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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황해남도 룡매리와 혁명의 성지 삼지연에 아담한 새 주택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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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29 20: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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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룡매리와 혁명의 성지 삼지연에 아담한 새 주택이 완공되어 인민들이 입주하였다


룡매도간석지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

 우리민족끼리 10월 28일 평양


공화국의 황해남도 룡매도간석지마을에 문화주택들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당이 부르는 간석지건설장으로 탄원진출하여 조국의 대지를 넓히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온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수십명 청년들이 새 가정을 이루고 살림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폈다.

양지바른 언덕우에 아담하게 일떠선 1동2세대의 살림집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구색이 맞게 꾸려져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청년건설자들의 사업과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끝낼 목표밑에 로력조직, 자재보장사업을 짜고들었다.

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은 지대정리를 와닥닥 해제끼고 기초파기, 콩크리트치기를 끝낸데 이어 벽체축조와 내외부미장 등을 질적으로 다그쳤다.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들과 시, 군들에서 살림집건설을 적극 도와주었으며 살림살이에 필요한 부엌세간과 가정용품, 가구들을 일식으로 갖추어주었다.

도안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새 살림집에 입사한 청년들은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관철을 위한 대고조진군길에서 애국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땅에 또다시 펼쳐진 새집들이경사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영광의 땅 삼지연시를 지방산간도시의 전형,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백두대지에 또다시 천수백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이 일떠섰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에 떨쳐나선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북방의 엄혹한 날씨조건과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맡겨진 살림집건설을 전부 결속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백두산기슭의 자연기복과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으로 꾸려진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이 삼지연시의 10개 동, 리에 새로 일떠섬으로써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는 더욱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훌륭히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20일부터 27일까지 리명수동, 신무성동, 5호물동동, 포태동, 보서리, 통신리, 백삼리,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성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태일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삼지연시 일군들, 근로자들, 216사단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받들려 백두대지에 희한한 살림집들이 련이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당중앙의 령도를 언제나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216사단의 건설자들이 백두산정신, 자력갱생정신으로 완강한 투쟁을 벌려 조국의 북변 삼지연시에 사회주의문명의 새 모습을 또다시 펼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삼지연시인민들을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두시고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조선혁명의 고귀한 전통을 옹위하는 전초병답게 위대한 당중앙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혁명의 성지를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더 잘 꾸려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일군들이 새집을 받은 가정들을 방문하여 축하해주고 집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받아안고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시기에 주체혁명의 성지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와 더불어 영원무궁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창창한 미래를 천만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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