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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6 17: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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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예술인 ‘버스킹’ 이어져

박 한 균 기자   자주시보

▲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이 11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극단 ‘경험과 상상’ 예술인들이 26일 낮 12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했다.  © 강우주 통신원

 

© 강우주 통신원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이 11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극단 ‘경험과 상상’ 예술인들이 26일 낮 12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방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지지를 등에 업은 일본이 한·중·러의 반대에도 해양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이 처리수라 표현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냉각수가 아니라 방사능과 직접적으로 닿은 오염수이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을 규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수어노래를 비롯한 ‘정류장’·‘서른즈음에’·‘먼지가되어’·‘바람의 빛깔’·‘서시(전 지구의 생명체에 관한 노래)’ 노래공연과 탭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들은 재밌는 복장으로 “니가무라 오염수”, “방사능 오염수 일본이 마셔라”, “나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나도 깨끗한 물 좀 마시자” 등의 선전물을 들고 1인 시위도 진행했다. 

 

한편 문화예술인들은 대학생들의 농성을 지지하면서 지난 19일부터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광석 우리나라 가수를 비롯해 송희태 가수, 한충은 대금연주가, 정민아 가야금 연주가 등은 이날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너나 처먹어 버스킹’ 버스킹을 진행했다.

 

문화예술인들은 24일에도 버스킹을 하면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1만 국민행동’에 함께했다.

 

▲ 26일 낮 12시에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거리공연)이 진행됐다.  © 강우주 통신원

 

© 강우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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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탭댄스 공연.  © 강우주 통신원

 

▲ 문화예술인들은 26일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1인 시위도 진행했다.  © 강우주 통신원

 

© 강우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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