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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2~3월 전쟁 막기 위한 활동 집중 , 조직 전망 논의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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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02 18: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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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2~3월 전쟁 막기 위한 활동 집중···조직 전망 논의도 들어가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2월 2일  서울 



  © 6.15남측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는 전쟁을 막기 위한 활동에 힘을 기울이면서 조직 전망 논의에 들어간다.

 

6.15남측위는 1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 국제센터 회의장에서 10기 2차연도(2024년) 정기 공동대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엄중한 한반도 상황을 반영한 듯 많은 대표자가 참석했다. 

 

북한이 대남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통일 관련 기구들을 폐지한 상황이기에 그동안 북한과 교류 협력하며 통일운동을 해왔던 단체들은 조직을 개편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6.15남측위는 “회의에서 남북 합의의 불이행과 흡수통일정책의 지속, 대미 의존 심화와 전쟁 위기의 현실화, 적대 관계로 고착된 남북의 엄정한 현실에 직면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민간통일운동의 깊은 성찰과 분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면서 “6.15공동선언의 결실로서 탄생해 각계각층이 최대로 망라된 통일운동 연대기구인 6.15남측위의 운동 방향과 조직의 변화도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6.15남측위는 상반기에 기존 통일운동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토대로 ‘자주’의 시대에 부응하는 운동의 방향을 정립하며 조직 전망을 밝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부문, 단체 간담회를 진행하고 해외와도 소통하기로 했다. 

 

공동대표자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전쟁을 조장하는 군사훈련, 대북 전단 살포 등을 막기 위한 활동을 결의했다.

 

설을 전후로 해서 지역별 선전전이 진행되며, 2월 마지막 주에는 원로, 종교, 시민사회 비상시국회의가 열린다. 또한 3월 1일 전쟁 위기 조장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투쟁이 광역별로 진행된다.

 

특히 2~3월 대북 전단 살포, 전쟁훈련 등과 관련된 접경지역에서 현장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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