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보는 해외동포에 대한 입장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북코레아뉴스 | 조선이 보는 해외동포에 대한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23 16:51 댓글0건

본문



조선이 보는 해외동포에 대한 입장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령도


주체110(2021)년 8월 21일 《기사》류경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발자취에는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이 걸어온 발전행로도 뚜렷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외동포들의 운명은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조국이 강대하여야 해외교포조직들과 해외동포들의 권위도 높아지게 됩니다.》

세계에는 1억명이 넘는 해외동포들이 있고 나름대로의 각이한 류형의 조직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의 해외동포조직들처럼 절세위인들의 따뜻한 품속에서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긍지높이 떨쳐가는 해외동포조직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바로 여기에는 이역땅의 해외동포들을 친혈육으로, 동포조직들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여기시고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세련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는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동포운동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갈 불변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의 애국유산인 재일조선인총련합회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의 대국상의 나날 재일동포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제일먼저 보내주시여 총련의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의 마음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였으며 주체101(2012)년 7월 20일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축전을 통하여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진로와 전략적목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5월 25일 재일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총련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사업과 민족교육사업, 새세대 청년들과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문제 등 재일조선인운동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총련 제23차, 제24차 전체대회와 창립 60돐을 맞으며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들과 새해축전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중첩되는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며 주체위업,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떠밀어준 위력한 고무적힘으로 되였다.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총련에 해마다 은정어린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제14차 전국교원대회때에는 총련의 미래를 가꿔가는 동포교육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여 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성원들을 특별히 따로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따뜻한 손길이 있어 오늘 총련은 일본당국의 반동적인 민족차별정책과 악랄한 탄압속에서도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철저히 서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에서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가는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그 위용을 자랑스럽게 떨쳐가고있다.

어찌 총련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재중동포들은 물론 세계각지에 널려 사는 해외동포들도 애국애족의 길에서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는 애국자로 값높은 삶을 누리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총련합회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그대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들을 비롯한 조국의 뜻깊은 명절들과 주요계기때마다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동포들을 조국에 불러주시여 주석단에도 세워주시고 친히 자신의 곁에 불러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주시였다.

해외동포예술인들이《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한 조국에서 진행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전에 참가하여 자기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있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고 조국과 경제활동을 진행하고싶어하는 해외동포경제인들의 소망도 헤아리시여 해당한 조치들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슬하의 자식보다 멀리 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와 미거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높은 급의 국가수훈과 표창들도 수여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은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조국의 따스함을 알게 한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였고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수 있게 하는 활력소였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의 모든 해외동포조직들과 동포들은 태양의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이역에 사는 수백만 해외동포들을 따뜻이 감싸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8천만겨레의 위대한 어버이라 끝없이 칭송하며 그이의 대해같은 은정에 보답할 일념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자신들의 온 넋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것이 아니던가.

그렇다.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주체의 길, 애국의 한길로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나갈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조선이 보는 해외동포에 대한 입장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