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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뉴스 | - 조선 -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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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4 0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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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 남
     
    얼마전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제46차 《년례안보협의회》라는데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하는 놀음을 벌렸다.
    그 대가로 괴뢰패당은 천문학적액수의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와 미국무기구매,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을 받고있는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배치 등과 관련한 날강도적요구를 다 받아물었으며 남조선괴뢰군을 미제침략군의 대포밥으로, 남조선인민들을 미국의 핵전쟁인질로 더욱더 전락시켰다.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미국으로 말하면 나라를 분렬시키고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들씌우고있는 원흉이며 조국통일을 방해하고있는 기본장본인이다. 이러한 미국에게 저들의 군사주권마저 섬겨바치며 《동맹》관계를 유지해보려고 날뛰는 괴뢰패당의 매국적인 행위를 놓고 과연 누가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이번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재연기놀음을 두고 온 겨레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10월 24일은 〈자주국방〉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공포한 수치스러운 날》, 《〈군치일〉로 기록된 날》이라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정치권과 각계층속에서는 《전작권전환을 연기해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는 현실이 부끄럽고 참담하다.》, 《스스로 군사주권을 포기한 현실에 대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민중에게 사과해야 한다.》, 《전작권전환연기는 주권을 포기하고 리익을 훼손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라고 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그런데도 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재연기와 관련하여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았으니 세상에 이런 수치도 부끄럼도 전혀 모르는 얼간망둥이가 또 어디 있겠는가.
     
    민심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한민구와 같은 주구들때문에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이 영구화되고 식민지지배와 예속이 지속되고있는것이다.
    이 세상에 군사주권까지 외세에 영구히 내맡긴 쓸개빠진 매국노는 그 어디에도 없다. 친미사대에 물젖을대로 물젖은 남조선괴뢰패당에게서만 볼수 있는 수치스러운 행위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더욱 폭발시킬뿐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는자들은 두고두고 력사와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괴뢰패당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놀음으로 가져올 후과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똑바로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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