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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1948년 2월 8일 김일성 주석께서 조선인민군을 창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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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0 08: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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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28일 김일성 주석께서 조선인민군을 창설하였다.

 

올해로 71돌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군대로서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최고의 강한 군대로 그 위용을 떨치고 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로동신문 기사 전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성을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2월 8일 인민무력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주체적군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충정다해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무력성에 도착하시자 인민군장병들은 자나깨나 그리며 달려가 안기고싶던 최고령도자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게 된 끝없는 영광으로 하여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무력성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강철의 신념과 의지,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의 건군업적,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을 빛내이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무력성회의실에서 인민무력성 장령, 군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장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건군절을 맞는 그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전개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건군절을 맞는 전군의 사랑하는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인민군의 전체 군단, 사단, 려단장들을 다 만나고보니 전군의 모든 장병들을 만난것만 같은 심정이라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이 언제나 병사들을 보고싶어하며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늘 그들과 함께 있다는 자신의 심정을 꼭 전해주기 바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도 조국과 혁명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분투하고 또 분투하며 우리 인민의 전인미답의 영웅적창조투쟁을 강위력한 총대로 튼튼히 담보하고 조국의 미래를 보란듯이 개척해나갈수 있는 공고한 토대를 마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공헌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계기로 진행된 장엄한 열병식들을 통하여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위훈창조의 불꽃을 날림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의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준 인민군장병들에게 다시금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에 인민군대가 우리 당의 혁명투쟁사와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비약, 대혁신을 이룩함으로써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력사적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은 군건설의 총적임무인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실현의 근본담보이며 조국과 혁명, 인민의 운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사상과 도덕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혁명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며 필승불패의 담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전군을 당과 혈맥이 통하고 사상과 뜻, 운명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 운명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주체혁명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이어주는 피줄기이고 영원히 드놀지 않는 만년초석이라고 하시면서 군인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 백두의 혁명정신이 전군에 나래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교양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심도있게 벌려 군인대중이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미래를 총대로 견결히 수호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계급투쟁의 전위대오답게 인민군대에서 계급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사업방식인 군정배합을 더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여 전군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당의 군사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최정예화는 혁명무력건설에서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그 어떤 작전과 전투에서도 백전백승하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를 비롯한 낡은 잔재를 완전히 없애고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에 맞게 훈련내용과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에 명사수, 명포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군인들의 훈련열의와 경쟁심을 최대로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상혁명, 훈련혁명, 무장장비현대화, 군기확립에 우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를 더욱 다그치는 근본비결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에서 3대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후방사업과 군인생활개선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계속 추켜들고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인민군대특유의 투쟁본때, 창조본때를 높이 발휘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에 인민군대가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각급 당조직과 정치기관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뚫고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것을 비롯하여 올해 인민군대앞에 맡겨진 중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 대한 당의 믿음은 매우 크다고 하시면서 자기 부문 사업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맡은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로정도를 만들려는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없다고 하시면서 전군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인민무력성 장령, 군관들과 조선인민군의 전체 군단, 사단, 려단장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인민무력성을 축하방문하시여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최정예혁명강군답게 조국보위와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 사회주의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군절 71주년 경축 공연 관람



▲ 김정은 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열린 경축공연에 나오자 관람자들이 박수를 치며 맞이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경축공연을 관람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창건 71주년에 즈음해 경축 공연을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진행된 경축공연     © 자주시보

 

▲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진행된 경축공연     © 자주시보

 


 

▲ 건군절 71주년 맞아 진행된 경축공연     © 자주시보

 

▲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진행된 경축공연 관람자들이 2층 관람석에 있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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