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５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５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１２월 １７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오전 ９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총리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함께 동행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훈장보존실을 돌아보았다.참가자들은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선군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이 세상 그 누구도 체험해보지 못한 온갖 고초를 다 겪으시며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억척으로 다져주신 강력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존엄떨치며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가고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실 철의 의지를 시대와 력사앞에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 장을 펼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이 땅우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다진 그날의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세상에 유일무이한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자강의 힘을 총폭발시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필생의 념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의 대업을 끝까지 완성하며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태양으로 천만년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다.   로동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