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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선의 8.25 선군절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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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5 01: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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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의 선군위력은 선군영도에서 부터
 

8월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평범한 날이 아니다.


1960년의 김정일영도자의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면서 선군영도를 시작한 뜻깊은 날인 것이다.

그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김정일장군의 선군령도밑에 북조선은 초 대국 이라는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나게 수호하여왔다.

1968년1월 미국무장간첩선 푸에블로 호가 조선영해에 친입하여 정탐 행위를 감행하다가 북조선인민군해군에 나포되였을 때였다.
미국은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자 이를 구실로 방대한 무력을 한반도에 집결시키면서 보복을 떠들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왔다.
세계가 북조선에서의 새 전쟁을 우려하는 속에 쏘련정부는 조선정부에 나포한 간첩선을 돌려줄것을 요청하였다.
 
그때 김정일영도자는 미국이 항복서를 내기전에는 푸에블로호의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으며 설사 항복서를 낸다고 해도 푸에블로호는 전리품 으므로 돌려주지 않겠다고 하였다. 북조선에서는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라는 선언이 울려나왔다.
 
북조선의 단호한 대응에 기가 꺾인 미국은 그해 12월 저들의 적대행위를 인정하고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북조선영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담보 한다는 사죄문에 서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죤슨도 그것을 가리켜 미국이 생겨 처음으로 낸 사죄문이라고 개탄했다.
 
그후 1969년 4월 미국대형간첩비행기 EC-121이 북조선의 영공을 침범하였다가 격추되였을 때에도 1976년 8월 미군이 조선의 북과 남을 가른 군사분계선상에서 조선인민군 경비성원들에게 도발을 걸었다가 호된 징벌을 받은 판문점사건이 터졌을 때에도 미국은 당장 전쟁을 일으킬듯이 소란을 피웠으나 조선의 단호한 대응과 강위력한 군력에 질겁하여 물러나지 않을수 없었다.
 
1993년-1994년의 《제1차 조선반도핵위기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는 것과 함께 남한에서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그때 김정일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명령으로 전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였다. 이어 북조선에서는 나라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정부성명이 공포되였다.
연이은 북조선의 폭탄선언에 미국은 하는수 없이 회담장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고 한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미기본합의문에 서명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클린톤은 김정일령도자에게 자기측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담보서한 까지 보내였다.
 
미국이 1998년 또다시 북조선의 평화적인 핵시설을 문제시 하는 한편 핵선제공격계획인 작전계획-5027을 내외에 공포하면서 압력의 도수를 높일 때에 북조선은 핵억제력을 마련하는 데로 나가지 않을수 없다는 임장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압력과 위협이 강해질수록 더욱더 강하게 맞받아 나가는 북조선의 초강경대응앞에 클린톤행정부는 저들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새 행정부가 북조선을 악의 축으로 몰아 붙이면서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포하는 등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데 대처하여 북조선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정식탈퇴한데 이어 핵무기보유를 선언했다.
미싸일발사와 지하핵시험을 단행함으로써 미국의 강권책동과 핵위협소동에 결정적 타격을 주었다.
 
부쉬행정부는 하는 수 없이 북조선을 테로지원국 명단에서 철회한다는 것을 공식선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미국잡지 뉴스위크 는 미국의 굴복을 상징하는 테로지원국가 지정해제라는 제목의 글에서 부쉬는 국회에 북조선 을 테로지원국가지정에서 해제한다고 통지하였다. 이것은 부쉬가 북조선에 굴복하였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변이다.라고 전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2009년4월 북조선이 두번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발사한다고 하자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그 무슨 큰일이나 난것 처럼  떠들었다. 일본은 요격을 국책으로까지 정하고 전투함선들을 전개 시키면서 북조선의 위성발사를 한사코 막아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북조선의 령도자는 계획대로 위성을 쏘아 올리도록 하였다. 만약 적대세력이 요격을 시도한다면 요격기지는 물론 도발의 아성까지 무자비하게 징벌하도록 하였다.
 
참으로 김정일령도자는 20세기 후반기와 새 세기초엽의 역대 미국대통령들 이며 미군총사령관들인 죤슨,닉슨, 포드, 카터, 레간, 부쉬1세, 클린톤, 부쉬2 세, 오바마와 겨루면서 선군의 위력으로 조미대결전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끌어온 희세의 명장이시다.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뱃심있게 맞서나간 자신의 담력과 배짱의 배경에는 강력한 군사력이 있다고, 우리는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고 위력한 군수공업이 있기때문에 뱃심이 든든하여 큰소리를 치는 것이라고 한 그의 말은 오늘도 국제사회에 깊은 여운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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