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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선의 청년절 김정은 총비서 축하 전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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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27 19: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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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청년절"  김정은 총비서 축하 전문 전달

8월28일은 조선에서 청년절이며 1927년 8월 28일 김일성 주석이 길림에서 일본제국주의 압제에 반대 운동을 위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조직 결성에서 그 역사적 뿌리를 두고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관련 기사와 사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수백만 청년들의 혁명적열정과 기세가 비상히 고조되는 가운데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깊은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서 투쟁과 위훈의 활무대를 펼친 청년들을 경축행사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대해같은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전달모임이 2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 도청년동맹위원장들, 모범적인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사업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리일환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적극 탄원진출하여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는 청년들의 애국적장거를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를 떠나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청년들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이고 힘이며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이후 탄원열기가 비상히 격양된것은 우리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국가는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그려보았던 공산주의사회는 바로 로동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애국청년들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모든 청년들이 당의 참된 아들딸답게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청년전위들에 대한 열화의 믿음과 기대가 담긴 축하문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꺼질줄 모르는 투쟁의 불길, 열혈의 선봉투사가 될 열의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모임에서는 남포시 룡강군 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으로 사업하다가 룡강군 옥도협동농장 청년분조 농장원으로 탄원한 김충성, 광복지구상업중심 로동자로 일하다가 세포군 리목목장 청년작업반 농장원으로 탄원한 박은경,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최전연 산골학교 교원으로 탄원한 한홍식동무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피끓는 가슴마다에 애국청년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혁명적열정을 북돋아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의 구절구절은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고있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사랑의 축복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로동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새세대 청년으로서 당이 부르는 초소에 삶의 뿌리를 내린 응당한 소행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값높이 빛내여주시고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자들은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제1선참호로 여기고 한생토록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면서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을 운명의 피줄기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장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수놓아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오늘의 이 영광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갈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엄숙히 맹세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 영웅청년이 될 불타는 결의에 넘쳐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 붉은 수기를 흔들며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축하문전달모임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청춘의 끓는 피와 용솟는 힘과 열정으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권위, 당대회결정을 결사보위해나갈 수백만 청년대군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을 열렬히 축하한다


로동신문 8월 28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겹쌓이는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청년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전체 청년들에게 우리 인민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위대한 청년중시사상과 정치로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청년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청년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잇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이자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이고 혁명과 건설의 끊임없는 앙양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로 수놓아지고있다.우리 혁명에서 지난 10년간은 사상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나날이였다.당과 혁명앞에 중대한 력사적과제들이 나서고 도전과 장애는 중중첩첩 막아나섰지만 이 땅에서는 청년중시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자라났다.세계도처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 때에 우리 청년들속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풍모가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시는 청년중시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 청년중시정치가 있어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실속있게 도와주기 위한 사업은 오늘 전당적인 사업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청년동맹조직들에 큼직한 일거리들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청년들을 고무격려해주고있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거창하고도 보람찬 투쟁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혁명적으로 교양되고 정신육체적으로 더욱 튼튼히 단련되였으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대군으로 자라났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판을 치며 청춘의 열정과 기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정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하도록 하였다.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가 실려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열렬히 호응하여 충성과 애국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용약 탄원진출하였으며 그 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당의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청년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이다.


로동당원들이 뜨거운 불씨가 되고 선봉투사가 되면 청년들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당대회결정관철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적위훈으로 청춘의 자서전을 빛내이려는 우리 청년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무비의 용감성과 헌신성으로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애국청년들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새 세대 청년들의 영웅적기개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올해 청년절은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힘있게 떨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떠받들어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청춘을 빛내이는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오늘날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바로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다.지금이야말로 청년들이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백배, 천배로 분투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모든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불굴의 투지와 애국적열정을 다 바쳐나가는 로력혁신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결사옹위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야 한다.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을 가지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청년들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이다.


청년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안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년들의 불타는 조국애와 무한한 헌신성을 적극 따라배우며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 집단주의에 배치되는 온갖 반동적인 사상요소들과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힘있게 떨쳐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제1선참호로 여기고 매일매일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그날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자각,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난관을 자력으로 돌파해나가는 완강한 정신력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기어이 승리로 빛내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새 기술의 개척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여 새 기술과 발명, 창의고안이 쏟아지게 하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차게 선도해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청년동맹에서는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동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리며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은 조직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청년들의 사상감정과 정서, 의식수준에 맞게 새로운 사상교양방법들을 끊임없이 탐구적용하며 5대교양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청년들을 고상한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청년동맹일군들은 높은 정치적안목과 열정, 결패있는 전개력과 통솔력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뼈심을 들여 모가 나게 해제끼며 무슨 일이나 창발적으로 생각하고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여기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전당적으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청년교양의 주인이 되며 전사회적으로 청년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어야 한다.


청년들이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것은 수백만의 젊은 심장에서 분출되는 애국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투쟁구호를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가 담겨져있다.


청년들은 혁명의 계승자이다.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새 세대들이 어떻게 준비되여있는가에 따라 혁명의 장래운명이 결정되게 된다.가정에서도 자식들을 잘 키워야 부모의 대를 옳게 잇는것처럼 청년들을 잘 키워야 나라의 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질수 있다.청년들이 건전하고 분발해나서면 온 나라가 기백에 넘쳐 전진하고 청년들이 병들면 혁명이 곡절을 겪게 된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책, 청년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우리 청년들은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조국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의 전위투사, 애국청년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담당자라는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부강조국건설에 청춘의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청년들이다.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 이것은 우리 당이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실천투쟁속에서 단련육성된 미더운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준 고귀한 칭호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창조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피끓는 심장을 통채로 내댄 용감무쌍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별처럼 빛나고있다.당의 뜻을 받들고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의 청년들,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나날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불굴의 기상을 높이 떨친 청년들의 투쟁모습은 오늘도 우리 새 세대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가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적으로 버림을 받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당과 조국의 부름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청년들뿐이다.


혁명위업의 전진과정에 마련된 위대한 전통을 꿋꿋이 계승해나가는것은 새 세대 청년들에게 부과된 성스러운 임무이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섰으며 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진출하고 탄원열기가 계속 고조되고있는것은 전세대의 고귀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세가 얼마나 높고 훌륭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다.혁명발전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당에서 걱정하고 근심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열혈의 청춘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며 자랑이다.청년들의 강의한 혁명정신, 결사의 투쟁기풍이 고조될수록 온 나라가 들끓게 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용감한 돌진력, 질풍같은 속도로 내달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질적인 변혁과 비약을 이룩하여 세계를 앞서나가야 할 시대적사명과 임무가 우리 세대에 지워져있다.당정책관철에서 로동당원들이 뜨거운 불씨, 선봉투사라면 우리 청년들은 타오르는 불길,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의 돌파구를 열고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수백만의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승승장구할것이며 주체조선의 앞길은 더욱 밝고 창창할것이다.


로동신문  2021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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