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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제 174회 2026년 새해 첫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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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18 1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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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내란 완전 단죄의 해로”…새해 첫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열려


문 경 환 기자  자주시보 1월 17일 서울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새해 첫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17일 오후 3시 대법원 앞에서 열렸다. 

 

  © 김영란 기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란 부제로 열린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74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인원 5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촛불국민이 참가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강력한 내란 단죄의 민심이 윤석열 사형 구형까지 만들어 낸 것”이라며 “판결은 판사가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내란 단죄에 대한 압도적 여론이 있어야만 윤석열 사형 선고까지 갈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구호를 외쳤다.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사형을 선고하라!”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정치검찰 부활음모 검찰개혁법안 철회하라!”

“검찰수사권 박탈하고 검찰개혁 완수하자!”

“개싸움질 국민기만 국힘당을 해산하라!”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사법쿠데타의 주범 조희대와 내란 정당 국힘당의 지속적인 방해 공작으로 내란 발생 1년이 지나서야 윤석열에게 사형이 구형되었다”라면서 “하지만 조희대가 꽂아 넣은 판사 지귀연의 행태를 보면 판결 결과를 확신할 수가 없다. 내란세력 최후 보루 조희대를 탄핵해야 내란 수괴와 공범들을 단죄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검찰은 검찰개혁 작업을 계속 흔들어 댈 것이고, 조희대 사법부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시도하려 들 것이다. 그리고 연초부터 베네수엘라를 침공했던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전쟁판을 벌이려고 하는데, 한반도도 심상치 않다”라면서 “이런 정세에서 우리 주권자 국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내란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는 최후 보루가 우리 촛불국민”이라고 강조했다. 

 

▲ 윤경황 공동대표.  © 김영란 기자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중수청 설립과 관련한 정부의 법률안 입법 예고를 두고 “논의가 산으로 가고 있다”라며 “헷갈릴 때는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출발점은 대한민국 검찰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를 배출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검찰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또 “‘중수청에 수사 능력 많은 검사가 필요하니 그분들을 모셔야 하는데 그러려면 수사사법관이라고 하는 특별한 자리 만들어주고 연봉도 보장해 줘야 한다’ 이러고 있다. 공무원이 ‘자리 안 만들어주고 연봉 안 만들어주면 일을 안 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라며 “너무 뻔뻔하지 않은가? 이런 검사는 필요 없다”라고 규탄했다. 

 

엄득종 이천촛불행동 대표는 “특별재판부를 설치하자고 했더니 누더기 법안을 만들고, 검찰을 해체하랬더니 검찰을 강화하려는 정치인들도 있다. 호랑이를 그리라면 고양이를 그리면서 재작년 계엄 날 국민에게 목숨을 빚진 것은 잊고 산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온갖 부정과 비리의 원천, 선거만 끝나면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내란의 온상, 국힘당도 있다. 국힘당도 이름을 바꿀 것이 아니라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져야 하지 않겠나?”라며 참가자들에게 더 힘을 내자고 호소했다. 

 

▲ 엄득종 대표(왼쪽)와 김창록 교수.  © 김영란 기자


강민정 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내란세력들은 교육계에도 침투해 학생들에게 극우사상을 주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국회와 시민들의 끈질긴 추궁 끝에 리박스쿨 대표는 장관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되었고, 댓글 공작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했던 그들을 마침내 법의 심판대에 서게 했다”라며 “이것이 바로 정치가 교육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를 바꾸고, 교육을 바꾸는 거대한 사회대개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정치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뀌고,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면서 “부당한 권력에 굴종하지 않는 당당한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근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무인기 북한 침투 사건을 언급하며 “정권이 바뀌어도 무인기 침투가 반복된다는 것은 윤석열 정권 시기 무인기 침투 사건을 일으켰던 범인들, 내란·외환세력들이 처벌받지 않고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인기가 이륙한 곳은 군사분계선 근처로,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접경지역”이며 “주한미군의 감시망이 24시간 가동되는 곳”이라며 “단순한 민간단체만의 소행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하고 “책임자와 그 배후까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박근하 후보(왼쪽)와 강민정 전 의원.  © 김영란 기자


최지연 충남촛불행동 공동대표, 이길재 강원촛불행동 대표, 나규복 광주전남촛불행동 대표가 2026년 투쟁 선포문 「촛불로 몰아쳐 내란 완전 단죄하자!」를 낭독했다. (선포문 전문은 아래 첨부)

 

이들은 선포문을 통해 “이제 내란 완전 단죄를 완성할 시간”이라며 “내란을 부정하고 부활을 꿈꾸고 있는 내란세력의 기도를 완전히 꺾어버리고 2026년을 내란 완전 단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라고 호소하며 “조희대를 탄핵하고 사법부를 개혁하라!”,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산하라!”, “내란세력 청산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2026년의 승리를 위해 촛불 광장을 2배, 3배로 키우자!” 등 올해 과제를 제시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강남역까지 행진했다. 

