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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27 15: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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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중연대 “깡패동맹, 한미동맹 청산하자”

이 선 자 통신원 : 자주시보

▲ 부산민중연대가 26일 오후 6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규탄행동의 날’을 개최했다.   © 이선자 통신원

 

  © 이선자 통신원

 

부산민중연대가 26일 오후 6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규탄행동의 날’을 개최했다. 

 

임정택 전교조 부산지부장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도발과 국내 토착왜구 세력들의 만행이 가관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한일회담이 무산되자 아쉽다는 입장이다. 이런 굴욕적인 입장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미국 바이든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세에 의존하면 외세에 지배된다.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일본과 미국에 당당이 맞서야 한다”라고 연설했다.

 

이어 부산노동자겨레하나 실천단이 노래공연을 하였다. 

 

김동윤 평화통일센터‘하나’대표는 한미동맹의 예속성을 주제로 연설했다.

 

김 대표는 “한미동맹이 70여 년 지속되고 있다. 한미동맹은 대북적대군사동맹이자 전쟁동맹이다. 남북은 이제 대결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민족자주와 한미동맹은 절대 양립할 수 없다. 우리 주권과 국익보다 우선인 동맹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동맹을 이용하는 깡패동맹, 한미동맹을 청산하자. 한미연합훈련 중단으로 자주의 길을 열어내자”라고 강조했다.   

 

▲ 부산노동자겨레하나 실천단의 노래공연 모습  © 이선자 통신원

 

 

▲ 참가자들은 직접 자신이 쓴 선전물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이선자 통신원

 

이어 얼마 전 일본 전범기 화형 상징의식을 하다 경찰에 연행되었던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이 발언을 했다. 

 

그는 “지금 일본대사관, 일본영사관 여러 곳에서 청년학생들이 ‘전범기 태우기’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학생들은 도쿄올림픽으로 드러낸 일본의 독도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청년학생들의 전범기 태우기 행동은 일본이 사과하고 독도를 한국 땅이라 인정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이다’를 힘차게 부르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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