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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만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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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26 07: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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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만남 기사와 사진


아래는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와 상봉하시였다


(평양 4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25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와 상봉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상봉이 이루어질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 위치한 원동련방종합대학청사앞에는 두 나라 국기들이 세워져있고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들이 정렬해있었다.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시대와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친선방문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이 따뜻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감격적인 첫 상봉을 하시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뿌찐대통령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뿌리깊은 두 나라 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로씨야련방방문의 첫 자욱을 새기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바쁜 정치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여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변강도시에까지 찾아와 친절히 맞이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고 각기 두 나라 지도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시며 회담장으로 향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회담장에 세워져있는 두 나라 국기들을 배경으로 또다시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친선적이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속에서 건설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각기 자기 나라의 형편을 통보하시고 호상 리해와 신뢰,친선과 협조를 더욱 증진시키고 새 세기를 지향한 조로친선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조치들에 대하여 합의하시였으며 당면한 협조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시고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또한 국가건설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시였으며 조선반도정세와 국제관계분야에서 나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정세를 관리해나가기 위한 솔직하고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시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이번 상봉과 회담이 오랜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보다 공고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며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후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를 전략적으로 유지관리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유익한 계기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평가하였다.

 

담화는 격의없는 친근한 감정속에 오랜 시간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력사적인 첫 상봉을 통하여 훌륭한 친분관계를 쌓으시고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로비치 뿌찐대통령각하와 회담하시였다

 

 (평양 4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25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와 회담하시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성 제1부상인 최선희동지가 참가하였다.

 

로씨야측에서는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교통상 예브게니 지뜨리흐,원동 및 북극발전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력성 부상 아나똘리 야놉스끼,로씨야철도주식회사 총사장 올레그 벨로죠로브,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뿌찐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초청을 수락하시고 로씨야를 방문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로조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려는 로씨야정부의 확고한 립장과 의지를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의 초청에 의하여 친선적인 린방인 로씨야를 방문하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이번 상봉이 조로관계력사의 변함없는 흐름을 재확인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보다 공고하고 전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고귀한 전통을 이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것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응당한 책임이라고 하시면서 선대령도자들의 뜻을 받들어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심을 표명하시였다.

 

회담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쌍무적협조를 가일층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최고위급상봉과 접촉을 포함한 고위급래왕을 강화하며 두 나라 정부와 국회,지역,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협조를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론의하시였다.

 

쌍방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여러 분야들에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또한 중대한 고비에 직면한 조선반도정세추이에 대하여 분석평가하고 조로 두 나라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려정에서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얼마전에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서 미국이 일방적이며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최근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교착상태에 빠지고 원점으로 되돌아갈수 있는 위험한 지경에 이른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태도에 따라 좌우될것이며 우리는 모든 상황에 다 대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앞으로 서로의 리해와 뉴대를 더 밀접히 해나가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전략적인 협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것을 초청하시였으며 초청은 쾌히 수락되였다.

 

쌍방은 호상 관심사로 되고있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신뢰적이며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심도있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께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평양 4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께서 425일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평해동지,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성 제1부상인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또한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형준동지,울라지보스또크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조석철동지와 령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측에서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교통상 예브게니 지뜨리흐,원동 및 북극발전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력성 부상 아나똘리 야놉스끼,로씨야철도주식회사 총사장 올레그 벨로죠로브,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를 비롯한 관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뿌찐대통령각하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로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가고계시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을 우렁찬 박수로써 열렬히 환영하였다.

 

연회에서는 뿌찐대통령각하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 김정은동지와 조선의 모든 벗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하면서 두 나라 친선의 력사와 선대수령들의 뜻깊은 상봉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지난해에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0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안정되여가고있으며 로씨야는 조미대화실현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을 해소하고 동북아시아지역전반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속 호상 협력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와 모든 관심있는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가밑에 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답례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각하께서 친절히 초청해주고 온갖 성의를 다하여 뜨겁게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두 나라 인민은 일찌기 지난 세기 항일대전의 공동의 투쟁속에서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되였으며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은 조선의 해방을 위하여 자기의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쳤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년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조선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로씨야인민의 아들딸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위훈을 잊지 않고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뿌찐대통령각하와 조로친선관계발전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문제들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고 의미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시면서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전략적방침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이 뿌찐대통령각하의 정력적인 령도와 완강하고 굳센 의지를 받들어 내외의 온갖 도전들을 물리치면서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여기고있다고 하시면서 뿌찐대통령각하의 줄기찬 령도밑에 로씨야가 반드시 강력하고 존엄높은 위대한 나라로 부흥번영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시였다.

 

연회는 시종 친선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예술인들이 성의껏 준비한 예술공연이 있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로씨야민족근위군아까데미야협주단,크레믈리발레무용극장,국립아까데미야볼쇼이극장,.에프.뽀노마렌꼬명칭 크라스노다르필하모니합창단 등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로씨야민요들인 《사립문》,《검은 눈동자》,《젊은이들,말을 풀어주라》와 노래와 춤 《로씨야시장》,기악곡 《칼춤》,《로씨야춤》,조선무용 《부채춤》,발레무용 《소백조춤》,무용 《광대춤》 등 민족적이고 전통적인 특색있는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은 친선의 노래 《모스크바-평양》으로 마감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출연자들은 열정적이며 진정에 넘친 공연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환대의 뜻을 표시하였다.

 

경쾌하고 랑만적이며 민족성이 구현된 공연은 풍부하고 세련된 형상과 높은 예술적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하시고 감사의 뜻을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친선적인 로씨야의 벗들이 열렬하고도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준데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뿌찐대통령각하와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시며 작별의 뜨거운 인사를 나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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