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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친일과 북풍몰이, 구태 그 자체인 김종인 이제 물러나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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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5 0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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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과 북풍몰이, 구태 그 자체인 김종인 이제 물러나야 할 때”

김 영 란 기자 : 자주시보

▲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북한원전 건설’과 관련해 북풍몰이를 하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제공-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북한원전 건설’과 관련해 북풍몰이를 하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호준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장은 “국민의힘, 지겹다. 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북풍공작으로, 낡은 색깔론 공격으로 정치적 우위를 점하려는 국민의힘 얕은 술수가 우습다”라며 국민의힘 의도를 지적했다. 

 

장유진 진보대학생넷 전국대표는 “친일과 북풍몰이, 구태 그 자체인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치권에서 물러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일갈했다. 

 

이영헌 당원은 “남과 북의 긴장에 기생하여 생명을 유지해온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수구보수 세력의 색깔론 공방은 더 이상 정치에서 보여서는 안 되는 구시대 유물이며, 국민의힘은 색깔론 공세를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 더 나아가 매번 정치에서 색깔론의 전신이 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거짓 주장과 낡은 색깔론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 선거철마다 돌아오는 억지스러운 북풍공작은 진작 청산해버렸어야 할 구태정치의 유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거철마다 북풍공작, 국민의 힘 규탄한다!”, “실체없는 이적행위 색깔공세, 국민의 힘 규탄한다!”, “남북합의 훼손하는 반통일 정당 국민의 힘 규탄한다!”, “북풍공작, 종북몰이! 구태정치의 유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북풍 공작을 일삼는 국민의힘과 보수야당에 ‘구태정치 OUT’, ‘낡은 색깔론 OUT’ 딱지를 붙이는 상징의식을 하였다.

 


 

또한 이날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 소속 당원들은 기자회견과 동시에 서울 소재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열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기자회견문]

 

선거철마다 북풍공작, 남북합의 정신 훼손하는 반통일 정당 국민의 힘 규탄한다!

 

1월 29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충격적인 이적행위’발언을 시작으로 정부의 북 원전 건설 의혹에 대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의 삭제 문서 중 북한 원전 지원 문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된 논란은 지난 1일 주호영 원내대표의 국회 국정조사 제안,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원전 북한 상납 사건’ 발언 등을 거치며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문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문건 공개로 인해 국민의힘이 제기한 의혹이 근거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부검토 자료”임과 함께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님”이라고 문서의 맨 앞에 명시해두었다. 문서 내용은 남북 경협이 활성화됐을 경우를 가정해 아이디어를 검토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해당 사업은 미·일 등 외국과 의사결정 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미국 측에도 해당 문건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끊임없이 ‘극비리 원전 추진’ 등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일삼고 있으며 결국 3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의혹 해명에도 불구하고 얼토당토않은 억지 요구를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거짓 주장과 낡은 색깔론 공세를 중단해야한다. 선거철마다 돌아오는 억지스러운 북풍공작은 진작 청산해버렸어야 할 구태정치의 유물이다. 선거의 본질을 흐리고 소모적인 감정싸움, 이념대립으로 몰고 가는 국민의힘은 오히려 그들이 얼마나 반북이념과 분단체제에 기생하며 생존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이적행위’라며 남북 정상의 만남과 경제협력에 대한 구상을 폄하하고 훼손하고 있다. 이는 2000년 6.15 공동선언부터 2018년 9.19 평양선언까지 이어진 정상회담과 남북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다. 남북합의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거부하고 대결과 갈등의 시대로 회귀하려는 시도와 다름없다. 분단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상황을 기회로 정치적 이익을 취해왔던 반통일정당, 바로 국민의힘이다.

 

이제는 끝내야 한다. 더 이상의 북풍공작은 없어야 한다. 선거의 최대 이슈는 후보와 정당의 정책이 얼마나 지역과 유권자들에게 유효한지가 되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리고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낸 촛불시민들은 더 이상 낡아빠진 색깔론 공세, 북풍공작을 원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이 반복해왔던 구태정치 색깔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미 시작되어버린 국민들의 외면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에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는 남북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반통일정당 국민의 힘을 규탄하며 북풍공작, 색깔공세 중단을 요구하는 바이다.

  

선거철마다 북풍공작, 국민의힘 규탄한다!

실체없는 이적행위 색깔공세, 국민의힘 규탄한다!

남북합의 훼손하는 반통일 정당 국민의 힘 규탄한다!

북풍공작, 종북몰이! 구태정치의 유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사퇴하라!

 

2021.02.04.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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