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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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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14 13: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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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 발표

조선로동당 김여정 제1부부장은 13일 오후 담화를 발표하여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위원장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감히 건드리
고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지금 날로 더욱 거세지고있다". 하며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다". 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권정근 외무성 마국담당 국장이 남측 외교부가 비핵화를 언급 한것에 대하여 "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것이 좋다".고 하였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담화 전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제1부부장 담화

 

나는 어제 우리 통일전선부장이 낸 담화에 전적인 공감을 표한다.

 

2년동안 하지 못한 일을 당장에 해낼 능력과 배짱이 있는것들이라면 북남관계가 여적 이 모양이겠는가.

 

언제 봐야 늘 뒤늦게 설레발을 치는 그것들의 상습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형식에 불과한 상투적인 언동을 결코 믿어서는 안되며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위원장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감히 건드리고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지금 날로 더욱 거세지고있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 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

 

그것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뼈아프게 알게 만들어야 한다.

 

말귀가 무딘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해댈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련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

 

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것이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련관부서들에 다음단계행동을 결행할것을 지시하였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궁금해할 그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것이라고 믿는다.

 

쓰레기는 오물통에 가져다 버려야 한다.

 

주체109(2020)613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


12일 남조선외교부당국자가 조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라느니,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여야 한다느니 하면서 주제넘게 떠벌이였다.

 

조미사이의 문제와 더우기는 핵문제에 있어서 론할 신분도 안되고 끼울 틈도, 자리도 없는 남조선당국이 조미대화의 재개를 운운하고 비핵화에 대하여 제멋대로 해석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치고있는데 참 어이없다.

 

뜨물에 던져진 오이꼭지처럼 그만큼 버림을 받았으면 이제는 제 신세를 알고도 남음이 있겠는데 중 념불외우듯 앞뒤분별없이 비핵화를 운운하니 말이다.

 

바로 1년전에도 어울리지 않는 체모로 꼴불견스럽게 놀아대지 말고 조미사이에서 썩 빠지라고 충고를 준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까지도 끼여들 명분을 찾아보려는 아래동네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가긍하고 초라하다.

 

일러두건대 지금 조미대화가 없고 비핵화가 날아난것은 중재자가 없어서가 아니다.

 

굳이 그 리유를 남쪽동네에서 즐겨쓰는 말대로 설명한다면 비핵화를 위한 《여건조성》이 안되였기때문이다.

 

비핵화가 실현되자면 어떤 조건이 성숙되여야 하고 얼마나 많은 산들을 넘어야 하는지 그 개념조차 모르는 팔삭둥이들이 맹물마시고 트림하듯이 그 와중에도 앵무새처럼 비핵화를 운운해대는 꼴을 보면 이렇게도 아둔한가 하는 생각을 금할수 없다.

 

아무리 축에 끼우고싶어도 이쯤되고보면 끼울데 안 끼울데를 가려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명백히 해두건대 우리는 미국이 가해오는 지속적인 위협을 제압하기 위해 우리의 힘을 계속 키울것이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바로 이 순간에도 쉬임없이 계속되고있다는것이다.

 

우리를 상대하려면 많은 고심을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 접근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2년전과도 많이 변했고 지금도 변하고있으며 계속계속 무섭게 변할것이다.

 

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것이 좋다.

 

주체109(2020)613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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