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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담론 130. 2 - 막을 수 없는 온 겨레의 불길과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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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9 17: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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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30. 2 -   막을 수 없는 온 겨레의 불길과 물길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안팎의 정세가 어지러운 가운데 107일 오후 종로구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국제회의장에서 615남측위, 민화협, 북민협,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 한민족삶운동본부 등 종교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진보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민노총, 한국노총, 전국농민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흥사단민족통일본부, 겨레하나,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을 비롯한 1천여 단체가 참여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소식을 인터넷 언론 통일뉴스와 자주시보만이 보도하고 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선언문(전문)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이 참으로 험난하다.

지난 6월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과 북미 정사회동으로 북미대화의 실마리가 풀리는 가 싶더니 오랜 진통 끝에 최근 열린 북미실무협의는 결렬되고 말았다.

중단되었던 남북대화 역시 소식이 없다.

 

한반도 평화의 가장 절실한 이해 당사자자는 바로 남과 북인만큼, 교착되어 있는 북미관계, 남북관계의 선순환을 다시 이끌어 내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에서 남과 북 두 정상이 약속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관계의 시금석이다.

양 사업은 군사분계선 동, 서쪽지역에서 남과 북이 함께 일궈낸 평화의 공동사업이며, 남과 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향후 한반도 평화경제를 열어갈 발판이다.

 

촛불항쟁으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지 2년 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대북제재로 간주되어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금강산관광은 대북제재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언제라도 재개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금강산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재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재개 의지를 밝혔고, 북한도 연초부터 조건 없이 재개할 의향을 밝힌 만큼, 더 이상 시간을 지체 말고 재개해 나서야 한다.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는 시점에서 금강산관광의 재개는 남북관계 개선의 막힌 혈로를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들이 교착되어 있고 재개의 가능성이 불투명한 지금,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재개, 남북협력의 디딤돌이 되고자 온 국민의 뜻을 모아 시민사회 각계가 모여, 오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한다.

 

우리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적 여론을 다시금 불러 일으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들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양 사업의 재개를 촉구하는 각계 연속선언과 범국민서명운동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열망하는 국민적 의지와 열망을 다시금 결집해 내는 것은 물론, 개성과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각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회의를 개최하여 재개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

국회와 적극 협력하여 사진전을 비롯한 국회 결의안 채택 등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이다.

민간의 이 같은 노력에 남북당국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를 기대한다.

 

중단된 대화의 톱니바퀴를 돌리려는 노력 없이, 저절로 평화와 관계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할 수 없다.

하루 빨리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재개하여 오랜 기난 지속되어온 퇴보와 정체국면을 마감하고, 더 많은 남북협력사업을 실현하자. 남과 북이 굳게 손을 잡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와 통일시대를 앞당겨 나아가자.

 

2019107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에 끓어오르는 사대에 관한 분노에도 불구하고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온 겨레의 불길과 물길이 솟아오르고 넘쳐흐르는 새 역사의 새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환희와 감동에 마른 가슴을 적셔본다.

 

세계는 하노이 회담직후, 최선희 부상이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다. 미국에게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천명한 의미는 미국이 침략의 역사를 답습하여 자멸을 재촉하는 《군사제국주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관료들의 《적대시정책》 요구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대통령 특유의 결단과 용기의 《새로운 접근법》 으로 세계사적인 제3차 《조미수뇌(정상)회담》 을 선택할 것인가? 라는 세계사적 준엄한 기로에 서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보고 있다.

 

명백해지고 있는 10월 현재 워싱턴 정가의 상황은, 하원이 주도한 《탄핵》 안이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 《반전》 을 이뤄내느냐를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피 말리는 머리싸움을 하고 있는 예측불허 정국에서 2020년 대선이 점점 《뜨거운 감자》 로 익어가는 가운데 조선이 미국에게 말한 《올해 말》 의미의 엄중함은 온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용기가 결정할 선택으로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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