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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주석께서 서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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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8 11: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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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7월 8일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일성 주석께서 서거하신 날이다

김일성 주석은 1912년 4월 15일 평양 만경대에서 항일 독립 운동가 김형직 선생과 어머니 강반석 여사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나셨다.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을 강탈하여 선량한 백성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약탈하던 시대에 태어난 그는 나라 빼앗긴 조선인이 당하는 비참한  실상을 목격하며 자랐고 14세 어린나이에 "조선을 되 찾지못하면 조국땅에 돌아오지 않겠다"며 만주로 가서 17세 나이로 반일 청년 조직인 타도 제국주의 (ㅌ.ㄷ)를 조직하여 일제의 만주 철도건설 반대시위등을 주도하였고, 빼앗긴 나라를 되 찾기위해 조선인민해방군을 창설하여 반일 혈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당시 세계 제일 강군이라 허세를 부리던 일본 관동군을 빨지산식 전술로 수없이 괴멸 시켰다.
일본군은 김일성 부대라면 전의를 잃어버릴 정도로 겁을 먹었다고 당시 일본언론도 실토하였다 한다.  

해방후 조선민주주인민공화국을 세워 수천년만에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이된 나라를 건설하였고 조상대대로 지주밑에서 착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오던 절대다수의 농민들에게 농토를 무상분배하여 어제의 머슴이 오늘은 농토의 새 주인이 되게 하였다.  
초 중 고 대학을 무상교육하였고 문맹퇴치운동으로 전 국민이 글을 읽고 쓸수있게 하였으며 여성의 사회적 권리를 높여주어 오랜세월 억눌려 살아온 남여차별을 폐지하였다.

김일성 주석은 조국통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쳤으며 서거 하신날도 며칠후 김영삼 대통령이 방북 하면 묵을 숙소를 직접돌아 보시며 손님맞을 준비에 너무 과로하시어 평소에도 일제와의 간고한 전투에서 얻은 건강치 못한 심장의 작동이 멈추게 되었다 한다.

김일성 주석은 지난 100년 조선역사에서 가장높은 정상에 우뚝서 있는 애국자이며 위인이시다. 

코레아뉴스 편집부 7월 8일 베를린    아래는 관련기사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민족끼리 7월 8일 평양 

하많은 사연을 안고있는 7월의 언덕에서 한돌기, 두돌기 세월의 년륜을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의 향유자로 값높은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위인,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수난당한 인민의 비참한 처지를 목격하시면서 일제를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사는 새 사회를 세우려는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보람차고 행복한 새 생활이 펼쳐질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사랑의 력사로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주체사상을 내놓으신것이다.

이른바 인민을 위한다고 하는 주장이나 학설은 지난 시기에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인민을 속이고 착취사회의 본질을 가리우는 하나의 기만에 불과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수천년세월 극소수 지배계급, 착취계급에 의해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주체사상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인민숭배의 사상이며 숭고한 인민사랑의 철학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 자기 운명의 개척자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밝힌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동서고금에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었지만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의 존엄을 빛내여주신분은 우리 수령님밖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혁명과 건설에서 날로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역할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것이다.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오랜 세월 착취와 략탈, 통치의 대상으로서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근로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보여준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앞에 모진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발동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전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지혜와 묘술을 주는 선생이였고 스승이였다.

이 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사변적성과들은 인민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며 그 힘이 발양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을 깨닫게 되였으며 부강조국건설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창조의 거인, 자력갱생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이민위천의 리념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것이다.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뜻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시였다. 인민의 새 사회를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적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세상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우리식 사회주의처럼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해주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는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값높은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오늘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으로, 생활로, 드팀없는 신념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이 자리잡고있었고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더 존엄높이 내세우고 더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 오직 한생각만이 흐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고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한 헌신복무의 길을 걸은 인민의 수령, 위대한 정치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거룩한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에 의하여 끝없이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여 온 나라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고 위민헌신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을 그려보며 원수님께 끝까지 충성다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조선중앙통신 7월 9일 평양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들에 조기가 띄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흘렀다.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경의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가정들에서 기록영화 《우리 수령님》,《한평생 인민들속에서》,《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시청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을 가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민족의 어버이의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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