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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 오늘 금강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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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2 15: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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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으로 출발에 앞서 대표단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종성] © 자주시보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 오늘 금강산에서 열린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이 212~13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6.15공동선언 실천 남 북 해외 위원회가 준비하였으며 남측 260명 북측 100명 해외 16명이 참가하게 된다.

 

유감스러운 것은 이번에도 남측대표 3명이 통일부의 불허로 참가하지 못하였으며, 미국의 간섭으로 기자들이 최신 컴퓨터와 카메라를 휴대하고 못가는 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언제까지 미국은 우리민족끼리 하는 일에 시애미 노릇을 할 것인가!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자주시보 기사

 

212일 오전 540,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가하는 남측 대표단 252명이 서울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 모였다.

출발에 앞서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이번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전 민족적인 관심 속에서 민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에 있었던 판문점회담 또 평양회담에서 결정한 것을 실천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이번 모임을 통해서 협의하고 고민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12~13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남측 대표단은 이창복, 김희중, 지은희, 한충목, 김홍걸 공동단장을 비롯해 7대 종단 수장과 정치인과 시민단체 회원들, 그리고 대표단과 실무진, 취재진 등 총 252명으로 구성됐다.

남측 대표단이 방북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다. 통일부가 대표단 3명을 방북 불허했으며, 또한 취재 기자단의 카메라, 노트북 등 취재 장비 반출 문제는 결국 해결되지 않았다. 미국 측의 반대로 카메라, 노트북 없이 기자들이 취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북측 대표단 명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박명철 6.15북측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등을 공동단장 100여 명 내외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측 대표단은 손형근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5명 내외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대모임은 12, 오후 3시부터 온정각 문화회관에서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진행하고 오후 430분부터 6.15공동위원장회의 등 단위별 상봉모임을 가진 뒤 공동 만찬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맞이 연대모임에서는 김영대 북측 민화협 회장과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손형근 6.15해외측위 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할 예정이며, 공동호소문을 발표한다.

13일에는 해금강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단위별 상봉 모임과 신계사 참관을 병행하며, 오후 3시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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