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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5.18 기만 농락한 국힘당 제대로 들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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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2 09: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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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만 농락한 국힘당 제대로 들통 나...

김 영 란 기자 : 자주시보

 

*옛날 옛적에 백성공주와 정치못난이가 살고 있었어요.

 

정치못난이- 백성공주야, 그거 봤어? 김기현 국힘당 원내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어. 저번엔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가더니 국힘당이 정말 반성하고 있나 봐.

 

백성공주- 그 소식 들었어. 5·18 학살의 후예들이 대체 무슨 낯으로 광주에 가는 걸까? 국힘당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한지 모르겠어. 그래서 광주 대학생들이 김기현이 망월동에 갔을 때 항의를 하기도 했더라고

 

정치못난이- 그렇게만 볼 게 아냐. 김기현 원내대표가 얼마나 진정성을 담아서 광주를 방문했는지 알아? 김기현 원내대표가 1980년에 대학생으로 민주화운동을 했다면서 뭐라더라 동지로서의 같은 고통과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고. 이 정도면 진심 아니겠어?

 

백성공주- 와 정말 뻔뻔하다. 국힘당 원내대표 입에서 광주와 동지라는 말이 나오다니 정말 충격이다 충격!

 

정치못난이- 어허~ 백성공주야. 그렇게만 보지 마. 국힘당도 정말 반성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

 

백성공주- 반성?! 작년에도 김종인이 광주에 와서 반성한다고 그랬어. 그런데 작년 말 5·18역사왜곡처벌법을 통과시킬 때 보니까 반대표나 기권표를 던진 사람은 모두 국힘당 의원들이었어. 그걸 보고도 진정성이라는 말이 나오니?

 

정치못난이- 음, 국힘당이 그때 반대를 한 게 큰 잘못이었네.

 

백성공주- 그리고 최근에 이 기사 봤니?

 

정치못난이- 어디 보자. 북한군 김명국, 5·18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이게 뭐야?

 

백성공주- 그동안 보수 세력이 줄기차게 5·18항쟁 때 북한군이 침투해 있었다고 주장해왔잖아. 그래서 전두환이 광주학살을 한 게 정당했다는 거지. 그 근거로 쓰였던 게 바로 이 김명국의 증언이야.

 

정치못난이- 김명국이 뭐라고 했는데?

 

백성공주- 김명국은 2013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1980년에 광주에 있던 북한군이라고 말했어. 그래서 이 인터뷰는 보수 세력의 북한군 침투설 근거로 사용됐지. 대표적으로는 지만원이란 사람이 북한군 침투설을 줄기차게 이야기하면서 확산시켰고 그게 이어져 오다가 2019년 2월,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북한군 침투설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기에 이르렀어.

 

정치못난이- 아, 그 공청회? 나도 기억나. 누가 주최했더라?

 

백성공주-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가 지만원이랑 같이 공청회를 열었지.

 

정치못난이- 아, 맞아. 그때 되게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백성공주- 이종명은 “광주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됐다. 이제 다시 폭동으로 뒤집을 때”라고 말했고 김순례는 5·18 유공자 단체를 ‘괴물 집단’이라고 말했어. 김진태는 5·18 문제만큼은 결코 물러서면 안 된다고도 했어.

 

정치못난이- 그래서 국힘당이 그때 징계를 내렸던 거 아냐?

 

백성공주-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고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겐 그냥 경고나 당원권 3개월 정지 같은 하나 마나 한 처분을 내렸어. 그나마 제명한 사람도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쏙 집어넣더라고.

 

정치못난이- 완전 눈 가리고 아웅 했구나? 하여튼 그 사람들이 그렇게 5·18 망언을 쏟아냈던 근거가 됐던 게 김명국 씨 발언이었다는 거지?

 

백성공주- 그래. 그런데 이번에 김명국 씨가 스스로 그건 거짓말이었다고 밝힌 거고.

 

정치못난이- 음, 그럼 국힘당이 주장한 북한군 침투설은 모두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라는 게 명백해졌네. 국힘당이 김명국 씨한테 놀아났다고 볼 수 있겠어.

