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불법 사드 철거하고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소성리서 21차 범국민평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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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6 09: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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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회평화회의는 사드 ‘추가’ 배치 9년을 맞는 5일 오후 경북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에서 ‘21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불법 사드 철거하고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소성리서 21차 범국민평화행동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사드 ‘추가’ 배치 9년 맞아 5일 진밭교서 개최
김래곤 특파원 통일뉴스 9월 6일 성주군 소성리
사드 배치에 반대해 온 성주·김천 주민들과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오후 2시 경북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에서 ‘21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을 열고 불법 사드 철거와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사드철회평화회의가 주최한 이날 범국민평화행동은 사드 ‘추가’ 배치 9년을 맞아 “침략전쟁 중단, 불법사드 철거,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을 주요 요구로 내걸었다.
주최 측은 사전 집회 안내를 통해 미국의 군사전략과 사드 운용을 연계해 비판하며 “사드는 미국의 패권 전략에 따라 이동·운용될 수 있으며 대중국 압박을 위한 무기체계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패권 전략의 핵심 축으로 한미일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일상을 짓밟고 한반도를 미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불법 사드는 단 하루도 소성리에 머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또 “미국의 침략전쟁을 멈춰 세우고 위험천만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중단시키며, 사드를 뽑고 참된 평화를 되찾기 위해 소성리로 모여달라”고 참가를 호소했다.
이날 집회는 사회자의 시작 발언과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구호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 조영삼 열사 9주기 추모기도회가 진행됐다.
![정민정 대장의 규탄 발언과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원들의 율동·몸짓이 이어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2_3049.jpg)
사드철회평화회의가 주최한 이날 범국민평화행동은 사드 ‘추가’ 배치 9년을 맞아 “침략전쟁 중단, 불법사드 철거,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을 주요 요구로 내걸었다.
주최 측은 사전 집회 안내를 통해 미국의 군사전략과 사드 운용을 연계해 비판하며 “사드는 미국의 패권 전략에 따라 이동·운용될 수 있으며 대중국 압박을 위한 무기체계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패권 전략의 핵심 축으로 한미일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일상을 짓밟고 한반도를 미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불법 사드는 단 하루도 소성리에 머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또 “미국의 침략전쟁을 멈춰 세우고 위험천만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중단시키며, 사드를 뽑고 참된 평화를 되찾기 위해 소성리로 모여달라”고 참가를 호소했다.
이날 집회는 사회자의 시작 발언과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구호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 조영삼 열사 9주기 추모기도회가 진행됐다.
![정민정 대장의 규탄 발언과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원들의 율동·몸짓이 이어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2_3049.jpg)
정민정 대장의 규탄 발언과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원들의 율동·몸짓이 이어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성주·김천 주민과 원불교 관계자 등의 발언에 이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3_310.jpg)
성주·김천 주민과 원불교 관계자 등의 발언에 이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성주·김천 주민과 원불교 관계자 등의 발언에 이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3_310.jpg)
성주·김천 주민과 원불교 관계자 등의 발언에 이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정민정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장(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정부의 노동쟁의 관련 시행지침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으로 돌아가 더 많은 조합원들과 반미자주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장은 “지난 3일 우리는 너무나 분노스러운 소식을 연이어 들었다”며 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쟁의 관련 시행지침을 먼저 거론했다.
그는 “노동쟁의의 대상을 규제하겠다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대놓고 침해하겠다는 것”이라며 “교섭의 내용은 노사가 정할 문제인데도 정부가 나서 기업의 이익을 지켜주겠다며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홈플러스 사태를 언급하며 “기업의 성과는 노동자의 노동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사모펀드로 인해 홈플러스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이고 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뻔히 지켜봤으면서도, 매각 문제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이 교섭하면 안 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조차 하지 않았던 일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동정책을 ‘반노동 정책’이라고 규탄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진밭교 일대를 행진하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4_3243.jpg)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진밭교 일대를 행진하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정 대장은 “지난 3일 우리는 너무나 분노스러운 소식을 연이어 들었다”며 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쟁의 관련 시행지침을 먼저 거론했다.
