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굴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온 나라 천만군민은 가슴벅찬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되는 우리 당대회에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주체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고 위대한 어머니당대회를 민족사적대경사로 장식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당 제７차대회가 펼친 새로운 투쟁과 전진,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태양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１０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진행될 김일성광장은 장장 ７０여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력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광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광장정면에는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와 《영광》,《경축》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고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광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백전백승의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고 쓴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자！》,《불패의 당,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 만세！》,《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 등의 구호들과 글발들,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가 광장주변 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초대석에는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 참가자들,당,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충정의 ７０일전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공로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 성원들,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김일성광장과 그와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모시고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붉은 당기를 휘날리며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되새기며 군중대회시작을 기다리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１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수많은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광장상공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며 당과 혁명에 대한 불타는 애국충정을 안고 승리의 ５월을 향한 충정의 ７０일전투기록장에 전례없는 로력적위훈을 새기고 당 제７차대회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인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에게 소년단원들이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김영철동지,리만건동지,양형섭동지,로두철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김수길동지,김능오동지,박태성동지,리용호동지,조연준동지,리병철동지,노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도당위원장들,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주석단에는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윤정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부영욱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만세》노래주악으로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연설하였다.

이어 평양시 수십만 근로자들의 장엄한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모신 당기발대렬이 들어서자 광장은 격정의 대하로 설레이였다.

군중들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천만군민의 감격과 환희가 차넘치는 광장에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 등의 구호판들을 앞세운 대렬이 파도쳐나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당 제７차대회를 당력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수령의 당》,《어머니당》,《강철의 당》,《일심단결》,《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청년중시사상 만세！》,《주체의 핵강국,군사강국》,《우주강국》 등의 글발이 새겨진 가장물들과 함께 용용히 물결쳐가는 당기발대렬,군인가족대렬,북춤대렬을 비롯한 시위대렬들은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빛내여가는 조선로동당의 영웅적행로를 서사시적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주체조선의 국력을 우주에 떨치며 세기적인 전변을 이룩한 승리자의 긍지높이 시위자들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나아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된 최정예혁명강군의 위력과 세계적인 군사강국,주체의 핵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기상을 과시하는 시위대렬을 보면서 관중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불패의 혁명무력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이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심장에 새기였다.

《조선청년행진곡》의 주악이 울려퍼지는 속에 혁명의 홰불봉을 높이 추켜들고 광장으로 들어서는 청년학생대렬이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자라나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쳐가는 긍지드높이 힘차게 전진해갔다.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３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군중들은 천만의 대오를 하나의 사상의지와 혈연의 정으로 굳게 묶어세워 휘황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자주와 선군,사회주의길로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음을 힘있게 과시하면서 주석단앞을 지나가는 시위참가자들의 충천한 기세가 대오마다에 차넘치였다.

강대한 조선의 기상이시고 높뛰는 조선의 심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당 제７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인양 《당 제７차대회 결정관철에로！》,《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자！》,《자력자강》 등의 글발을 새긴 가장물들과 구호를 앞세운 시위대오들이 《만세！》의 환호성을 련이어 터쳐올리며 광장을 누벼나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승리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의 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 제７차대회정신을 받들고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련속공격,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감으로써 위대한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만천하에 떨쳐나갈 강용한 인민의 기상을 과시하며 시위대오는 끝없이 이어졌다.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청년전위들이 언제나 당을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안고 발걸음드높이 나아갔다.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방침을 받들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쥐고 경제강국건설의 동음을 더욱 우렁차게 울려온 로농적위군대렬이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침략자들을 단매에 소탕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보무당당히 행진하였다.

관중들은 영생불멸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의 원동력으로,일심단결을 백승의 보검으로,최강의 핵억제력을 강성번영의 담보로 하여 휘황한 미래를 향해 폭풍쳐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에 넘쳐 우렁찬 박수를 보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주는 가장물을 앞세운 시위대오들이 기운차게 전진하였다.

조선로동당기와 함께 공화국기,최고사령관기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시위대렬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영원히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억척불변의 신념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며 광장바닥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결사옹위》,《일심단결》,《７차대회》,《결사관철》,《병진로선》,《자강력》,《조국통일》,《최후승리》 등의 글발들과 당기,공화국기가 련이어 펼쳐졌다.

종합군악대가 《김정은장군찬가》의 힘찬 주악과 기백있는 대형변화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마크와 《승리》라는 글발을 새기며 시위마감을 장식하였다.

군중시위가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는 속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앞당겨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실현하여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력사앞에 실증하는 혁명적당의 본보기로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만세를 목청껏 터쳐올렸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를 경축하여 성대하게 진행된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강력제일주의정신으로 총공격전,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반드시 실현해나갈 천만군민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