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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국힘당사를 휘몰아친, 성일종 사퇴, 대학생 7명 모두 연행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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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09 17: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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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사를 휘몰아친 “성일종 사퇴”···대학생 7명 모두 연행  [2보]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3월 9일 서울

▲ 연행되는 대학생.  © 김영란 기자

 

여학생 6명, 남학생 1명은 9일 오전 11시 20분경 국힘당 중앙당사가 있는 건물 1층에서 “성일종 사퇴와 정계 은퇴”를 외치며 한동훈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대학생들이 한 비대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말을 시작하자마자 건물 밖에 있는 경찰이 안으로 들어와 대학생들을 당사 밖으로 끌어내려 해 1층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남성 경찰이 여학생을 붙잡고 질질 끌고 나갔으며,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 국힘당사 1층에서 면담을 요청하는 대학생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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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을 질질 끌고 가는 경찰들.  © 김영란 기자

 

국힘당사 밖으로 끌려 나온 대학생은 “성일종 사퇴”, “성일종 정계 은퇴”, “한동훈 사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를 했다. 남학생은 경찰에 네댓 명에 둘러싸인 채 구호를 외치다 경찰차로 호송됐다.

 

11시 30분경부터 여성 경찰들이 여학생들 연행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대학생이 길바닥에 떨어지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연행되는 순간까지도 친일 망언을 한 성일종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30여분 간 대학생들이 한 비대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국힘당 관계자들은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연행된 대학생들은 모두 영등포 경찰서로 이송됐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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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연행을 시작하는 경찰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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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사 밖으로 끌려 나온 대학생은 “성일종 사퇴”, “성일종 정계 은퇴”, “한동훈 사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를 했다. 남학생은 경찰에 네댓 명에 둘러싸인 채 구호를 외치다 경찰차로 호송됐다.

 

11시 30분경부터 여성 경찰들이 여학생들 연행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대학생이 길바닥에 떨어지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연행되는 순간까지도 친일 망언을 한 성일종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30여분 간 대학생들이 한 비대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국힘당 관계자들은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연행된 대학생들은 모두 영등포 경찰서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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