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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담론 125-2.- 미국에게 출구동기부여기회를 준 5.4 전술유도무기화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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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09 08: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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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125-2.- 미국에게 출구동기부여기회를 준 5.4 전술유도무기화력훈련!

 

반 평화세력들의 시대착오적인 오만과 적대시정책에 보낸 경고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중략)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입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며 인재들을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여야하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끊임없이 늘여야 합니다.

전략적이고 핵심적이며 실리 있고 경제적의의가 큰 중요과학기술연구과제와 대상들을 바로 정하고 력량과 자금을 집중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이 결정저인 기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략) 공화국정부 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 지도를 가일층 강화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정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고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나가야 합니다. 특히 정권기관사업에서 경제사업을 우선시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지역을 장악하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면서 개별적부문과 단위들의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합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자기의 본분에 맞게 이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늘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며 인민이 바라는 일을 찾아 끝까지 실천하고 인민대중을 발동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고수하여 오신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를 비롯하여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정확히 실시함으로써 인민들이 사회주의조ᅟᅮᆨ의 고마움을 통하여 실감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3  

 

동지들!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력사적투쟁은 오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최대의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3차에 걸쳐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을 진행하고 북남선언들을 채택하여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것은 각일각 전쟁의 문어구로 다가서는 엄중한 정세를 돌려세우고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의 출발을 선언한 대단히 의미가 큰 사변이였습니다.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기대앞에 너무나 부실한 언동으로 화답하고 있으며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이전시기로 되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습니다.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속도조절》을 로골적으로 강박하고 있으며 북남합의리행을 저들의 대조선제재압박정책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 앞에는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는가 아니면 전쟁의 위험이 짙어가는 속에 파국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운명과 전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현 사태를 수수방관할 수 없으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 놓여도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 나가려는 립장과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합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남조선 당국과 손잡고 북남관계를 지속적이며 공고한 화해협력관계로 전환시키고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 대로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새로운 민족사를 써 나가려는 것은 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분명히 해둡니다.

 

조성된 불미스러운 사태를 수습하고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을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 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것을 북남관계개선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나는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판문점상봉과 9월 평양상봉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조선당국은 추세를 보아가며 좌고우면하고 분주다사한 행각을 재촉하며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제 정신을 가지고 제가 할 소리는 당당히 하면서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살려나가자면 적대적인 내외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한 주장입니다.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꿔 쓰고 이미 중단하게 된 합동군사연습까지 다시 강행하면서 은폐된 적대행위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남조선군부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그대로 두고, 일방적인 강도적 요구를 전면에 내들고 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오만과 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이나 평화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때늦기 전에 깨다든 것이 필요합니다.    

                 

동지들!

세계의 각광속에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불과 불이 오가던 조선반도에 평화정착의 희망을 안겨준 사변적계기였으며 6,12 조미공동성명은 세기를 이어오며 적대관계에 있던 조미 두 나라가 새로운 관계력사를 써나간다는 것을 세상에 알린 력사적인 선언인 것으로 하여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중지를 비롯한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하여 조미적대관계해소의 기본열쇠인 신뢰구축은 첫걸음을 떼였으며 미국대통령이 요청한 미군유골소완문제를 실현시키는 대범한 조치도 취하여 새로운 조미관계스립의 리정표로 되는6.12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의지를 과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은 우리가 전략적 결단과 대용단을 내려 내짚은 걸음들이 가연 옳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을 자아냈으며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하려는 생각이 있기는 있는가 하는데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한 계기로 되었습니다.  

 

우리는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서 6. 12 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단계와 경로를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부합되게 설정하고 보다 진중하고 신뢰저긴 조치들을 취할 결심을 피려가였으며 이에 대한 미국의 화답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전혀 실현불가능한 방법에 대해서만 머리를 굴리고 회담장에 찾아왔습니다.

 

다시 말하여 우리를 마주하고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준비가 안되여있었으며 똑똑한 방향과 방법론도 없었습니다.

미국은 그러한 궁리로는 백번, 천번 우리와 다시 마주앉는다 해도 우리를 까딱도 움직이지 못할 것이며 저들의 리속을 하나도 챙길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미ᅟᅮᆨ에서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시험이 진행되고 미국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군사연습들이 재개되는 등6. 12 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 역행하는 적대적 움직임들이 로골화 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 흐름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기 마련이듯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로골화될수록 그에 화답하는 우리의 행동도 따라서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또다시 생각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시사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의 근본방도인 적대시정책철회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면 굴복시킬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물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중시하지만 일방적으로 자기의 요구만을 들이 먹이려고 하는 미국식대화법에는 체질적으로 맞지도 않고 흥미도 없습니다.

 

(중략) 지금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개최에 대해 많이 말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하노이수뇌회담과 같은 수뇌회담이 재현되는데 대하여서는 바납지도 않고 할 의욕도 없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이 계속 언급하는바와 같이 나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개인적 관계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처럼 적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생각나면 아무 때든 서로 안부를 묻는 편지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차즌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해 보면 그 무슨 제재해제문제 때문에 목이 말라 미국과의 수뇌회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올해 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 볼 것이지만 지난번처럼 좋은 기회를 다시 얻기는 분명 힘들 것입니다.

앞으로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다같이 부응하고 서로에게 접수가능한 공정한 내용이 지면에 씌여져야 나는 주저없이 그 합의문에 수표할 것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어떤 자세에서 어떤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명백한 것은 미국이 지금의 정치적계산법을 고집한다면 문제해결의 전망은 어두울 것이며 매우 위험할 것입니다.

나는 미국이 오늘의 관건적인 시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리라고 기대하며 가까스로 멈춰 세워놓은 조미대결의 초침이 영원히 다시 움직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방금 말했지만 적대세력들의 제재해제문제따위에는 이제 더는 집착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우리의 힘으로 부흥의 앞길을 열 것입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 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자주의 길에 번영이 있고 승리가 있습니다. 자기 힘을 믿고 제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 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총진격해나아갑시다.   

 

준엄한 현실은 누구도54일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구경장거리포와 전술유도무기운영능력의 화력타격훈련의 직접지도를 가볍게 볼 수 없는 전략 전술적 무게감을 갖게 한다. 함경북도 동해해안선 안에 떨어져 남쪽으로도 일본 쪽으로도 태평양의 미국 쪽으로도 날아가지 않은 대구경장거리포들과 전술유도무기운영능력을 검증한 화력타격훈련에 혼비백산한 것은 트럼프행정부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장기교착상태의 출구를 못 찾아 쩔쩔매는 남측과 미국에 숨통을 틔워 움직이게 하는 전환적인 동기부여를 한 효과들이 워싱턴과 서울에서 정치생물로 나타나고 있다.

 

정의의 발광체에 의해 빛을 본 반사체들의 빛이 어디를 향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알 수 있는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를 올 한해의 강령적 정의의 승리의 지도지침으로 받들고 정교한 명주실의 씨줄과 날줄 같은 공동운명체로 자력자강에 대한 신심을 잃지 않고 전진 또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용한 과학자, 기술자 청년학생들의 창조적 열정을 막을 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회과학적 진실은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이 비록 우여곡절은 겪을지라도 탄탄대로이며 자력갱생을 국가경제정책의 근간으로 한 사회주의조선의 지경학적 미래는 눈부시게 창창할 뿐만 아니라 평화 통일된 우리 온 겨레의 높은 긍지와 자랑은 영원무궁할 존엄으로 영원할 것으로 확신하며, 오늘 우리 온 겨레는 평화통일신심의 숨결로 영광의 길을 힘차게 가고 있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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