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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27 10: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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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하고있다. ( 사진 연합뉴스 TV 에서)


2018년 4월 27일 남 북 수뇌 판문점에서 만나다


김정은 위원장 :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순간에서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그런 마음"


930분 휴전선 북측 판문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걸어서 군사 분계선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웃으며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였다.

두 정상은 손을 맞잡고 군사분게선 북측지역으로 발을 옮겼다가 남측으로 넘어갔다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회담 개시전 인사말을 기자들에게 공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휴전선을 넘어 200M 걸어서 오는 동안 "평화와 번영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순간에서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그런 마음"이라고 말했다. "진지·솔직한 마음가짐문대통령과 좋은 얘기하고 좋은 결과 만들 것"

김 위원장은 "오늘 현안 문제와 관심사에 대해 툭 터놓고 얘기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원점으로 돌아가고 이행하지 못하는 결과보다는 미래를 보며 지향성 있게 손잡고 걸어가는 계기가 되자"고 밝혔다.

그는 "정말 수시로 만나서 걸리는 문제를 풀어나가고 마음 합치고 의지 모아서 그런 의지를 갖고 나가면 우리가 잃어버린 11년이 아깝지 않게 우리가 좋게 나가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찬에 내놓을 옥류관 냉면과 관련해 "오기 전에 보니까 오늘 저녁 만찬 음식 갖고 많이 얘기하던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며 "대통령께서 편한 맘으로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회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통 큰 대화를 통한 합의"를 제안했고, 김 위원장도 "수시로 만나 마음을 합치자"고 화답했다.


 

남 북 정상이 손을 맞잡고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에 군사분계선 북측에 발을 옮겨 보았다.


[남북정상회담] 환영식장으로...

긴정은 위원장과 문제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장으로 가고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방문록에 "새로운 력사 평화의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 라고 기록하였다.


1015분 (한국시간) 남북 정상회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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