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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론 121.1 - 세계가 환영할 하노이 평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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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9 0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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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 론 121. 1 - 세계가 환영할 하노이 평화회담!


세계 핵 질서를 전환시킬 2차 평화회담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국제사회는2018.6.12. 세계사적인 평화공동선언의 첫 걸음을 시작으로 수직적인 세계 핵 지배질서를 수평적으로 전환시킨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반대하는 워싱턴 주류정치세력들의 의도적인 온갖 정치선동은 마치 패전국에나 적용하는 오만한 강권과 강압 논리인 《완전가능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요구는 “핵 신고, 핵 반출, 제재완화불가를 전제로 한다. 그럴수록 북조선은 오히려 세계자주정의평화질서를 담대하게 주동적으로 추동하며 견인하는 열정에 넘친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천재적 지략과 정치적 혜안과 진실한 광폭의 정치외교술에 탄복을 거듭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28(현지) 하노이에서2차 수뇌(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을 튀윗으로 “우리 측 대표(스티브 비건)가 생산적인 만남을 마치고 평양을 막 떠났다. 오는22728일 하노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화의 원인》을 진전시키기를 고대하고 있다.(I look forward to advancing the cause of peace)”를 알리면서 세계정치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평화의 원인》 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 겨레와 자주정의평화세계는20186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발표한 공동선언3가지, 1..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 2.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 3.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온 세상에 천명한 조미공동합의가 발표되자마자 핵 패권지배질서로 명줄을 이어온 워싱턴 반 트럼프세력들에 의한 조직적이고 음모적인 반 평화적인 정치선동은 이 시각 현재 발악적 기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동적 불의에 확실하게 쐐기를 박게 될 하노이 조미수뇌(정상)회담에서 행동대 동시행동을 위한 12개 제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비핵평화원칙이12일 동안 두 수뇌 분들이 각본 없는 진실을 통해 세기적 《평화의 원인》을 찾아 또다시 세기적 기적을 창조해 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진보적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북조선은 위대한 경제 강국이 될 것이다. 그는 몇 몇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놀라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그에 대해 잘 알고, 그가 얼마나 능력이 뛰어난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은 정치적 수사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마음의 표현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세기와 세기를 이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갈망해온 조선의 인민들은 여 년에 가까운 모진 세월을 혹독하기 그지없는 경제봉쇄와 끊이지 않는 제재와 압박 앞에서도 자력갱생, 자강력의 힘으로 상전벽해의 기적창조를 세계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조선의 인민들은 한사람같이 “미국이 경제 강국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경제 강국은 우리의 힘과 우리의 과학기술로 할 테니 이제는 제재완화가 아니라 제재해제를 하고 조선의 주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며 조선의 운명이고 미래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두리에 산악같이 뭉쳐 천출령장의 혜안과 예지의 부름을 목숨으로 받들며 세계지배질서근본을 뒤집어엎는 그이의 애국애족애민의 현지지도 걸음걸음마다 들어서는 휘황찬란한 사회주의선경을 보게 되는 인민들의 춤과 노래가 일심단결의 최후승리의 영웅들의 노래를 불러일으키는 사랑의 불꽃이 온 행성에 사회주의 승리의 불꽃으로 타오고 있다

 

조선의 정의와 함께 밝아오는 평화의 새 세상  

 

과거패권질서에 사로잡힌 미 군산복합체들의 야망 실현에 앞장서 세계자주정의평화를 반대해온 전쟁세력들은 2차 세계대전이후 자유, 평화, 민주주의, 인권을 주창하며 세계도처에서 미국과 서구동맹국들의 이익을 위한 야만적 평화파괴침략전쟁은 물론, 미국민주주의와 인권을 내세워 괴뢰들을 지원하고 교육시켜 내전을 획책해온 반인륜적 반인도적 정책을 버리지 못하고 최근 합법적인 베네쥬엘라 마두로정부를 부정하는 구아이도를  베네쥬엘라의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는 미국과 서방친미연합세력정권들의 망언과 망동에 맞서214일 “베네쥬엘라 국방과 관련 유엔활동조정을 위한16개국 집단(Group of 16 Countries to coordinate actions at UN in defense Venezuela)에 조선, 러시아, 중국, 쿠바, 이란, 수리아, 볼리비아, 아프리카연합을 비롯한 유엔16개국의 국제사회연대는 베네쥬엘라 민중들에게 자주정의평화에 대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210일 블름버그 통신은 반 트럼프진영전문가들의 주장을 인용해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싱가포르 회담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핵 시험, 미사일발사 시험 중단을 성과로 자랑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인 비핵화 이행의 전진이 없었다는 것과 또 조미 양측이 비핵화의 정의부터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북조선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인용해 10, 블름버그 통신이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보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외교위원회 소속 밋 롬니 상원의 “이번 2차 회담에 대해 ‘희망사항은 많지만 특별한 기대는 없다.”고 한 반응과 정보기관들, 특히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국장은 지난달 상원정보위청문회에서 ”북조선은 핵무기를 체제 생존의 핵심으로 보기 때문에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과 8개월간 비핵화는 거의 진전이 없었다.”는 주장을 근거로 반 트럼프세력들은 회의론분위기를 확대 재생산하기 바쁘다.

