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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8 19: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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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광복 특집 7.-   행복한 사람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예로부터 《설음중에 큰 설음은 집없는 설음》이라고 했고 《어려서는 어머니가 집이고 커서는 집이 어머니》, 《제집은 담벽만 보아도 병이 낫는다.》라는말이 전해져오고있다. 하기에 어느 한 시인은 《모두가 <행복>이라 부르는곳, 당신의 웃음이 가장 밝아보이는 곳, 오늘보다 더 행복한 래일을 준비하는곳》이라고 인간의 보금자리를 노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류의 이 오랜 념원은 인간의 지성이 우주에 사람이 들 정류소를 만드는 오늘의 시대에 와서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집없는 사람들의 고통섞인 한숨소리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울려나오고있는 지금 집문제가 제일 휼륭히 해결되여가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조선에서는 해마다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주고있다.

2009년 평양의 만수대거리가 한창 건설되고있을 때 외국의 한 언론은 거리건설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 이런 경치좋은 곳의 고급아빠트들에는 아마 국가의 간부들과 사회의 《엘리트층》들이 살게 될것이라고 제나름의 억측을 내돌린바 있다. 그러나 그 억측과는 정반대로 평범한 근로자들이 입사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창전거리와 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 등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교육자, 과학자, 연구사, 노동자 등 평범한 사람들이 새집의 주인으로 되였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에게 집을 무상으로 줄뿐아니라 날이 갈수록 인민들이 살게 될 집을 더 높은 수준으로 꾸려주고있다. 최근 시기에 건설된 살립집들에는공동살림방과 서재, 살림방들, 부엌, 세면장, 위생실 등이 최상급으로 꾸려져있다.

부엌에는 가시대, 벽찬장, 식사칸을 비롯해서 없는것이 없고 세면장에는 사철 더운물로 목욕을 할수 있게 물가열기와 배풍설비가 갖추어져있다.

새 거리들에는 수종이 좋은 갖가지 나무들과 화초들을 심은 원림구역과 공원구역이 조성되여있어 사람들이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보도 하고 그늘밑에서 이야기도 나눌수 있다.

조선을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와 같이 목격하는것은 인민들이 집값을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다.

2012년 평양의 창전거리에 새집들이를 한 노동자의 집을 찾은 한 외국인이집값이 얼마인가고 물었다. 그런데 무상으로 집을 받은 집주인인지라 그것을 전혀 모르고있었다.

그후 귀국한 그는 동료들에게 《조선의 주민들은 자기들이 사는 집값을 모르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것을 알아야 할 이유를 모른다, 그것이 그들의권리인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이 돈이 많아서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살림집들을 건설하는것은 결코 아니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고 어려움도 있다.

허나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민의 보금자리문제를 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국민총생산액이나 1인당 국민소득을 자랑하며 떠들어대는 나라들에서도 이처럼 휼륭한 인민의 집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볼수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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