량에 감동과 탄성을 연발하고 있다. 전쟁의 화점인 판문점을 세계평화의 《순례지》로 전변시킨 《4.27판문점선언》에 이어 전광석화처럼 일어난 5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일어난 격식 없는 수뇌(정상)회담형식자체가 갖는 세계사적 역사, 민족사적 유 의미에 또다시 감탄하고 있다.

 

한편, 527일 판문점 북측지역《통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취소공개》이유로 지목된 최선희 미국담당부상의 신변이상(숙청)소설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최선희 외무성미국담당부상이 자칭전문가들의 마타도어 음모를 산산이 깨트리며 미합중국을 대표한 성김 필리핀대사와 싱가포르 《6.12조미정상회담》의 의제실무협상회의,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의 싱가포르 《6.12조미회담》의 장소, 의전, 경호를 위한 실무협상을 위한 소식, 조미소통고정창구인 뉴욕채널에서도 압축적이고 생산적인 회담이 동시다발적으로 병행되고 있음을 반증하듯이 529일 김영철 통전부장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도착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뉴욕에서 조미최고위급회담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국제사회주의정당들은 조선의 2017년 핵 무력 완성은 미제를 압박하는 조선의 정치사상적 치밀성, 정교한 정치외교, 일관한 과학적 정치노선을 총 집결시킨 세기적 《6.12조미수뇌회담》의 승자로 사회주의주체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확신하는 이유를 사회주의조선의 일관한 외교정책, 백년숙적 미 제국주의와 맞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건 대결에서 승리했음을 2018년 신년사에서 세계에 공표하고 지난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에서 조선의 불굴불변의지를 대미정책에서 재발견하고 있다.

 

세계는 지난 524(현지) 오전 미합중국 제45대 트럼프 대통령은 《6.12조미정상회담취소》공개편지(참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각하(His Excellency Kim Joun Un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시작되는 공개편지 그 어디에도 경고, 협박, 압박은커녕 오히려 슬프고, 안타까운 미안함으로 써내려 가면서 이 가장 중요한 수뇌회담과 관련해 당신이 마음을 바꾼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보내십시오.”라는 부문과 당신의 진정한 벗 미합중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그의 이름을 뒤덮은 서명에 연민을 느낀다.

 

미국에서도 보수(극우)대변지인 월스트리트저널만 유일하게 대통령의 싱가포르회담취소를 잘한 일로 부추겼으나, 대다수 언론들은 트럼프대통령이 6.12정상회담을 취소한 본질적 배경으로 군산업체이익에 복무하는 극우정치인, 국방부, 백악관고위관료중의 한 인물인 볼튼의 《성공확률이 적다》는 집요한 주장에 흔들리고 설득 당한 대통령의 결정으로 인해 미국의 외교가치는 회복불가가 되었음을 비판했다.

 

역지사지, 조선이 우리(USA)보고 《핵을 포기 하고 가다피처럼 참혹하게 죽으라 하면 우리가 죽겠는가》 라고 되물으며, 미 역대정권들이 동맹국(한국)을 차별하고 무시해온 군사력중심의 독선적 오만함의 압박외교는 결국 국제사회에 이어 동북아에서도 고립을 자초하였고 우리(USA)의 가치와 신용은 물론, 외교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망신을 당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끊어내야 하는 현실을 이제 직시할 것을 가감 없이 지적하고 있다.

 

볼턴의 반복되는 리비아모델주장에 이어 521VOX에서 북조선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리비아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악의적 폭언을 한 펜스부통령은 백악관에서 전쟁을 신의 복음으로 찬양하는 복음주의광신도핵심인물이라는 사실은 비밀도 아니다. 이미 《평창올림픽》에 참가하여 《천안함》전시관이 있는 평택에서 그의 호전성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고 평화의 제전, 올림픽개막행사에서 일본 아베와 함께 지구촌 만민들을 모독하는 결례를 또렷하게 인식시킨 전쟁광(펜스)이 결정적 《동기부여》를 한 최선희 부상의 담화주요행간 발췌 인용한다.