 

그런 반면, 미 국익연구소(CIUI)의 해리 카리아니스 국방연구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앞에서 조선에 대한 낡은 각본(Old Playbook)을 태우기 바란다. 두 수뇌가 단순명료한 평화선언과 함께 종전선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이번 베트남 정상회담은 결코 놓쳐서는 않되는 (must-see) 드라마가 되야 한다. 드라마의 고전적 플롯 ‘선과 악’의 아이디어를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하고 있다.

 

세계가 비상한 관심 속에 스티브 비건 특별대표가 지난 131일 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의 강연 내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북조선이 핵 능력을 완전히 해체하고 파괴할 결정을 내렸다는 암시는 거의 없다. 우리는 그걸 알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덧붙이기를 “우리의 정책궤도를 바꿔서 그들의 정책을 바꾸는 구상”을 제시했다.

 

대 조선정책 궤도변경을 이끄는 비건 특별대표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집단이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팀과 스탠포드대 팀이다. 조미협상 난제들인 신고, 검증, 평화적 핵 이용 및 우주개발문제에 대해 기존 워싱턴주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그룹이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팀의 핵심은 “개괄적 검증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매뉴얼에 따른 꼼꼼한 검중은 비현실적이고, 북이 준수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전반적 평가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스탠포드팀에는 조선을 여러 번 방문했던 지그프리드 해커, 국무부정보조사국출신의 조선전문가 로버트 칼린, 엘리어트 세르빈 등이 참여하고 있다. 스탠포드 팀은 “북조선은 그들의 안보가 보장되기 전까지는 그들의 무기와 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한 보장은 미국의 약속이나 서면합의 만으로는 안되고 실질적인 공존과 상호의존의 기간이 필요하다. 아마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

 

213(현지)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경우 미국은 이전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상응조치를 할 것이라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했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발언은 2차 회담에서 북의 비핵화를 설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밝히고 있다. 215일 교도통신은 지난 6일∼8일 평양에서 실무회담을 한 비건 특별대표는 ”북에 불가침선언, 평화선언채택 타진“을 했다고 복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다.

 

김정은 시대의 강위력한 백두산 핵 정의는 미국의 강압적이고 패권적인 핵 불의를 더 이상 용납, 용인하지 않겠노라는 전체조선인민들의 억척불변의 지향과 의지를 시험하려드는 어리석고 무모한 짓이 가져올 감당 못할 대가가 어떤 것인가를8개월 동안 뼈저리게 학습한 폼페오 국무장관이 지난 13일 바르샤바에서CBS와의 대담 “어떻게 조선의 비핵화 약속을 확신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에게 반복해서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신뢰하되 검증하자고 말했다면서 ”제재 완화로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는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다

 

조선의 전략은 평화통일을 위한 선택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장군님(김정일국방위원장)을 보좌하는 시기, 조미정치외교문제에 대해 “미국도 핵 무력의 군사적 공포와 불안을 상시적으로 느껴야 우리(조선)가 제기하는 정치외교회담에 나올 것이다.라고 한 놀라운 혜안의 예지력과 전략적 선택은 2012년∼2019년 김정은 시대를 지켜본 우리 겨레와 진보적 인류는 201922728일 하노이 수뇌회담에서도 국제정치사회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한 자주정의평화의 걸음에 숨결을 같이 하는 조선의 전략은 평화통일을 위한 선택”이라는 산악 같은 믿음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 담 론 121. 2. -에  계속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2-20 06:11:47 기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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