 

▲ 왼쪽부터 이길재 대표, 최지연 공동대표, 나규복 대표.  © 김영란 기자

 

▲ 집회 시작 공연으로 촛불합창단이 「촛불답게」, 「새로운 길」을 불렀다.  © 김영란 기자

 

▲ 이주헌 부산촛불행동 회원이 「법비의 봄날은 간다」(개사곡), 「민주당에 바람」(개사곡)을 불렀다.  © 김영란 기자

 

▲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의 백미인 ‘백금렬과 촛불밴드’가 「뱃노래」, 「강원도 아리랑」, 「락 아리랑」을 부르며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 김영란 기자

 

▲ 가수 백자 씨가 「윤석열 사형 구형 빵빠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피 묻은 펜대를 이제 멈춰」, 「골목깡패 트럼프」를 불렀다.  © 문경환 기자

 

▲ “정부가 내놓은 검찰개혁안은 검찰 꽃길 깔아주는 안이었고 내란 수괴 윤석열 첫 번째 1심 선고는 50% 할인 땡처리였다. 열 받지 않을 수 없는 일주일 아니었나?” -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  © 김영란 기자

 

▲ “사형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싸우겠다.” - 염미례 강서양천영등포촛불행동 대표.  © 김영란 기자

 

▲ “안성지부와 평택지부 통합으로 회원은 2배로 늘지만 4배, 8배 훨씬 더 큰 에너지가 발현되면 좋겠다.” - 이수웅 안성평택촛불행동 기술국장(왼쪽)  © 김영란 기자

 

▲ “조희대를 탄핵하고 국힘당을 해체하는 데 힘을 내라고 귤을 나눠드립니다” - 김영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공동대표.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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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투쟁 선포문] 촛불로 몰아쳐 내란 완전 단죄하자!

 

위대한 주권자 국민의 2026년 첫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힘차게 시작되었다.

새해를 맞은 촛불국민들은 2025년 투쟁에서 승리한 기세를 이어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겠다는 결의로 충만하다. 

지난해 촛불국민들은 윤석열 파면과 구속, 조희대 사법쿠데타 제압과 대선 승리,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까지 쉼 없이 투쟁해 왔다. 그리고 올해 기어이 내란수괴 윤석열 사형구형을 받아냈다. 이제 내란 완전 단죄를 완성할 시간이다.

궤멸 위기에 몰린 내란세력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내란세력의 최후보루 조희대 사법부는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의 주심이었던 박영재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하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또한 윤석열 1심 선고는 윤석열을 불법적으로 석방했고, 접대 재판을 벌여놓았던 지귀연이 담당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정치검찰은 검찰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한 검찰개혁 개악 법안을 내놓았다. 이번 법안으로 검찰은 공소청과 중수청을 모두 장악하고, 보완수사권까지 행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무슨 짓을 해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국힘당은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정계 개편, 재편 꼼수를 쓰기 시작했다. 

사법부, 정치검찰, 국힘당 등 내란세력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란청산을 지우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촛불국민들이여!

내란을 부정하고 부활을 꿈꾸고 있는 내란세력의 기도를 완전히 꺾어버리고 2026년을 내란 완전 단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희대를 탄핵하고 사법부를 개혁하라!

내란세력의 법적 단죄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조희대를 탄핵하고, 국민 위에 군림해 온 사법부를 철저히 개혁해야 한다.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산하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계 개편과 재편 꼼수로 부활을 꿈꾸고 있는 국힘당을 반드시 해산시켜야 한다. 국힘당은 내란극우세력의 정치적 본당이며, 사과와 당명 개정 등 무슨 짓을 해도 윤어게인 정당일 뿐이다. 내란정당 극우집단인 국힘당을 주권자 국민의 손으로 반드시 해산시켜야 한다. 

내란세력 청산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전쟁과 계엄을 꿈꿨던 내란세력들의 정치적, 사상적 탄압 도구에 불과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 반민주, 반평화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내란세력들이 다시는 전쟁과 계엄을 꿈꿀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2026년의 승리를 위해 촛불 광장을 2배, 3배로 키우자!

촛불광장이 바로 촛불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애국민주운동, 국민주권운동의 산실이다. 승리의 비결은 오로지 촛불광장을 키우는 데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가족, 친지, 지인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을 촛불광장으로 결집시키자.

오늘 우리는 전국의 촛불국민들과 함께 내란 완전 단죄의 해, 2026년의 승리를 향한 힘찬 투쟁을 선포한다. 

촛불로 몰아쳐 내란 완전 단죄하자!

촛불을 2배, 3배로 키워 2026년 승리하자!

촛불의 힘으로 내란청산, 국민주권 실현하자!

2026년 1월 17일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74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참가자 일동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새해 첫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17일 오후 3시 대법원 앞에서 열렸다. 

 

  © 김영란 기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란 부제로 열린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74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인원 5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촛불국민이 참가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강력한 내란 단죄의 민심이 윤석열 사형 구형까지 만들어 낸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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