 

백성공주- 정치못난이야, 그게 아니야. 사실, 김명국 씨의 발언은 보도 직후에 문제가 됐었어. 당시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채널A에 중징계를 내렸고 채널A는 사과방송까지 했었다고.

 

정치못난이- 뭐야? 그랬는데도 국힘당이 계속 김명국 씨 주장을 북한군 침투설의 근거로 써먹었던 거야?

 

백성공주- 그래. 그러니까 거짓말이고 신빙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북한군 침투설을 퍼트렸던 거야. 그 뒤에 역사왜곡처벌법도 반대표를 던지고. 그랬던 정당이 인제 와서 광주에 찾아온다는 게 얼마나 뻔뻔하니.

 

정치못난이- 정치를 하려면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한다더니 정말 대단하네.

 

백성공주- 그렇지 않아도 국힘당은 전두환의 후예잖아. 전두환은 80년 광주에서 북한을 핑계 삼아 색깔론을 퍼트리면서 우리 국민을 학살했는데 지금 국힘당도 색깔론을 퍼트리면서 국민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하는 점에서 그때와 다를 게 없다고.

 

정치못난이- 아하! 네가 지난주에 이야기해줬던 게 기억나. 김무성 전 의원이 “기무사령관한테까지 계엄령 검토를 지시”했다고 실토했던 거 말이지?

 

백성공주- 그래 맞아. 국힘당은 40년이나 지났는데도 사고방식이 80년 광주랑 별반 다르지 않은 거야. 할 수만 있다면 군대를 투입해서라도 자기 정권을 지키려는 게 국힘당의 민낯이라고. 국힘당이 지금도 틈만 나면 색깔론을 퍼트리는 것도 똑같아. 지난 보궐선거 때도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전달하려 했다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퍼트리기도 했고 국힘당 이수영 의원은 부산 박형준 캠프 유세에서 “종북 정권이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다”라면서 색깔론을 퍼트리더라고. 그뿐이야. 오세훈 서울시장도 봐봐. 오세훈은 극우 유튜버를 SNS를 담당하는 메시지 비서로 임명했어.

 

정치못난이- 헐, 일베가 서울시청에 들어가게 된 거네? 메시지 비서가 무슨 일을 하는데?

 

백성공주- 서울시장 메시지 비서는 시장이 대내외에 발표하는 연설문 초안을 작성하거나 주요 홍보 매체 문구를 쓰기도 해. 한마디로 여러 소통을 담당하는 거지.

 

정치못난이- 헐, 일베가 서울시 스피커가 된 거네? 최악인데?

 

백성공주- 심각한 상황이지. 이 극우 유튜버는 어떤 방송을 했냐면 문재인 대통령을 문 씨라고 부르고 나치에 비유하거나 세금을 인상한다고 사유재산 제도가 폐지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퍼트리던 사람이라고. 이렇게 국힘당은 지금도 색깔론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계엄령 내릴 궁리를 하고 있으니까 전두환의 후예라는 소리를 듣는 거지.

 

정치못난이- 그러니까 국힘당이 아무리 광주에 찾아가도 국민은 반대하는 거구나.

 

백성공주- 그렇지. 국힘당이 실제로는 바뀌는 것도 없으면서 계속 광주에 쇼하러 방문하는 걸 보면 정말 화가 나더라고. 게다가 최근 국힘당이 내년 대선에서 재집권하겠다고 기고만장하잖아?

 

정치못난이- 그렇지. 지금 국힘당이 보궐선거도 이기고 대선에서도 이기려고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 같던데?

 

백성공주- 국힘당이 재집권해봐. 싸우다 돌아가신 오월 영령들이 보고 뭐라고 하시겠어? 국힘당이 재집권하도록 둘 순 없어. 그래서 다시는 국힘당이 부활하지 못하게 이번 5월 15일을 ‘국힘당 심판의 날’로 만들어 보자. 알겠니? 적폐청산을 바라는 백성의 목소리를 들으란 말이야!

