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 통일정세

본문 바로가기
통일정세

- 특집 -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03 09:58 댓글0건

본문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민족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시였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조선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조선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외세는 바라지 않는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조선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민족대단결은 조선의 자주적통일의 근본전제이며 또한 그 본질적내용을 이룬다. 조선민족은 통일의 큰뜻을 앞에 놓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으며 계급과 계층의 주의주장과 리해관계가 민족이 단결하는데 장애로 될수 없다.

20006월 조선의 북과 남 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평양방문의 나날은 전체 조선민족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넘어 서로 화해하고 단결하면 능히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특기할 사변이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조선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며 조선통일의 필수적전제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 오늘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지 않는다면 그가 누구든 참혹한 희생자의 운명을 면할수없고 조선민족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된다.

미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북조선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추종하여 동족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전면중지하여야 한다.

련방제방식의 통일만이 민족을 전쟁의 위험에서 구원하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순조롭게 성취하는 정당하고 유일한 길이다.

북조선은 오래전부터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이룩할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의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제도통일》과 《흡수통일》에 목적을 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제도통일》의 허황한 꿈을 버리고 내외에 천명한대로 련방제방식의 통일실현에로 방향전환을 하여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전만부당한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북조선은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반통일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것이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민족공동의 합의들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의 분렬에 관련있는 나라들과 주변국들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지 말고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조선민족을 불렬시킨 장본인이며 통일의 기본장애물인 미국은 북조선에 대한 제재압력책동을 중지하고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지 말아야 하며 조선반도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 일본은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버리고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주변국들은 북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조선의 통일문제가 조선민족의 요구와 의사에 맞게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데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야 할것이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온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겨나가는데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선은 통일되면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 특집 -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 통일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