그는 “노동쟁의의 대상을 규제하겠다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대놓고 침해하겠다는 것”이라며 “교섭의 내용은 노사가 정할 문제인데도 정부가 나서 기업의 이익을 지켜주겠다며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홈플러스 사태를 언급하며 “기업의 성과는 노동자의 노동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사모펀드로 인해 홈플러스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이고 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뻔히 지켜봤으면서도, 매각 문제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이 교섭하면 안 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조차 하지 않았던 일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동정책을 ‘반노동 정책’이라고 규탄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진밭교 일대를 행진하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4_3243.jpg)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진밭교 일대를 행진하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정 대장은 이어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보도와 관련해 “정부의 반노동 정책 추진에 분노하고 있던 때 귀를 의심하게 하는 소식을 접했다”며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잇달아 보도됐다”고 전했다.
그는 청와대가 “결정된 바는 없지만 다양한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로 해명한 데 대해서도 “이는 사실상 파병 가능성을 시인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정 대장은 “도대체 이재명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고,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라고 반문하며 “우리 국민을 미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에 내모는 정부를 우리 정부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러한 정책의 배경에 미국의 압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장은 미국의 대미 투자 요구와 반도체 관세 문제를 거론하며 “경제로는 우리의 밥줄을 흔들고, 안보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 담보로 잡는 것, 이것이 저들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실체”라고 성토했다.
이어 “재벌 총수들에게는 국가의 영웅이라 칭송하고 머리를 숙이면서 미국 앞에서는 국민의 목숨까지 내어주는 정부가 스스로를 국민주권정부라고 할 자격이 있느냐”며 “친재벌·반노동 정부이자 반평화적 대미추종 정부”라고 규탄했다.
정 대장은 “민주노총은 노동자·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도박판에 올리는 그 어떤 파병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하며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진행된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활동을 되짚었다.
그는 “중앙통일선봉대는 뜨거웠던 지난 8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미국은 나가라’를 외치며 투쟁했다”며 “노동자의 일터를 지키고 우리 모두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투쟁은 바로 반미자주 투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확언했다.
이어 “중앙통일선봉대는 내년에 다시 모이겠지만 이제 우리는 현장으로 돌아가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반미자주를 외치며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장은 성주 소성리 사드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주노총은 미국의 대중국 전쟁기지화를 막아내고 소성리의 불법 사드를 철거시킬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끝까지 투쟁해 미국을 몰아내고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쟁취하자”며 “투쟁!”결의를 드높였다.
참가자들은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본집회 이후에는 진밭교 일대를 중심으로 행진과 마무리 집회가 이어졌다.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5_3248.jpg)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그는 청와대가 “결정된 바는 없지만 다양한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로 해명한 데 대해서도 “이는 사실상 파병 가능성을 시인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정 대장은 “도대체 이재명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고,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라고 반문하며 “우리 국민을 미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에 내모는 정부를 우리 정부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러한 정책의 배경에 미국의 압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장은 미국의 대미 투자 요구와 반도체 관세 문제를 거론하며 “경제로는 우리의 밥줄을 흔들고, 안보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 담보로 잡는 것, 이것이 저들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실체”라고 성토했다.
이어 “재벌 총수들에게는 국가의 영웅이라 칭송하고 머리를 숙이면서 미국 앞에서는 국민의 목숨까지 내어주는 정부가 스스로를 국민주권정부라고 할 자격이 있느냐”며 “친재벌·반노동 정부이자 반평화적 대미추종 정부”라고 규탄했다.
정 대장은 “민주노총은 노동자·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도박판에 올리는 그 어떤 파병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하며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진행된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활동을 되짚었다.
그는 “중앙통일선봉대는 뜨거웠던 지난 8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미국은 나가라’를 외치며 투쟁했다”며 “노동자의 일터를 지키고 우리 모두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투쟁은 바로 반미자주 투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확언했다.
이어 “중앙통일선봉대는 내년에 다시 모이겠지만 이제 우리는 현장으로 돌아가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반미자주를 외치며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장은 성주 소성리 사드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주노총은 미국의 대중국 전쟁기지화를 막아내고 소성리의 불법 사드를 철거시킬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끝까지 투쟁해 미국을 몰아내고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쟁취하자”며 “투쟁!”결의를 드높였다.
참가자들은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기지공사 중단하라”, “한미일 MD 구축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본집회 이후에는 진밭교 일대를 중심으로 행진과 마무리 집회가 이어졌다.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9/217390_118235_3248.jpg)
민주노총 27기 중앙통일선봉대.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지난 2017년 9월 20일 사드철회를 외치며 분신, 선종한 고 조영삼 열사의 9주기 추모기도회가 진행됐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사드배치에 반대하며 지난 2017년 9월 19일 분신한 뒤 다음날 사망한 고 조영삼씨. ⓒ 권우성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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