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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평양에서 공부한 수해지역 학생들, 대학입학률 현저히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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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16 07: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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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공부한 수해지역 학생들, 대학입학률 현저히 제고

 

로동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증견자들


조선신보 5월 15일 도꾜


지난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 학생들이 교육조건을 훌륭히 갖춘 4.25려관에서 최상최대의 특전을 받으며 공부하였다. 바로 그들속에서 올해에 많은 대학입학생들이 나온 사실이 교육자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몸소 숙소에 나오시여 수재민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 (조선중앙통신)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인다

수해지역 학생들이 평양에 체류하면서 공부한 기간은 130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과정에서 한 부분이라고도 할수 있는 길지 않은 나날이다.

하지만 그 130일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로동당의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 의의깊은 나날로 되였다.

교육성의 한 일군은 지난해 큰물피해를 입었던 지역들에서 이전시기보다 훨씬 많은 대학입학생수가 기록된것은 교육지도일군들과 교육자들, 교육사업의 주인이 되여야 할 일군들에게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해준다고 말한다.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다고 한다.


4.25려관에 꾸려진 학교에서 배우고있다.

지난해 8월 당중앙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4.25려관에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실들이 꾸려졌다. 교실들에 갖추어진 교구비품과 교육설비들은 하나하나가 다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최상의 수준이였다. 하기에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소식이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전해졌을 때 수도의 교육자들까지도 림시교실들의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후 수해지역 학생들이 수도 평양에서 공부할 때 리용하던 교구비품과 교육설비, 체육기재들은 그대로 그들이 공부하게 될 교육단위들에 보내여졌다. 그때 해당 지역은 물론 온 나라의 교육자들과 일군들은 현시기 로동당이 바라는 교육조건과 환경의 높이에 대하여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림시교실, 말그대로 수해지역 학생들이 림시로 공부하게 될 교실들이였건만 그토록 품을 들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고 또 그들이 귀향한 후에는 그것을 일식으로 지방의 학교들에 보내주도록 한 로동당의 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것이다.


소중한 추억이 깃든 교구비품, 교육설비들을 보내주는 조치가 취해졌다. (《로동신문》)

자질이 높은 교원들의 실력이자 학생들의 수준

일군들속에서는 다음으로 교육부문 지도일군, 교원들의 실력문제가 새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얼마나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는가 하는것이 다시금 뚜렷이 각인되였다고 한다.

수해지역 학생들의 수업보장을 위해 활동한 이동교육대 성원들은 한명한명이 다 평양시안의 교육기관들에서 교육자적자질이 제일 높은 교육자들이였다.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창조된 혁신적인 교육방법들은 이동교육대 성원들의 이런 높은 실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들이였다.

이번에 이동교육대에서는 일정한 기간 학생들의 지적수준과 능력에 따라 부류별로 학급을 편성하고 그에 맞는 과정안을 적용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창조하였다.

또한 수업을 준비수업과 기본수업, 다지기수업으로 나누고 학급에 따라 그 비중을 다르게 한것, 수업시간뿐 아니라 과외시간까지도 과정안에 포함시켜 학습공간을 늘인것을 비롯하여 이동교육대에 망라된 교원들의 높은 교육자적자질과 그들이 창조한 다양하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은 수해지역 학생들의 실력을 짧은 기간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수해지에 새로 일떠선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로동신문》)

이번에 평안북도 신의주시, 의주군의 수해지역 고급중학교졸업생들속에서는 근 20명의 대학입학생이 나왔다.

신의주시 하단1고급중학교에서는 1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입학생수에 비해볼 때 이것은 근 3배에 달한다.뿐만아니라 첫 중앙대학입학생도 배출되였다.

자강도의 수해지역 학생들속에서도 수십명의 대학입학생이 나왔다.일부 지역들을 구체적으로 본다면 화평군에서는 평양에서 공부한 4명의 학생들중 1명이, 랑림군에서는 6명중 1명, 시중군에서는 28명중 9명, 초산군에서는 9명중 3명이 대학에 입학하였다.

이로 하여 농촌학교, 산골학교들의 대학입학률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이번에 대학입학생들중 거의 절반이 교원양성부문 대학을 지망하였다고 한다. 로동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증견자로서 후대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내세운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열망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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