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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철거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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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4 07: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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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모아비트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철거반대 시위가 시작 되었다 (사진  코레아뉴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철거 되지 않는다, 베를린 집회 소식


"베를린시민은 용감하다" " 평화의 소녀상은 세워져 있어야 한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지난 9월 28일 베를린 모아비트 지역에 일본군 정신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엇다 
그러나 설치를 허가해준 미테구가 10월 14일 까지 철거하라는 이해 못할 요구에 그동안 이 소녀상을 세우기 위해 수고한 코리아협화와 연대 단체들을 분노케 하였다.

코레아협회 ( 회장 한정화 ) 10월12일 베를린지방법원에 철거명령 중지 가처분정지 소송을 제출하였고 13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 반대 집회를 4백여명의 현지 동포들과 한국과 독일의 연대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녀상이 서있는 장소에서 베를린 미테 구청까지 1KM 를 집회 사회( 임다해 유학생) 의 선창에 따라 " 베를린시민은 용감하다" " 소녀상은 세워져 있어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미테 구청 광장에 도착한 시위대는 한정화 회장의 설립 과정 설명과 철거 반대 입장을 설명했다. 베를린 에술단체회장의 미테구청의 철거명령은 절대 따를수 없다" 하였다. 베를린 일본 여성단체  대표는 소녀상 건립은 허가해주고 밀본 정부의 항의로 철거한단는 것은 잘못 되었다며 항의 하자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리랑과 우리민요를 불렀으며 외국단체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철거하면 않된다 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슈테판 폰 다쎌 미테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법원의 결정까지 철거되지 않을 것이며 자기는 이번 기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배우게 되었다, 코레아 협회와 일본정부간에 협상을 하겠다 하였으나, 시위대 참석자들은 왜 일본정부에 물어 보느냐 ?  베를린이 일본땅에 있느냐 며 항의하기도 했다. 

원래 계획했던 2시간을 휠신 넘겨 참석자 모두의 "철거는 절대 반대 "의지를 적극 표시하였고, 14일부터 미테구청앞에서 1인시위를 하기로 하며 마쳤다. 


모아비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작한 집회는 베를린 미테구청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코레아뉴스)


베를린 미테 구청장이 나타나 평화의 소녀상이 14일 철거되지 않을 것이라 했다( 사진 코레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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