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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남측 예술단 3월 31일 - 4월 3일 평양공연 실무접촉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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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0 19: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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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예술단 실무접촉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실무접촉에서는 공연 시기, 장소, 구성, 예술단 체류 일정, 이동 경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통일부 제공

 

남측 예술단 331- 43일 평양공연 실무접촉서 합의

 

남북은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예술단 평양 공연 관련 실무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공동보도문을 통해 발표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서울뉴스 종합

 

레드벨벳·조용필·이선희 등 예술단 160여명 평양서 2회 공연

남측 예술단 선발대 22일부터 24일 평양 방문

김백겸 기자 ⓒ양지웅 객원기자 민중의소리

 

우선 평양공연에 파견될 남측 예술단은 160여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총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북은 남측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서로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하자고 합의했다.

 

이와 관련, 공연 준비를 위해 남측 사전점검단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이외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남북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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