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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 백두산 혁명유적지 답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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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26 09: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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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 백두산 혁명유적지 답사 소식

 

225일자 조선중앙통신 보도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김일성 장군의 항일 유격대가 일본군을 격파한 백두산 혁명유적지를 답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 백두산밀영 고향집 방문, 리명수지구 답사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백두의 칼바람에 심신을 단련하며 25일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소백수골에 들어섰다.

천하제일봉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터치는 답사행군대원들의 격정의 환호가 소백수골안에 메아리치고 오늘의 빨찌산대오를 반겨맞는듯 서리꽃도 흰빛을 뿌리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투사들의 환희가 간직되여있고 한줌의 흙, 한그루의 나무에도 항일의 영웅전설이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지에 들어선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령부귀틀집을 찾은 그들은 오늘도 거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를 바라보며 백두산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혁명의 활화산을 터쳐올리시여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날로부터 백두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이 땅우에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앞에서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은 비록 크지 않고 뜨락은 넓지 않아도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로,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고 지켜주는 혁명의 고향집으로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몸소 지으신 송시비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 등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이날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지구에 꾸려진 비밀근거지들중의 하나인 사자봉밀영을 답사하였으며 숙영지에서 혁명가요합창경연과 시랑송모임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은 24일 리명수지구를 답사하였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청봉숙영지의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하여 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굳건히 다져주신 인민주권기관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정에 넘쳐있었다.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정면돌파전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고있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26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이른아침 숙영지를 출발한 대오는 만년장설을 떠이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백두산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행군하였다.

행군길에서 향도봉에 모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친필글발을 우러르며 그들은 한평생 자주,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강철의 담력과 배짱, 무한한 헌신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백두의 메부리처럼 떠받들어올리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행군속도를 높이였다.

허리치는 생눈길과 거센 칼바람을 헤치며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이 격정과 환희에 넘쳐 터쳐올리는 우렁찬 함성이 백두성산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아득히 뻗어간 산발들과 울울창창한 천리수해를 바라보며 그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세계를 페부로 절감하면서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들은 불어오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이날 답사행군대원들은 무두봉명제비앞에서 백두산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백두산밀영과 간백산밀영, 소연지봉밀영 등을 오갈 때 리용하던 중간련락소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 무두봉밀영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신심과 용기에 넘쳐 행군길을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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