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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특집 3. - 김일성 주석님을 추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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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09 14: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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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3. - 김일성 주석님을 추모 합니다.


78일은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지 25(1912- 1994) 을 맞는 날이다.


코레아뉴스는 우리민족과 세계자주민의 스승이신 김일성주석님을 추모하여 특집을 낸다                                                  코레아뉴스편집실

 


현지지도의 한평생


김일성주석(1912-1994)의 한평생은 끊임없이 인민들을 찾으신 현지 지도의 한평생이였다.

그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다 찾아갔었다.

조선에는 외진 섬마을로 부터 대규모의 공장이나 종합대학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의 그 어디에나 그분의 현지지도자욱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다.

그분이 조선의 북변에 위치한 어느 한 지역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갈때 일이다.

땅 거죽만 겨우 녹은 흙탕길로 천천히 움직이던 자동차가 끝내 한곳에서 멎어서더니 더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였다. 그분은 차에서 내리여 수행원들과 함께 빠진 차를 밀었다.

용을 쓰는 차바퀴에서 튀여나는 진흙탕물이 옷자락에 사정없이 뿌리쳤 건만 그에는 아랑곳도 하지 않고 한치 한치 차를 밀어가던 그분의 모습을 조선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해 하고 있다.

그분의 현지지도는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돌파해나간 헌신과 희생의 노정이였다.

그분은 한평생 인민들이 일하는 곳 그 어디에나 찾아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였다. 치열한 조선전쟁(1950-1953)시기 병사들이 싸우고 있는 곳에 나라고 왜 못 가겠는 가고 하며 최전방전호에까지 나가 전사들을 만나준 그였다. 그분은 전쟁이 끝난지 3개월도 안된 어느날 엔 가는 험준한 산골에 자리 잡고 있는 어느 한 발전소를 찾아가시여 위험하다고, 못 들어 간다고 앞길을 막는 일군들을 만류하며 천정과 벽에 고압선이 줄줄이 늘어져있고 지하수까지 흘러내려 감전될 위험이 있는 굴속으로 서슴없이 들어 서시였다. 어느 한 제강소에 가서는 2 000℃의 고열로 끓는 용광로 앞에서 불길을 내뿜고 불꽃이 튀는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 주었고 광산과 탄광을 찾으시여서는 지하갱 막장에 까지 들어갔다. 생애의 마지막 나날에도 80고령의 몸으로 여러 협동농장들의 포전길을 걸으면서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 였다.

주석님은 생전에 인민들을 보살펴 주는 것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의무이라고, 사람들은 나에게 편히 쉬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고, 인민을 위해 복무 한다는 것은 퍽 힘든 일이지만 그이상 행복한 것이 없다고,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의 더없는 보람이고 낙이라고 하면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갔다.

김일성주석은 외국의 기자들이 그분께 공장과 농촌에 계속 나가계시면 국가사업을 언제 지도 하는 가고 물어보았을 때 공장과 농촌을 지도하는 것이 곧 국가사업을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그가 조선이 일본의 군사적 강점하에서 해방된 때(1945.8.)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1994.7.) 까지 근 50년동안 인민들 속에서 보낸 날은 근 24년에 해당되는 기나긴 세월인 8 650여일을 이루고 있다.

진정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는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위대한 인간, 인민의 어버이로서의 체질화된 생활방식 이였 다고 할수 있다.

한평생 인민들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간 김일성주석님의 영상은 조선인민들 뿐아니라 진보적 인류의 마음속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 되여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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