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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서부전선에 위치한 마합도방어대를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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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1 11: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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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전선에 위치한 마합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평양 11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전선에 위치한 마합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소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제4군단장인 륙군중장 리성국동지,군단정치위원인 륙군소장 리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마합도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군무생활의 하루를 례사로이 시작하며 전투준비에 여념이 없던 군인들은 너무도 뜻밖에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게 된 놀라움과 기쁨,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겨워 최고사령관동지를 성벽마냥 에워싸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솟구치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그들의 등을 다정히 쓰다듬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한 마합도방어대에서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어대 지휘부와 여러 중대들의 병실,교양실,식당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과 따뜻한 담화도 나누시면서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침실의 난방보장은 어떻게 하는가를 알아보시고 난방이 제대로 보장되여야 군인들이 추운 겨울에도 뜨뜻하게 생활하며 건강한 몸으로 전투정치훈련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하시였으며 세목장을 돌아보시면서는 태양열물가열기를 리용하여 군인들이 더운물을 마음껏 쓰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양실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면서 마합도방어대 군인들이 콤퓨터자료전송체계를 리용하여 매일 당보와 군보를 정상적으로 보며 당의 목소리를 듣고있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방어대와 같이 적들과 직접 대치하고있는 최전방의 군인들은 그 누구보다 혁명적신념이 투철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방어대군인들을 견결한 사회주의조국수호정신을 지닌 불굴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화생활조건을 더 잘 마련해주는것과 함께 독서기풍,학습열풍을 일으키며 중대예술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려 섬방어대 군인들이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고 언제나 랑만과 희열에 넘쳐 보람찬 군무생활의 나날을 이어가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후방공급실태와 군인가족자녀들의 교육문제 등을 일일이 알아보시고 섬초소군인들과 가족들의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며 콩농사,온실농사,축산과 함께 수산부업에도 힘을 넣어 섬초소군인들이 륙지생활을 그리워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합도방어대를 웅심깊고 다심한 아버지와 어머니,맏형,맏누이와 같은 지휘관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정다운 동지들이 있고 따뜻한 잠자리와 풍성한 식탁이 있는 병사들의 보금자리,사랑과 정이 뜨겁게 흐르고 정으로 굳게 뭉친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방어대의 화력타격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포배치와 전투동원준비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싸움이 터지면 마합도방어대 군인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화력타격조직과 지휘능력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변화되는 적정에 맞게 전투문건수정보충사업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우리 식의 새로운 포병전법을 부단히 연구완성할데 대한 문제,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출데 대한 문제 등 방어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불의에 마합도방어대 1중대 2소대 3포를 이미 차지한 진지에서 기동시켜 정해준 목표를 타격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고 포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감히 압살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복수심을 안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일당백포병들은 신속히 사격준비를 끝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격명령을 내리시자 전선수역을 통채로 들었다놓는 요란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멸적의 포탄들이 대기를 가르며 날아가 정해진 해상목표를 정확히 명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들이 포를 정말 잘 쏜다고,지난 7월에 진행된 섬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경기에서 명포수상을 쟁취한 이곳 방어대 포병들이 역시 다르다고,마합도방어대에 대해서는 마음을 놓아도 되겠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사격결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에게 있어서 조국수호를 위한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완성하는것이 곧 최대의 애국이라고 하시면서 마합도방어대를 돌아보고 자신께서 제일 만족한것은 훈련을 드세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포병들을 백발백중의 명포수들로 준비시킨것이라고,단방에 목표를 명중한 군인들을 모두 업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합도방어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합심하여 당중앙뜨락과 잇닿아있는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의 땅,전선수역의 이 섬을 난공불락의 요새로,불침의 전함으로,오늘의 월미도로 확고히 전변시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방어대의 전체 군인들,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마합도방어대의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구호를 격정속에 부르고 또 불렀다.

마합도방어대의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은 머나먼 전선수역의 섬초소를 찾아오시여 크나큰 영광과 꿈만 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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