 

-(중략)핵보유국인 우리 국가를 고작해서 얼마 되지 않는 설비들이나 차려놓고 만지작거리던 리비아와 우리를 비교하는 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인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트에 이어 이번에 또 부통령 펜스가 우리가 리비아의 전철을 밟게될 것이라고 력설하였는데 바로 리비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우리 자신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힘을 키웠다.

 

-(중략)그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 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 보지 못했고 상상도 해보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

펜스는 자기의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알지 못하고 무분별한 협박성 발언을 하기에 앞서 그 말이 불러올 무서운 후과에 대해 숙고했어야 했다.

저들이 먼저 대화를 청탁하고도 마치 우리가 마주앉자고 청탁한 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과연 미국이 여기서 얻을 수 있다고 타산한 것이 무엇이 궁금할 뿐이다.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 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 않을 것이다.

 

-(중략)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여하에 달려있다.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수뇌회담을 재고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다.

주체107(2018)524일 평양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2백여 나라들 중, 자기 조국에 대한 주체적 존엄성과 민족에 대한 한없는 자주적 존재감의 첫 자리를 차지하는 1등 국가가 사회주의주체조선이라는 사실을 도맡아 전 세계에 선전해주는 나라가 역설적이게도 미국이다.

 

더불어 세계는 한번 약속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키는 나라가 조선인 것을 실증한 것이 5245개국(////)초청방송언론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풍계리 핵시험장폭파 폐기에서, 미국의 회담취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회담을 하겠다고 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담대한 광폭의 열린 정치외교술에서 국제사회는 세계적 정치지도자의 풍모를 절감하는 세계는 영토가 크고 인구가 많아 대국이 아니라 신의와 신뢰, 최고지도자와 인민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일심단결 된 나라가 진정한 강대국임을 조선외무성 최선희 미국담당부상의 당당함에서 다시 배우고 있다.

 

USA정책구도전환의 역사적 기회

 

최선희 부상의 최후통첩성격의 담화는,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으로 달려든 전쟁세력들이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 구실로 펜스부통령의 난폭한 전쟁폭언은 감추고 그의 망발이 회담취소과정에서 대통령을 집단으로 압박한 전쟁세력들의 백악관대리인들의 전쟁음모반란행위를 결정적으로 반전시킨 세계사인 동시에 245년 전쟁세력들이 좌지우지해 온 USA정책구도전환의 역사적 기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천우신조의 《선물》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집행한 김계관 제1부상의 《담화》이다.

조선외무성 제1부상 담화발표

(평양 5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조미사이에는 세계가 비상한 관심 속에 주시하는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일정에 올라 있으며 그 준비 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였다는 공식 립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하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 부상의 담화내용에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 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 전부터 계획되여 있던 귀중한 만남을 가지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

 

나는 조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라는 것은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 폐기를 압박해온 미국 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력사적 뿌리가 깊은 조미적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게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한 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 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발표한 것을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 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자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 또한 《트럼프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 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 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해결의 실리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 국무위원장께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오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와 인류의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 술에 배부를 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 것 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 --

 

오늘날까지 미국을 움직여온 전쟁제국주의자들은 여전히 북조선은 《악의 축》이어야 하며, 평화와 번영도 《절대자》가 베푸는 시혜자로서의 욕망이 521일 폭스방송과의 대담에서의 펜스 《리비아모델》발언에서 세계는 일반적 보통국가가 아니라 미제의 존재이유인 군수산업체의 묵시적 계시록을 읽게 한다.

 

이들은 트럼프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두사람 몰래 북조선의 최선희 외무성부상을 《제물》로 삼은 결정을 내리고 대통령과 폼페이오를 부른 볼턴이 압박하여 구술하여 쓰게 한 《6.15미조회담취소공개편지》 첫문장이 서글프게도,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싱가포르에서 만나는 정상회담을 억지로 취소하였다.(Sadly, I was forced to cancel the summit Meeting in Singapore with Kim Jong Un)”고 하는 세계정치사에 없이 희귀, 희안한 공개편지가 온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는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계관 제1부상의 담화 전문행간을 아무리 눈을 씻고 다시 보아도 《따듯하고 아름다운 문구》는 없다.

