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가짜뉴스 퍼뜨리는 극우세력 규탄한다! 대학생진보연합, 극우 유튜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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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1 19: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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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1일 오후 1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대진연을 비방하고 악질적인 가짜 정보를 퍼뜨려 온 극우 유튜버를 고소,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동안 극우 유튜버들은 대진연 회원들의 사회관계망을 표적 삼아 악랄한 댓글을 달거나, ‘대진연 회원 대부분이 고아’라는 등 허무맹랑한 중상모략과 악선전을 반복해 왔으며 이를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게 대진연의 공식 견해다.
사회를 맡은 윤겨레 회원은 “(극우세력의 대진연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우리 대진연이 안으로는 내란세력 청산하랴, 밖으로는 미국 내정간섭 막아내랴 바쁘다 보니 그동안 극우세력을 제대로 혼내주지 못한 것 같다”, “날뛰는 극우들 앞에 ‘대진연 맛’을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또 “간 적도 없는 올림픽공원에 대진연이 침투했다며 자기들끼리 단속반을 꾸리더니 죄 없는 시민들 사진을 가져다가 대진연이라고 주장하며 대진연 회원들의 신상을 털던 극우세력은 회원들의 개인 계정까지 침투해 좌표”를 찍어 공격했으며 그 때문에 고통받은 회원들이 일상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렸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초엽을 알리는 빗줄기에도 개의치 않고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가짜뉴스 퍼뜨리는 극우세력 규탄한다!”
“무차별적인 폭언 자행한 극우세력 처벌하라!”
김나인 회원은 “지난해 초 내 인스타는 극우세력에게 좌표가 찍혀 온갖 댓글이 달렸다”, “외모 비하부터 ‘왜 태어났냐, 인생 안 쪽팔리냐, 지능이 낮아서 그렇다’”라는 등의 내용이었다며 “이런 행동은 우리 사회에서 진보적인 목소리, 조금이라도 자주를 외치는 목소리를 낸 사람들을 빨갱이로 모는 미개한 짓”이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자주의 목소리, 국민의 목소리를 냈을 뿐인데 나에 대해 자신들 마음대로 비방하고 모욕하는 댓글이 계속해서 생겨났다”, “말로는 자유를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우리나라의 내정을 간섭하는 미국을 반대하면, 내란세력 청산을 외치면, 자주 국가가 돼야 한다고 말하면 ‘빨갱이 종북세력’이라고 공격하는 것”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는 한 이 땅의 진정한 자유와 자주는 있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두윤 회원은 “극우세력들은 대진연을 향해 가짜뉴스를 계속 퍼뜨려 왔다. 그들의 의도가 무엇이겠는가! 대진연의 도덕성을 건드려 학우들, 국민과 대진연 사이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는 것, 그리하여 우리 활동을 축소시키려는 것 아닌가!”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러 정황을 보면 극우세력의 모습은 대진연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매우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아무리 허위 정보를 떠들어대도 대진연이 그간 해온 투쟁과 대진연 학생들의 정의심을 가릴 수는 없다”라면서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법으로 보여주겠다!”라고 확언했다.
대진연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 올림픽공원 시위에서의 허위 선동, 대진연 회원 개인 SNS 메신저를 통한 심각한 욕설 등이 그 방식과 강도를 가리지 않고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라면서 “이와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대진연은 오늘 극우 유튜브 채널 ‘보이스 오브 코리아’를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을 향해 “해당 유튜버의 영상 제작 및 유포 경위를 철저히 수사하라”, “(가짜 정보임을 알면서도 영상을 조작했는지) 허위성 인식 여부와 비방 목적을 명확히 규명하라”,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라”라고 요구했다.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나온 박근하 대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대진연에 대한 거짓투성이인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한 극우세력에 대해서는 더 강력하게 처벌과 고소,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 박명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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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하 대표가 서울경찰청 민원봉사실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박명훈 기자 |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대진연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극우 유튜버 고소·고발 기자회견문
최근 들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과 소속 회원들을 향한 무분별한 폭언과 공격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 올림픽공원 시위에서의 허위 선동, 대진연 회원 개인 SNS·메신저를 통한 심각한 욕설 등이 그 방식과 강도를 가리지 않고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대진연은 오늘 극우 유튜버 채널 ‘voice.of.korea’(인스타그램 계정 ‘vok_original’)를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다.
해당 채널은 「반미단체 대진연의 충격적인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여 대진연이 집에서 나오거나 버림받은 청소년, 고아 등을 데려다가 조직 활동에 이용한다는 취지의 허위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지속적으로 유포했다. 대진연은 대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단체이고, 회원 가입과 활동은 공개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이루어지며, 청소년을 데려와 양육하거나 조직 활동에 동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았거나, 확인하고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했다. 따라서 ‘아이들을 동원한다’ 등의 표현은 대진연과 그 구성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기 위한 것이라 봄이 타당하다. 대진연은 이 같은 조직적이고 집요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진연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수사기관은 해당 유튜버의 영상 제작 및 유포 경위를 철저히 수사하라.
하나, 수사기관은 허위성 인식 여부와 비방 목적을 명확히 규명하라.
하나,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라.
대진연은 오늘 고소·고발을 시작으로, 대진연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에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가짜뉴스 퍼뜨리는 극우세력 규탄한다!
무차별적 폭언 자행 극우세력 처벌하라!
2026년 9월 1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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