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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시국선언 “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적폐 청산 촛불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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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23 03: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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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적폐청산민주수호분단혐오비리정당 자유한국당 규탄청년학생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주시보김영란 기자


시국선언 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적폐 청산 촛불을 들자

 

김영란 기자 ⓒ 자주시보


 

25일 오전 10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분단, 혐오, 비리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 시국선언 발표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518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혐오 발언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채용 비리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분단 정당, 적폐 정당,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22일 오전 10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적폐청산! 민주 수호! 분단·혐오·비리 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주최 측은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5.18등 과거사 왜곡 망언,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국민혐오, 자녀 특혜채용 비리, 국회 파괴 등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을 규탄하고 박근혜 국정농단 탄핵 촛불을 시작했던 청년학생들이 적폐 청산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5.25 국민 촛불에 함께 하고 행동할 것을 호소라고 밝혔다.

정종성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청년학생 시국선언에 정당 청년위, 대학생 단체, 청년 단체, 종교 단체 대표 23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년민중당, 대학생 단체, 청년단체, 청년 노동자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결의를 표명했다.

 

25일 오전 10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분단, 혐오, 비리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 시국선언 발표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25일 오전 10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분단, 혐오, 비리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 시국선언 발표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자유한국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의 근간인 518 민주화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막말까지 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은 세월호 세대이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기 위해서 자유한국당부터 우리 손으로 끝장내야 한다”(금혜영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서울인천지부 대표)

대학생, 청년들이 확실한 행동으로 자유한국당의 망언과 막말을 끝장내고, 해산시키자”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

적폐 좀비들이 광화문에 매주 출몰하더니, 이제는 광화문 광장을 꿰차고 앉아 좀비들의 행렬을 진행하고 있다. 광장은 촛불을 통해 만들었고, 촛불을 통해 지켜왔다. 다시 좀비들이 출몰한다면 청년학생들이 가장 앞에서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를 바로 세워나가자. 채용비리로 청년들의 꿈마저 앗아간 자유한국당 그대로 놔둬서는 안된다. 청년들이 앞장서서 해체시키자” (김선경 청년민중당 대표)

자유한국당의 DNA는 과거 민주주의 역사를 가로막았던 인권유린의 DNA가 있다. DNA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물러나면 된다. 자유한국당, 정당으로서 존재하지 않으면 된다. 자유한국당이 잘못 만든 현실을 청년들이 앞장서서 바꾸자”(최용선 한국청년연합 KYC 대표)

서북 청년단부터 군부독재 시절까지 자신들을 지탱해주던 빨갱이, 친북 종북몰이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으니 분단에 기생해왔던 자유한국당 얼마나 불안하겠는가.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려고 달려드는 것처럼, 지금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마지막 발악이다. 평화통일번영의 길을 열어내는 것이 반통일 적폐세력을 청산하는 것이다. 이 길에 앞장서겠다”(김식 한국청년연대 공동대표)

적폐 세력들이 살아남기 위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온갖 망언을 일삼는 적폐 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촛불을 다시 들자. 적폐 세력 청산을 완수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자”(권오민 청년당 공동대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탄핵 때 없어졌어야 할 정당이다. 자유한국당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진보정당이, 그리고 노동하는 청년들이 서야 한국 사회가 정상화된다. 하루빨리 자유한국당이 없어져야 한다”(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

자유한국당이 공당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벌여왔던 짓은 결코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없던 짓들을 해왔다.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켜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가치를 훼손하는 일만 해왔다”(이재선 천도교청년회 회장)

기자회견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막말에 대해서 국민들이 퇴장을 명령하면서 퇴출시킨다는 의미의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아래는 청년학생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아래--------------------------------

적폐청산! 민주수호! 분단·혐오·비리 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 시국선언문

1700만 국민들의 촛불로 박근혜가 탄핵되고 감옥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근혜와 국정농단을 했던 적폐세력들이 다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유한국당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정권에서 총리를 하며 김학의 동영상을 묵인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박근혜 7시간을 대통령기록물로 봉인하고 세월호 수사를 방해한 황교안을 당대표로 내세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인 5.18민중항쟁에 대해 망언을 하며 진실을 왜곡하고 5.18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에 대한 사죄와 처벌 없이 광주에 오지 마라는 광주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뻔뻔스럽게 광주를 방문하여 거센 지탄을 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동물국회, 폭력국회로 전락시키고, 민생과 개혁법안 통과를 막은 것도 모자라서 민생투어라는 미명하에 전국을 순회하며 민의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황교안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는 혐오 발언을 쏟아내며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으며 분단을 고착시키는 것도 자유한국당입니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군사훈련 중단은 안된다며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을 거스르고, 판문점선언 국회비준을 가로막았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에 180만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하자, 이를 북한의 소행이라며 반북발언을 쏟아내는 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 적폐세력들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황교안, 김성태, 홍문종, 권선동 등 자유한국당의 고위공직자들은 자녀들과 지인들을 대기업에 특혜 채용시켰다는 비리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혜채용비리는 학자금 대출빚을 갚기 위해 알바를 하고, 취업을 위해 한 평도 안되는 고시원에서 밤잠을 설치며 스펙쌓기로 지쳐가는 청년들에게 분노와 좌절감을 주고 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도화선이 된 정유라 특혜 문제에 가장 먼저 목소리를 내며, 박근혜 탄핵촛불의 시작을 알린 우리 청년학생들입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들이 이렇게 설치는 꼴을 보려고 촛불을 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올바르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촛불을 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들을 그대로 두고는 민주주의도, 평화도 없으며, 적폐청산도 요원합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다시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촛불을 들 것입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당면하여 525, 박근혜 탄핵촛불의 성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적폐심판! 민주수호! 5.25 범국민촛불문화제에 함께 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적폐를 청산시켜 청년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단결할 것입니다.

분단, 혐오, 비리 정당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민주주의 지키고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촛불을 들자!

2019522

적폐청산! 민주수호! 분단·혐오·비리 정당 자유한국당 규탄! 청년학생단체 대표자

시국선언

(민주평화당 전국청년위원장 서진희, 대학생당 대표 김민형, 대학생노래패연합 의장 박상민, 서울대학생겨레하나 대표 정철우, 진보대학생네트워크 대표 곽호남, 천도교청년회 회장 이재선, 청년문화포럼 회장 황희두, 청년민중당 대표 김선경, 청년민중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장 류기환, 청년당 크루 대표 용수빈, 청년당 운영위원장 권오민, 청년 여운형 대표 김수근, 청춘 어드밴스 대표 현치우, 청년전태일 대표 김종민, 청춘의지성 대표 최예진, 평화나비네트워크 전국대표 이태희,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총무 남기평,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총무 백현빈,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총무 장병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 김한성,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 정종성, 한국청년연대 공동대표 김식, 한국청년연합(KYC) 대표 최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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