오히려 어른이 철부지어린애를 타이르면서도 절제된 외교적 화법으로 시작되고 끝나는 담화, 더구나 외무성 제1부상을 내세워 유일 군사대국 대통령을 상대케 하면서 세계정치를 꿰뚫는 예지적 혜안으로 트럼프를 칭찬하여 고래처럼 춤추게 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치외교력에 감동하는 세계정치외교사회는 세기적 《6.12조미정상회담》의 주도권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0% 발휘하면서 거래의 달인, 협상의 달인전략을 《백두산전법》으로 무력화시키며 단계적, 동시적 전략을 미 의회가 불가역적으로 비준으로 담보할 것을 요구한 조선의 정치외교사적 승리발표가 612일 세계 앞에 밝혀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핵 시험장 폐기와 원산 명사십리

 

풍계리 《핵 시험장》폐기 폭발소리가 만탑산 골짜기에 맴돌아 울려오는 시간에 발표된 《6.12조미수뇌회담》취소 공개편지와 관련, 과연 북조선에서 어떤 입장이 나올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긴장된 분분초초... 25일 오전 730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집행한 김계관 외무성제1부상의 담화가 전 세계에 전파를 탔다.

 

세계사에 전무후무할 《구애편지》를 《경고편지》로 둔갑시켜 여론을 호도한 친미언론인들의 트럼프대통령이 6.12회담취소경고로 판을 흔들어 북한을 굴복시켰다는 아전인수식 여론조성에 사생결단인 언론들... 분리수거도 할 수 없는 썩은 《기레기》들과 용광로용 《쓰레기》들의 발악적인 몸부림엔 쓴웃음이 터져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6.12정상회담취소공개편지가 《경고편지》인지, 《구조편지》인지의 판단과 접근은 자유다. 그러나 온 세상에 이미 밝혀진 정상회담진실은 미국이 먼저 조선에 대화를 청탁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볼 때, 그 답은 벌써 나와 있음을 말해 준다. 다만, 미국은 체면손상을 최소화하려는 치열한 수 싸움으로 감추는데 까지 덮고 싶을 것이다.

 

대통령(트럼프)은 김계관 제1부상의 담화를 따듯하고 생산적인 담화이며, 아주 좋은 뉴스라고 화답하면서 하루 만인 25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대로 612일 《정상(수뇌)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입장에 발표에 세계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다행이라는 환영 입장을 내놓고 있다. 진실이 드러난 워싱턴 정가와 언론들이 협상의 주도권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넘어갔음을 인정하는 논조들은 자못 침통하고 비장하기까지 하다.

 

6.12정상회담에 박차를 가하던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물론이고 중국과 러시아, 전통적 우방인 프랑스와 영국도 미국의 일방적 회담취소에 비판과 실망을 금치 못한다.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제 과연 누가 미국과의 협약을 믿고, 신뢰할 수 있겠느냐의 합리적 의심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파리기후협정 탈퇴, 이란과의 다자간 핵 협정폐기, 예루살렘으로의 대사관 이전문제가 상황비교대상이 되었고, 미국의 일방적 폐기과정의 볼턴은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두운 신세가 되고 있다.

 

524일 풍계리 핵 시험장 폭파현장에서 발표한 조선민주주의인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을 발췌, 소개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에서는 주체107(2018)524일 핵시험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시험장을 완전히 폐기하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핵 시험장 폐기는 핵 시험장의 모든 갱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갱도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하는 동시에 현지에 있던 일부 경비시설들과 관측소들을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였으며 방사성물질루출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였다.

(중략)핵 시험 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핵무기 없는 평화로운 세계, 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굳게 손잡고 나갈 것이다.

