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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오늘은 일본에게 나라 빼앗긴 한일합방(경술국치)조약 109년이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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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29 09: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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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일 합방조약문    


오늘은 일본에게 나라 빼앗긴 한일합방(경술국치)조약 109년이 된 날

 

19108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국에 나라를 통채로 강탈당한 날이다.

 

대한제국 황제와 일본황제는 두 나라 사이의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고려하여 상호 행복을 증진시키며 동양의 평화를 영구히 확보하자고 하며 이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면 한국을 일본국에 병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확신하고 이에 두 나라 사이에 합병 조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일본의 일방적 강압에 의해 총리대신 이완용과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합병을 발표하여 조선은 36년간 일본의 식민지가 된 날이다.

 

세월은 100여년이 지났지만 일본이 뿌려놓은 왜구의 씨앗은 독버섯 같이 자라나 한국사회 곳곳에서 제2 3의 매국노 이완용의 후예들이 일본이 저지른 식민통치 만행을 요사스런 이론으로 옹호하며 민중들속에 혼란을 조장 하고 있다.

 

이승만의 방해로 좌절된 반민족행위자 처벌과 일제식민지 찬양자들에 대한 강경한 처벌법율 속히 제정하여 민족의 정기를 제대로 세우는 일이 그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독일은 나치를 찬양하거나 나치를 상징하는 꺽어진 십자가와 언어만 사용해도 곧 바로 경찰에 체포된다.

 

아래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선(북한)에서 나온 글이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주체108(2019)829일 《우리 민족끼리》


온 겨레가 더 굳게 가다듬는 의지


오늘은 일제가 조작한 불법무법의 한일합병조약이 세상에 공포된지 109년이 되는 날이다.

조선을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만들려고 오래전부터 호시탐탐 노려오던 일제는 강도적방법으로 날조한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을 통하여 우리 나라의 외교권과 군사통수권, 사법권과 경찰권을 강탈한데 기초하여 1910822일 끝끝내 8개 조항으로 된 《한일합병조약》을 강압적으로 날조하였다.

《한일합병조약》은 애당초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일제강도무리들이 이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조선봉건왕조의 일부 대신들을 위협공갈하고 저들의 손때묻은 친일주구들과 매국역적들을 사촉하여 날조한 철두철미 불법무효의 사기문서이다.

일제는 이 《조약》을 조작함으로써 형식상으로 존재하던 조선봉건왕조를 완전히 없애버리였다. 놈들은 조선인민의 거세찬 반일투쟁앞에 겁을 먹고 《조약》을 공포하지 못하고있다가 829일에야 왜왕의 《칙령》으로 공포하였다.

이 조약 아닌 《조약》으로 하여 일제에게 모든것을 빼앗긴 우리 인민은 대대로 살아오던 정든 고향산천을 등지고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으로 쫓겨다니고 끌려다니며 민족수난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일제는 40여년간에 이르는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강도의 론리가 그대로 반영된 수많은 파쑈악법들을 조작공포하여 우리 인민들과 애국자들을 닥치는대로 체포처형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인적, 물적자원들을 깡그리 저들의 침략전쟁에 동원하고 민족문화를 말살하는 등 가장 야만적이며 악랄한 군사파쑈통치정책을 실시하였다.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와 침략정책으로 말미암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무참히 학살되고 840만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이 강제련행되여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내몰렸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이 일본군에 의해 참혹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다.

일제가 지난 세기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조선을 강점하고 수십년간에 걸쳐 우리 민족에게 끼친 고통과 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수 없고 지워질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새겨진 일제에 대한 피맺힌 원한이다.

력사에는 수많은 침략자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일본과 같이 백주에 남의 나라 왕궁을 습격하여 왕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국왕의 옥새까지 위조하여 국권을 강탈하였으며 위협공갈로 거짓문서를 날조하여 국토를 빼앗고 학살과 략탈을 감행하다 못해 성과 이름, 민족의 넋과 혈통마저 없애버리려고 피눈이 되여 날뛴 잔인무도한 침략자들을 알지 못하고있다.

지금 국제사회에서 죄악에 찬 자기의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나라는 오직 일본뿐이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볼 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인류에게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전범국인 도이췰란드는 피해국에 대하여 강압적으로 체결한 이전 《조약》을 무효로 선언하고 나치스피해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보상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오히려 과거청산을 회피하면서 재침야망에 들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광분하고있다.

일본의 아베패당은 최근에만도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할데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도전하여 날강도적인 경제보복을 감행하고있는가 하면 군국주의침략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평화헌법을 개정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것들은 일본의 횡포한 경제침략에 항거하여 벌어지는 남조선 각계층의 일본상품불매운동을 심히 모독하고있으며 백주에 꺼리낌없이 친일을 선동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일본의 재침야욕실현에 부채질하며 그들에게 침략의 다리를 놓아주는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을사오적》을 릉가하는 특등사대매국집단이다.

재침야망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쪽발이들과 그에 아부굴종하면서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멈추어보려고 광분하는 《자유한국당》것들을 한바리에 실어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해버리겠다는것이 《한일합병조약》공포 109년이 되는 오늘 온 겨레가 더 굳게 가다듬는 의지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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