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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김정은 최고사령관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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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3 22: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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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소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제4군단장인 륙군중장 리성국동지,군단정치위원인 륙군소장 리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사나운 풍랑을 헤치시고 남조선괴뢰군깡패무리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연평도가 손에 잡힐듯이 바라보이는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갈리도전초기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의하여 새로 조직된 갈리도전초기지는 서해해상에서 수시로 벌어지는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진압하고 우리 조국의 신성한 령해를 굳건히 방위하며 만약 적들이 조금이라도 허튼짓을 한다면 즉시 멸적의 포화를 들씌울수 있게 전변된 강위력한 화력타격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실,교양실,식당,온실들을 돌아보시고 지휘관들은 색다른 음식이 한가지 생겨도 자식들부터 생각하고 날씨가 조금만 차져도 자식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심정으로 군인들을 따뜻이 돌봐주어야 한다고,당에서 취해준 조치들이 은을 내게 하여 그들이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섬초소군인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파로운 언덕길을 오르시여 감시소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연평도를 굽어보시면서 적의 력량과 기재들의 배치상태와 적정을 료해하시고 새로 조직된 갈리도전초기지의 력량과 기재의 배치상태,제4군단관하 부대들의 전선해상경계근무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박정천 포병국장으로부터 갈리도전초기지를 포함한 서남전선포병부대들의 연평도대상물타격임무분담내용을 보고받으시고 새로 재조직한 연평도화력타격계획전투문건을 승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진지들을 돌아보시고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기도에 맞게 갈리도전초기지의 전투진지들을 잘 꾸렸다고,모든것이 만족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해안차단물을 더욱 견고하게 설비하고 감시체계를 완비하며 섬경계근무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새로운 주체적섬포병전법을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포병화력지휘통신을 원만히 실현할수 있게 철저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린접섬방어대들과의 화력협동과 지휘를 짜고들어 적대상물에 대한 화력타격의 일치성과 순차성,신속성을 믿음직하게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갈리도전초기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리도전초기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의 섬 갈리도뒤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사회주의조국의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초소를 목숨바쳐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초기지에서 돌아오시는 길에 우리 당의 선군혁명전설과 더불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장재도방어대를 또다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장재도방어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장재도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뵈옵게 된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은 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위험천만한 자기들의 섬초소에 벌써 네번째로 찾아오신 원수님을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어린이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항명어린이를 알아보시고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된 애기를 안아주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몰라보게 컸다고 살뜰히 두볼을 어루만져주시였으며 방어대장의 딸애가 그린 그림들도 한장,한장 환한 미소속에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어대의 병실,교양실,세목장,식당,온실,축사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생활개선이자 싸움준비라고 하시면서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지휘관들은 병사들을 위해 자기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을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여야 한다고,병사들을 위하는 지휘관들의 마음이 뜨거우면 병사들은 추워도 추운줄 모르며 친부모의 사랑을 부어주는 지휘관들이 곁에 있으면 적진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전선수역에서 생활해도 마음이 든든해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후방공급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이곳 방어대에서도 수산부업을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하시면서 방어대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계급투쟁의 제1선에 선 사회주의수호자들로,조국통일의 맹장들로 억세게 준비시키자면 그들에게 사상적량식을 많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콤퓨터자료전송체계를 리용하여 군인들이 매일 당의 목소리를 듣게 하여야 하며 여러가지 상식자료들도 학습하도록 하게 해야 한다고,필독도서들과 더 많은 교양자료들을 내려보내주어 빨찌산식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게 하자고,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군인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소유한 팔방미인들로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재도방어대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한폭의 그림같다고,주변환경정리를 정말 잘하고있다고,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병실들과 살림집들을 깨끗이 관리하고있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2년 8월 방어대를 돌아보면서 기후풍토에 적합한 나무들과 지피식물들을 선정하여 섬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지시하였는데 그동안 나무심기를 잘한것이 알린다고,장재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고,맨땅이 드러나 뻘건 섬이던 장재도가 푸른 섬으로 전변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적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와 방어대의 전투임무수행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화력진지들을 돌아보시면서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어대에서 포무기를 비롯한 전투기술기재들에 대한 정상관리를 정말 잘하고있다고,온 나라에 소문난 방어대가 역시 다르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은 자기들의 무기,전투기술기재를 싸움의 날 불비속을 함께 헤쳐가야 할 전우로 생각하며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해야 한다고,총대에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 대한 군인들의 높은 충정심과 티없이 깨끗한 량심이 비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재도방어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포병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실전에 써먹을수 있는 화력타격조직과 지휘능력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싸움의 견지에서 전투진지들을 더욱 요새화하며 위장을 잘할데 대한 문제,급변하는 정세와 전선정황의 요구에 맞게 항시적으로 강력한 화력타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문제 등 장재도방어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재도방어대 군인들이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방어대의 전체 군인들,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의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은 위험천만한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시여 오랜 시간 함께 계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고 원쑤격멸을 위한 백전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조국의 최전방섬초소를 당중앙결사옹위의 성새,김정은결사옹위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로동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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