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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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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1 03: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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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선군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며 충정의 70일전투의 결승선을 향해 질풍같이 돌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대강국의 불패성과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또 하나의 청춘기념비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들의 순결무구한 애국충정의 결정체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백두청춘들의 자랑찬 선물이다.

청년들을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한 미더운 청년돌격대원들은 수력발전소건설의 기존관례를 깨뜨리고 방대한 공사를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전통,붉은기전통이 빛나는 성스러운 백두대지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창조하였다.

세인을 놀래우는 이 눈부신 기적은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일대 과시이며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죽어도 변치 않을 신념으로 당을 결사옹위하는 백두청춘들의 불굴의 정신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완공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이 28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준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청년들이여!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다는 영웅적신화의 창조자가 되자!》,《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만세!》,《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준공식장상공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 만세!》,《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구호와 글발들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오수용동지와 김용진,김덕훈 내각부총리들,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돌격대원들,건설자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종업원들,발전소건설에 기여한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은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준비사업으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지난 4월 22일 완공된 3호발전소를 찾으시여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는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이 창조되였다면 오늘의 어려운 시기에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는 우리 청년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뼈가 부서져 가루가 되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까지 완공됨으로써 백두산지구를 혁명의 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고 량강도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유산이고 조국의 만년재부이다.

일찌기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동맹을 당의 구상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힘있는 전투조직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발전소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다 풀어주시였다.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불편하신 몸으로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로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부터 찾으시여 청년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새로운 영웅적위훈창조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로고가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솟아오른 충정의 창조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리신 씨앗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하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 3차례나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였으며 백두산영웅청년1호,2호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투쟁정신,투쟁기풍으로 3호발전소건설에서 또다시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을 창조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건설을 전당적,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밀어주도록 하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사랑의 선물과 식료품들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도 안겨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은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무비의 영웅적위훈을 떨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1호,2호발전소건설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며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체득한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뜻깊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전으로 무조건 완공하여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마련할 억척같은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연설자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힘차게 벌려 언제기초굴착을 시작한 때로부터 근 3개월만인 지난 3월말까지 언제쌓기공사를 완전히 결속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1돐이 되는 4월 19일까지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완공함으로써 겨울철에는 수력발전소건설을 할수 없다던 기존공식을 타파하고 백두산건설속도,만리마속도를 창조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부문 공장,기업소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로동계급이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쳐 내달리는 청년돌격대원들의 맹렬한 돌격전에 보조를 맞추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대상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함으로써 발전소조업을 앞당기는데 크게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지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수백t의 강재와 수많은 건설자재,생활용품들을 생산보장하였으며 전국의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여 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전으로 끝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완공된것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고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청년중시정치로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을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전체 건설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이어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해나갈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전체 건설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언제 어디서나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며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위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청년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청년운동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이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를 따라배워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설비관리를 잘하며 발전기효률을 높여 삼지연지구에 전기를 원만히 생산보장함으로써 량강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 조선혁명의 발원지인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꾸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의 억센 기상인양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이 휘날리는 준공식장에 열렬한 박수갈채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백두대지의 하늘가를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준공식은 끝났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또 하나의 청춘기념비로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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