 

* 국힘당이 정말 진심으로 광주에 오려고 하면 정말 쉽지 않게 온 마음을 담아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옛적에 백성공주와 정치못난이가 살고 있었어요.

 

정치못난이- 백성공주야, 그거 봤어? 김기현 국힘당 원내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어. 저번엔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가더니 국힘당이 정말 반성하고 있나봐.

 

백성공주- 그 소식 들었어. 5·18 학살의 후예들이 대체 무슨 낯으로 광주에 가는 걸까? 국힘당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한지 모르겠어. 그래서 광주 대학생들이 김기현이 망월동에 갔을 때 항의를 하기도 했더라고

 

정치못난이- 그렇게만 볼 게 아냐. 김기현 원내대표가 얼마나 진정성을 담아서 광주를 방문했는지 알아? 김기현 원내대표가 1980년에 대학생으로 민주화운동을 했다면서 뭐라더라 동지로서의 같은 고통과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고. 이 정도면 진심 아니겠어?

 

백성공주- 와 정말 뻔뻔하다. 국힘당 원내대표 입에서 광주와 동지라는 말이 나오다니 정말 충격이다 충격!

 

정치못난이- 어허~ 백성공주야. 그렇게만 보지 마. 국힘당도 정말 반성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

 

백성공주- 반성?! 작년에도 김종인이 광주에 와서 반성한다고 그랬어. 그런데 작년 말 5·18역사왜곡처벌법을 통과시킬 때 보니까 반대표나 기권표를 던진 사람은 모두 국힘당 의원들이었어. 그걸 보고도 진정성이라는 말이 나오니?

 

정치못난이- 음, 국힘당이 그때 반대를 한 게 큰 잘못이었네.

 

백성공주- 그리고 최근에 이 기사 봤니?

 

정치못난이- 어디 보자. 북한군 김명국, 5·18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이게 뭐야?

 

백성공주- 그동안 보수 세력이 줄기차게 5·18항쟁 때 북한군이 침투해 있었다고 주장해왔잖아. 그래서 전두환이 광주학살을 한 게 정당했다는 거지. 그 근거로 쓰였던 게 바로 이 김명국의 증언이야.

 

정치못난이- 김명국이 뭐라고 했는데?

 

백성공주- 김명국은 2013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1980년에 광주에 있던 북한군이라고 말했어. 그래서 이 인터뷰는 보수 세력의 북한군 침투설 근거로 사용됐지. 대표적으로는 지만원이란 사람이 북한군 침투설을 줄기차게 이야기하면서 확산시켰고 그게 이어져 오다가 2019년 2월,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북한군 침투설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기에 이르렀어.

 

정치못난이- 아, 그 공청회? 나도 기억나. 누가 주최했더라?

 

백성공주-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가 지만원이랑 같이 공청회를 열었지.

 

정치못난이- 아, 맞아. 그때 되게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백성공주- 이종명은 “광주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됐다. 이제 다시 폭동으로 뒤집을 때”라고 말했고 김순례는 5·18 유공자 단체를 ‘괴물 집단’이라고 말했어. 김진태는 5·18 문제만큼은 결코 물러서면 안 된다고도 했어.

 

정치못난이- 그래서 국힘당이 그때 징계를 내렸던 거 아냐?

 

백성공주-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고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겐 그냥 경고나 당원권 3개월 정지 같은 하나마나한 처분을 내렸어. 그나마 제명한 사람도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쏙 집어넣더라고.

 

정치못난이- 완전 눈 가리고 아웅 했구나? 하여튼 그 사람들이 그렇게 5·18 망언을 쏟아냈던 근거가 됐던 게 김명국 씨 발언이었다는 거지?

 

백성공주- 그래. 그런데 이번에 김명국 씨가 스스로 그건 거짓말이었다고 밝힌 거고.

 

정치못난이- 음, 그럼 국힘당이 주장한 북한군 침투설은 모두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라는 게 명백해졌네. 국힘당이 김명국 씨한테 놀아났다고 볼 수 있겠어.

 

백성공주- 정치못난이야, 그게 아니야. 사실, 김명국 씨의 발언은 보도 직후에 문제가 됐었어. 당시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채널A에 중징계를 내렸고 채널A는 사과방송까지 했었다고.

