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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일성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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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9 08: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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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일성 주석이 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정강을 발표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

 


-특집 3.-      사회주의조선과 김일성 주석

 

유럽지역 선군연구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창건 70돐을 맞이하고있다.


지나간 70년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을 위하여 김일성주석께서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당,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였다.


그는 조선이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 있던 가장 암담하던 시기 혁명투쟁에 나서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해방할데 대한 노선을 제시하였다.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15성상의 무장투쟁으로 일제를 격멸하고 나라의 해방(19458)을 안아오셨다.

 

주석은 사회의 향도적 역량으로서의 조선노동당을 창건하였다. 당을 창건하기 위한 준비사업은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진행 되었다.

그는 기층당 조직을 먼저 내오고 당의 대중적 지반을 확대 강화한 기초위에서 당 중앙을 선포하는 방식을 견지하였다. 결과 나라가 해방 된지 불과 두달 도 안 되었던 194510월 조선노동당이 창건되게 되었다.

 

주석의 영도밑에 조선노동당은 이때부터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해방후 주석은 소련식도 미국식도 아닌 조선식 민주주의의 길을 밝히고 토지개혁을 비롯한 민주주의개혁들을 연이어 실시하여 국가창건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분의 영도하에 19489월 동방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그분은 항일무장투쟁시기 상비적 혁명무력이였던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무력으로 강화 발전시키어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국가발전의 영원한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주체사상은 주석의 한생을 관통한 정치이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세계가동서 두 진영으로 갈라져 치열한 정치군사적대결을 시작하던 시기 주석은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선택하였지만 결코 소련을 추종하지 않으시었다.

 

그이는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시종일관 원칙적 입장을 지키었고 자주의 노선을 견지하였다. 그분의 영도밑에 조선은 세계자주화위업을 주도하고 20세기를 자주의 시대로 만드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정치에서 자주와 함께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는 조선의 발전방식을규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념이라고 할수 있다. 주석은 다른 사회주의나라들처럼 코메콘에 가입하는 길을 택한것이 아니라 자립적 민족경제를 건설하는 길로 나갔다. 그는 조선인민을 이끌어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무력침공을 성과적으로 격퇴하고

 

조선전쟁(1950-1953)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자체의 힘으로 강위력한 국방공업을 건설하도록 하고 조선인민군을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여 나라의 방위력을 굳건히 다지였다. 후날 이전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사회주의국가들이 연이어 붕괴될 때 조선이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들고 자기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그이가 제시한 자주의 로선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어 인민의 행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시었다.

 

그분은 인민을 모든 것의 주인으로 내세워 주고 모든 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였다. 주석은 인민들의 의식주문제를 나라가 책임지는 제도를 세우고 무상치료제와 무료교육제도도 확립해 주시었다.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적 시책들을 끊임없이 확대 강화하도록 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금을 완전히 철폐하는 조치도 취하도록 하였다.

 

주석은 수령, ,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도록 하였다.

그분은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인민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였으며 친부모의 심정으로 생활형편을 알아보고 잘 살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 주시곤 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언제나 친어버이로 모시고 따랐으며 조선에는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라는 세상에 없는 기적이 이룩되게 되였다.

 

김일성 주석 이시야말로 사회주의 조선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



로동신문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도당위원장들,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명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과 정부, 군대의 간부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공화국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넋과 필생의 념원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갈 애국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



로동신문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9월 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왈렌찌나 이와노브나 마뜨비옌꼬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70돐을 함께 경축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마뜨비옌꼬의장을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의장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신 다음 기념촬영을 하시고 친선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마뜨비옌꼬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체류일정에 대하여 깊이 관심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로씨야련방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의 따뜻한 인사와 친서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마뜨비옌꼬의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뿌찐대통령과 로씨야인민의 이름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와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대통령의 위임을 받고 귀국을 방문하여 뜻깊은 경축행사들에 로씨야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축하의 인사와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대통령과 로씨야인민들에게 보내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들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의 우리 나라 방문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로씨야지도부가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련방평의회대표단을 파견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과 담화하시면서 반도와 지역정세에 대한 로씨야지도부의 의중과 립장을 청취하시고 정세의 안정적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반도지역과 세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데서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하고 보조를 함께 해나갈데 대하여 견해를 같이하시였다.

담화에서는 또한 선대지도자들이 마련해주신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의회호상간 협조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쌍무관계를 보다 밀접히 하고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한 두 나라 최고지도부의 립장과 의지가 피력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뜨비옌꼬의장과 훌륭한 대화를 나눈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체류기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시종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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