 

세계반전정의사회는 자유주의(자본주의)세계는 미국(핵무기)에 의한 《지배질서》에 발전전략이 집약되어 있는 반면, 사회주의주체조선이 추구하는 발전전략은 핵무기가 없는 평화로운 《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에 집약되어 있음을 위의 성명에서 새삼 확인하면서, 트럼프대통령이 부동산재벌, 리얼리티 TV쇼 진행자로서의 인기를 밑천으로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정치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6.12정상회담취소》가 북조선의 풍계리 《핵 시험장 폐기》직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5개국 기자들이 풍계리 핵 시험장 폐기과정을 취재하고 특별열차를 타고 무사히 원산으로 오는 도중에 《6.12회담취소》소식을 들었다는 방북취재단의 보도와 원산으로 돌아와 영문도 모르고 호텔에서 출입이 통제된 사정이 526일자 로동신문의 다음과 같은 보도에 안심하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식의 해안 도시로 훌륭히 꾸려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하자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명년도 《태양절》까지 완공할 데 대하여 지시하셨다

 

527일 로동신문에 실린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집단의 객쩍은 나발이란 제목의 해설(리학남)전 세계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하고 있는 때에 미국의 일부언론(VOX/CBS/CNN)들이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을 마구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다.”로 시작되는 글을 읽으며, 이들보다 더악랄하기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게 사실도 아닌 거짓을 사실처럼 보도하는 조//동과 종편TV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북측의 무진장한 지하자원에 눈독들이며 침을 삼키려는 미//한 공통의 술책이 《경제지원》이란 얼굴을 하고 웃고 있음을 본다.

 

-(중략) 미국에는 다른 길이 있을 수 없었다. 국제사회는 조미관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결과에 의하여 마련된 것이라고 하고 있다. 구태여 미국이 운운하는 《경제적 지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 티끌만한 기대도 걸어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장장 수십년동안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으며 살아왔다. 언제한번 제재 밖에서 살아 본적이 없다. 현세기에 들어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은 더욱 악랄해졌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우리에 대한 제재에 도용되였다.

 

-(중략) 세계는 우리의 무진 막강한 힘을 보지 못하였다. 고난과 시련을 용감하게 맞받아 뚫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굴함 없는 공격정신, 주체조선의 비약의 원동력인 위대한 자강력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과감히 박차며 질풍같이 돌진 하여왔다. 오늘의 세계가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그처럼 극악한 조건에서도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온 세상이 인정하듯이 우는 이 모든 것을 미국의 끈질기고 지속적인 제재 속에서 이루었지 결코 어떤 《지원》 속에서 얻어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하여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강력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는 남의 도움을 받아 경제건설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꼬물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

(중략)미국의 《경제적지원》 없이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 수 있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힘 있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다. 세계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우에서 끊임없이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막강한 힘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고 있다. 미국의 언론들도 이런 것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미국의 언론들에 진심으로 충고를 주건데 지금처럼 매문가 노릇을 하면서 허튼 소리를 늘어놓기 전에 우리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의 의질 깊이 연구해보아야 한다. 리학남

 

세계사회주의정당들도 지난 4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서 1;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할 데 대하여》 2;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하여》 3;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킬 데대하여》를 리학남의 글(해설) 통해 다시금 복기하면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명사십리에 들어설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것이 솟아오른다.

 

530일 조미최고위급회담을 위해 뉴욕에 도착, 국가원수 급 의전경호를 받은 김영철 당부위원 겸 통일전선부장은 폼페이오 국무위원장의 만찬에서 90여분의 만찬을 화기애애하게 마친 다음날 531(현지)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6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희망하며, 내일(61)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그가(김영철 당부위원장) 백악관으로 오고 있다..””는 보도는 빨라지고 있는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트럼프대통령이 자국의 세금은 한푼도 쓰지 않는 대규모 경제적 지원으로 조선을 한국 못지않게 부유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하겠다는 말인즉슨 일본식민지배상금을 끌어들여 손 안대고 제코 풀겠다는 심보를 통렬하게 비판한 《해설》은 민족자립경제에 밝은 전망의 안겨주는 한편, 5천년 문화의 동질성이 발휘할 위대한 진정성에 환호할 세계를 본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6-06 20:06:45 코레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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