 

정치못난이- 뭐야? 그랬는데도 국힘당이 계속 김명국 씨 주장을 북한군 침투설의 근거로 써먹었던 거야?

 

백성공주- 그래. 그러니까 거짓말이고 신빙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북한군 침투설을 퍼트렸던 거야. 그 뒤에 역사왜곡처벌법도 반대표를 던지고. 그랬던 정당이 인제 와서 광주에 찾아온다는 게 얼마나 뻔뻔하니.

 

정치못난이- 정치를 하려면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한다더니 정말 대단하네.

 

백성공주- 그렇지 않아도 국힘당은 전두환의 후예잖아. 전두환은 80년 광주에서 북한을 핑계 삼아 색깔론을 퍼트리면서 우리 국민을 학살했는데 지금 국힘당도 색깔론을 퍼트리면서 국민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하는 점에서 그때와 다를 게 없다고.

 

정치못난이- 아하! 네가 지난주에 이야기해줬던 게 기억나. 김무성 전 의원이 “기무사령관한테까지 계엄령 검토를 지시”했다고 실토했던 거 말이지?

 

백성공주- 그래 맞아. 국힘당은 40년이나 지났는데도 사고방식이 80년 광주랑 별반 다르지 않은 거야. 할 수만 있다면 군대를 투입해서라도 자기 정권을 지키려는 게 국힘당의 민낯이라고. 국힘당이 지금도 틈만 나면 색깔론을 퍼트리는 것도 똑같아. 지난 보궐선거 때도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전달하려 했다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퍼트리기도 했고 국힘당 이수영 의원은 부산 박형준 캠프 유세에서 “종북 정권이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다”라면서 색깔론을 퍼트리더라고. 그뿐이야. 오세훈 서울시장도 봐봐. 오세훈은 극우 유튜버를 SNS를 담당하는 메시지 비서로 임명했어.

 

정치못난이- 헐, 일베가 서울시청에 들어가게 된 거네? 메시지 비서가 무슨 일을 하는데?

 

백성공주- 서울시장 메시지 비서는 시장이 대내외에 발표하는 연설문 초안을 작성하거나 주요 홍보 매체 문구를 쓰기도 해. 한마디로 여러 소통을 담당하는 거지.

 

정치못난이- 헐, 일베가 서울시 스피커가 된 거네? 최악인데?

 

백성공주- 심각한 상황이지. 이 극우 유튜버는 어떤 방송을 했었나면 문재인 대통령을 문 씨라고 부르고 나치에 비유하거나 세금을 인상한다고 사유재산 제도가 폐지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퍼트리던 사람이라고. 이렇게 국힘당은 지금도 색깔론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계엄령 내릴 궁리를 하고 있으니까 전두환의 후예라는 소리를 듣는 거지.

 

정치못난이- 그러니까 국힘당이 아무리 광주에 찾아가도 국민은 반대하는 거구나.

 

백성공주- 그렇지. 국힘당이 실제로는 바뀌는 것도 없으면서 계속 광주에 쇼하러 방문하는 걸 보면 정말 화가 나더라고. 게다가 최근 국힘당이 내년 대선에서 재집권하겠다고 기고만장하잖아?

 

정치못난이- 그렇지. 지금 국힘당이 보궐선거도 이기고 대선에서도 이기려고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 같던데?

 

백성공주- 국힘당이 재집권해봐. 싸우다 돌아가신 오월 영령들이 보고 뭐라고 하시겠어? 국힘당이 재집권하도록 둘 순 없어. 그래서 다시는 국힘당이 부활하지 못하게 이번 5월 15일을 ‘국힘당 심판의 날’로 만들어 보자. 알겠니? 적폐청산을 바라는 백성의 목소리를 들으란 말이야!

 

* 국힘당은 반성은 하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 쇼를 하면서 5·18을 또다시 기만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힘당을 그냥 둘 순 없겠죠. 우리 힘을 모아서 국힘당을 반드시 완전히 심판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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